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선택 극과극 도와주세요

어디로 가얄지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7-12-21 17:18:43
1순위가 정원이 초과되어 2순위를 제일 공부잘하는 학교와
제일 못하는 학교중에 골라야해요

공부잘하는 학교는 남고인데 분위기 휩쓸리는 아들한테
정신적인 부분에서 좋을것같고,
하지만 내신은 죽어도 2등급 안에는 못들어올거예요
입학과 동시에 수시포기하는거죠
실제로 이 학교는 정시로 많이 갑니다

공부못하는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학교분위기가 진짜 안좋고
대신 내신은 나오겠으나 그것도 전교권 노리고 오는 애들이
있다고해요

저희 아이는 국어,영어는 매우? 잘하고
수학은 상위권정도 그냥그냥이구요
어찌할까요ㅠ
낼까지 원서내야해요ㅠ
머리 쥐납니다ㅠ
IP : 218.5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5:20 PM (211.200.xxx.161)

    요새 정시로 대학가는것보단, 분위기 극복하는게 훨씬 더 쉬울꺼예요.

  • 2. ....
    '17.12.21 5:22 PM (220.75.xxx.29)

    아이가 가겠다는 학교 쓰세요.

  • 3. 원글이
    '17.12.21 5:30 PM (218.51.xxx.111)

    한곳은 너무 쎄고 한곳은 진짜ㅠ

    입시실적이 진짜 극과극이예요ㅠ

  • 4. 가까운데
    '17.12.21 5:41 PM (110.14.xxx.175)

    써야죠 뭐
    내신때문에 좀쉬운 학교왔는데 같은지역이라
    2등급까지는 똑같이 어렵더라구요
    3,4등급은 좀쉽구요

  • 5. 그렇군
    '17.12.21 5:53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못하는 학교 가서 잘하세요.
    잘하는 학교 가는 순간 입학과 동시에 정시인 되는거죠.
    앞으로 수시 최저도 없앤다는데 그러면 학교 내신만 본다는 얘기인데
    잘 선택하세요.
    저라면 무조건 못하는 학교가서 전교권 시킵니다.
    애들이 논다고 내 애가 놀진 않아요.
    어설픈 걱정 마세요.

  • 6.
    '17.12.21 6:26 PM (49.167.xxx.131)

    저도 같은고민이예요. 애가 기복있고 열심히 하는애가 아니라 못하는곳에가서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 7. 같은입장
    '17.12.21 6:59 PM (124.50.xxx.151)

    일반고 가래도 싫대서 타지역 자공고 갔어요. 어제 예비소집갔는데 대량 미달이에요. 이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대요..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올해는 진짜 다들 내신 딸려고 일반고로 다 돌렸나봐요.반대로 생각하면 일반고도 상위권은 경쟁은별반차이없어질거에요.

  • 8.
    '17.12.21 9:38 PM (180.224.xxx.210)

    댓글들 말씀에 요즘 분위기 모두 다 들어있어요.

    이게 올해만 그런 것 아니고, 일이년 전부터 비슷한 분위기였고, 올해가 더 심해진 듯 해요.

    공부 못한다는 기피 일반고 가서도 일이등급은 쉽지 않다는 말씀도 딱 맞고요.
    아마 내년 신입생들은 더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782 미투 운동 납득안가요. 32 .. 2018/02/28 3,792
783781 보험회사 제출용 서류 - 병원에서 팩스로도 보내줄까요? 6 병원 2018/02/28 4,288
783780 1층에 살게되었는데 베란다 창 가리고싶어요. 11 1층 2018/02/28 4,260
783779 전 다른 사람들보다 오달수가 제일 나빠보이네요 23 .... 2018/02/28 6,522
783778 대학때 보면 잘 사는 남학생들은 돈을 펑펑 잘 쓰더군요 12 그게 2018/02/28 3,664
783777 깜빡하고 소고기를 하룻밤 실온에 놔뒀어요 4 고기조아 2018/02/28 3,855
783776 집에서 뱃살뺄려먼 10 운동 2018/02/28 4,647
783775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래요 ㅜㅠ 경험 있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8 ... 2018/02/28 6,700
783774 배꼽 염증... 도와주세요... 2 ... 2018/02/28 3,079
783773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masca 2018/02/28 2,754
783772 단체생활(숙박)을 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15 .. 2018/02/28 4,884
783771 진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뭘까요? 15 채식 2018/02/28 3,680
783770 일부 5~60대 여자분들의 감정 변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ㅇㅇㅇ 2018/02/28 2,362
783769 직업비하 아닌 데 (진심에서 우러 나온말 인 데) 22 직업 2018/02/28 8,276
783768 아직도 새마을이란 말을 쓰네요 6 가을 2018/02/28 844
783767 아빠 같은 남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순진한 애들은 의심 안해요 7 ㄱㄴ 2018/02/28 2,280
783766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 1 사람 2018/02/28 1,473
783765 계속 이상한 사람만 만나는건 결국 본인 성격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3 ㅇㅇ 2018/02/28 2,067
783764 MRI 찍게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3 ... 2018/02/28 1,342
783763 제사 날짜는 옮기면 안되나요? 11 2018/02/28 11,629
783762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질문 2018/02/28 3,084
783761 5kg 감량했지만, 몸매가 여전히 두리뭉실해요ㅠㅠ 22 ㅇㅇㅇ 2018/02/28 7,539
783760 눈 시리지않는 썬크림 없을까요ㅠ 18 2018/02/28 6,124
783759 무릎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25 무릎 2018/02/28 2,852
783758 중학 입학식 참석하시나요? 21 중딩맘 2018/02/2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