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전남친 신뢰 현재

....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7-12-22 00:28:03
기분이 무지 씁쓸해요

전남친한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전 몰라요
전남친이 금요일 날 술먹다가 새벽 세시 네시즘 집에 갔대요
헤어진 사이인데 저한테 금요일에 대해 변명해요. 물어보지도 않았은데
그날 술먹고 새벽에 집에 들어갔다고...변명을 해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다고... 헤어졌는데, 누가 뭐라 한다고
저한테 변명을 해요.

그날 연락이 안되서 밤새 시험했나 싶었는데 새벽 내시쯤
제가 보낸 문자 읽고 답이 없었서, 열 받았했는데
그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 솔직히 원나잇했나 싶었죠
하지만 해어졌는대 제가 무슨 자격이 된다고 뭐라 할 수도 없고. 다른여자와 밤을 보낸건 아닌지 의심은 했지만 말로 표현못했어요. ,하지만 다른여자 생겨서 헤어지자 한것이 아닌거에는
고마워하고 있구요

원나잇했는지, 그냥 술만 마셨는지
전 몰라요
해어지자해서 헤어졌지만 이러고 있어요.
저나 남친이나....
전 감정 0ㄱㅎ 안된 상태인고 남친이였던 그남자는 표현을 안하니 어떤 상태인지 어떤 마음인지 전 몰라요.
전남친이 공부하느라 많이 고생했고
너무 바쁜 남친 때문에 저도 덩달아 힘들었었는데 결실
인지 오늘 좋은 소식을 들었어요

근데 전 기분이 너무 너무 심란해요
자기 기쁜 일 저한테 알려주고 싶어했고
하지만 ...
모르겠어요.
믿음을 가져야하는거
그럼 되는 대...
표현이 없는 전남친인 그사람을 어떤마음으로 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예민한 종이 같은 사람이고 제가 이성관계에 신뢰를 잃을짓을 해서
헤오지만 소리를 들었고 해어진 상태인데...

하지만 그 사람 사랑해요.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그냥 그사람 처분만 기다려야해요
그냥 씁쓸해요
IP : 223.6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
    '17.12.22 12:34 A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에헤이 어제 글 올렸던 사람 아닌가?
    남친 취직되서 연락 왔는데 못받았다고

  • 2. ha
    '17.12.22 12:35 AM (122.45.xxx.28)

    에헤이 어제 글 올렸던 사람 아닌가?
    전남친 취직되서 연락 왔는데 못받았다고
    그린라이트냐고...

  • 3. ㅇㅇ
    '17.12.22 12:37 AM (223.62.xxx.253)

    이런 글을 어제도 봤는데 ..지금 뭐하세요?

  • 4. 아 정말
    '17.12.22 12:41 AM (125.184.xxx.237)

    이 분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제발 자기 일은 자기가 해결하세요. 자주 글 올려서 여기 분들 답답하게 하지 마시고 글도 이해되지 않게 뒤죽박죽 써놓고 매번 이런식이네요.

  • 5. T
    '17.12.22 12:42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글을 이해한 윗분들 대단..
    뭔소린지..
    맞춤법도 이상한건 핸드폰 때문인가요?

  • 6. ㅇㅇ
    '17.12.22 12:44 AM (112.169.xxx.123)

    지팔자 자기가 꼰다더니 막장스럽네요 끼리끼리

  • 7. 피곤
    '17.12.22 1:27 AM (49.196.xxx.31)

    말만 들어도 피곤한 남자 같네요.
    진짜 남자는 문자 안해요 귀찮어서.
    진짜는 행동합니다.. 만나자던가...

  • 8.
    '17.12.22 1:29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그린라이트 그분이신듯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시 사귀자해요

    그럼 결론이 나지

    엄청 답답하네

  • 9. ooo
    '17.12.22 1:33 AM (116.34.xxx.84)

    같은 내용의 깝깝한 글을 매일 보려니 힘드네요.
    제발 좀 극복하고 성장하세요.

