헤어진 후 갑자기 견디기 힘들게 아픈데 어떻게해야하죠
그제 밤, 어제.. 잘 지냈다고 하긴 그렇지만
담담하게 보냈어요
근데 오늘 아침 일어나고나니
너무 힘들고 가슴이 아프고 그렇네요...자꾸 연락하고 싶어요..ㅠㅠ
어제 밤에 아는 언니랑 술마셨는데
언니가 마지막에 그러더라구요
좋으면 다시 잘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근데 제가 언니한테 다시 해보고싶단 말은 한번도 안했거든요
이래이래해서 헤어졌고 그 헤어진 이유는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이런 얘기만 했는데
왜 언니가 마지막에 그랬을까요
헤어진 이유가 별거아니여보였을까요..
어제 마신 소주때문에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은 미어오고..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잘 견뎌야 할텐데요...
1. 아프고
'17.12.22 8:41 AM (14.54.xxx.205)힘든건 누구나 똑 같습니다
그러나 그아픔을 쓸데없는 일이 아니게 하는건 순전히 자기몫입니다
자신의 일상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십시요
세월이 약 입니다
아픔을 견디기위해 다른사람에게 의지하거나 술에 의지 하는 바보같은짓 하지마시구요
차라리 집중할만한 뭔가를 배우세요2. ㅇㅇㅇ
'17.12.22 8:49 AM (121.135.xxx.185)젤 좋은건 새 연애 하는 거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롸잇 나우 .. 되기가 쉬운 건 아니니까...
제 3자 입장에서 그간 연애를 돌이켜보려고 애써보세요.
굉장히 크고 심각하게 느껴졌던 문제들이, 감정들이 정말 별거 아닌 거였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다 알다시피 추억은 힘이 없잖아요.. ㅋㅋ
나 혼자 붙잡고 있는거 아무 의미 없음. 오늘부터 그 사람과 나는 노 상관인 사람임...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후회해봤자 나만 똘아이 되는 거임 ...3. 햐
'17.12.22 9:28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추억은 힘이 없다..명언이네요.
지난 주말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그러더라구요
보고싶다고 죽지는 않는다고.
저도 그 말을 곱씹고 있네요..보고 싶다고..죽지는 않는 거라고..죽을 것 처럼 그리울 뿐.
하지만..죽을 것 처럼이지..죽지는 않으니까요. 견뎌야한다면 견뎌야죠.4. ...
'17.12.22 9:45 AM (203.228.xxx.3)괴롭줘 그남자가 잘해준 기억때문에 그립고,,못해준 기억나서 더 죽일놈같고,,괴로워요..저도 반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카톡사진 바뀌는거 봐요
5. 야당때문
'17.12.22 9:56 AM (61.254.xxx.195)겨우 하루예요.
아프고 아플때죠.
마음이 안아프면 내가 진심아니었다는게 되니까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내일은 통증이 덜할거고...모레는 더 덜할거예요.
일주일후에는 더 안 아플거구요. 한 달 뒤엔 견딜만 해질거예요.
두세달 뒤엔 생각하면 아플거고, 그 사람과 만난 기간의 두배만큼 지나면 희미해 질겁니다.
극복안되는 이유들을 냉정하게 다시 곱씹으면서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6. wisdomgirl
'17.12.22 9:06 PM (39.7.xxx.110)다른사람 얼른 만나요
7. ...
'17.12.23 1:55 PM (76.103.xxx.25)보고싶다고 죽지는 않지만 죽을만큼 그립긴 하다는 말이 참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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