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다른 식구 모두 좋은데
전 되는게 없었네요 이상하게..
올해 운이 별로라서 기대도 안했었고 이제 뭐 거의 지나갔지만..
이사온 동네 거리나 사는 집도 다 좋은데
이상하게 이 곳 거리나 사람들 , 사고방식, 오며가며 만나 느껴지는 감정이
그다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특히 저는 버스를 싫어하고 지하철만 고집해왔는데
이 곳은 지하철역이 너무 멀고 버스노선만 잔뜩 있는 동네에요
남들은 다 부러워하는 동네인데... 왜이리 이상하게 맘에 안차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