  • 10. 참,,,,
    '17.12.22 9:46 AM (59.6.xxx.151)

    나만 믿으면 되는데
    그럼 믿으세요

    여기서 모두 돌아온다 한들 남자가 아니라하면
    맞다고 한 사람들이 남자 설득하러 갈 거 아니고.
    모두 안 돌아온다 한들 남자 돌아오면
    아니라 했던 사람들이 천원씩 걷어주나요
    처분 기다리는데 씁쓸이 더 크면 걷어치우는 거고
    말이 기다리는 거지 전화기와 눈싸움 하느라 다른거 하나도 안하실것도 아니고요
    공연히 복잡하게 생각하시네요

    참고로 제게 묻는다면
    그 남자는 아제 더 바쁠거고요
    기쁜 소식이 생겼고 앞으로 너와 잘해 보고 싶다먄 그렇게 말했지,
    님이 그 사이 누가 생길리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솔직담백 물어보던가
    남자 잴만큼 재고 내 주제에 너 정도면 감사 하다고 돌어올때 땡큐 하던가
    두 분 사이 선택지는 둘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990 (MB구속) 뉴스에 박정부에서 일본이랑 이면합의 한 거 나왔어요.. 6 굿잡 2017/12/29 1,663
762989 이런 치아는 임플란트가 가능할까요? ㅠㅠㅠㅠ 3 ..... 2017/12/29 1,412
762988 스마트폰 유용하게 사용하는 팁은 뭘까요? 8 아날로그 2017/12/29 1,942
762987 MB가 체결한 군사협정, 朴이 미이행 "UAE 뿔났다&.. 13 ... 2017/12/29 3,031
762986 자한당에 너무 잘 어울리는 찰스 4 ㅇㅇㅇ 2017/12/29 1,203
762985 인종차별 이런거겠죠 9 인종차별 2017/12/29 2,493
762984 카레에 어울리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18 . . . .. 2017/12/29 17,426
762983 한국당 서울시장 추천 합니다 ..ㅋㅋㅋㅋ 7 ........ 2017/12/29 3,190
762982 이게 도대체 뭔 말인지? 3 .. 2017/12/29 1,596
762981 샤넬백은 어느 연령대나 7 무수리 2017/12/29 3,778
762980 선한면보다는 이기적이고 못된 남편과 살아야할까요? 6 .. 2017/12/29 2,758
762979 박근혜가 끊어버린 개성공단, 한반도 평화의 교두보 3 정권과 기업.. 2017/12/29 1,306
762978 보유세 강화로 '부동산 투기공화국' 벗어나야 5 샬랄라 2017/12/29 1,609
762977 건강의 최대 적은 탄수화물과 당인가요? 14 건강 2017/12/29 5,252
762976 십일조 내려 번호표까지..'묻지마' 선교비 한 달에 10억 1 불로소득 2017/12/29 2,305
762975 새해인사 지금 해도 될까요 3 새해 2017/12/29 1,258
762974 체질적으로 음인과 양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뭔가요? 6 체질 2017/12/29 2,432
762973 드라마 흑기사 보시나요? 샤론양장점 직원 놀랍네요 11 흑기사 2017/12/29 6,167
762972 MB 측 “지지율에 취해서 오바하지 말라. 거품이고 신기루” 36 .. 2017/12/29 5,735
762971 착한치과 6 치과 2017/12/29 2,408
762970 프라하 당일치기 힘들까요? 6 동유럽 2017/12/29 2,289
762969 준희양 아버지 범행 자백 5 이름 2017/12/29 4,835
762968 또 다른 희생냥 프락치와 정보부가 프락치를 만드는 비열한 방법 .. ........ 2017/12/29 699
762967 무가당 맛없는 두유 소비 방법 있을까요? 12 어쩌죠? 2017/12/29 3,055
762966 조성진 좋아하시는 분들 1 앗싸 2017/12/29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