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나요. 서울의 팍팍한 삶을 이해 못해요.
버는 돈 금액만 듣곤 엄청 잘 사는 줄 아시고, 집안에 무슨 일 있을 때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해만 하시고
진짜 우리도 일어서는데 힘들었거든요.
물려 받는 거 없이 서울에서 두 부부가 일어서는 거 얼마나 힘든데...
진짜 짜증나요. 서울의 팍팍한 삶을 이해 못해요.
버는 돈 금액만 듣곤 엄청 잘 사는 줄 아시고, 집안에 무슨 일 있을 때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해만 하시고
진짜 우리도 일어서는데 힘들었거든요.
물려 받는 거 없이 서울에서 두 부부가 일어서는 거 얼마나 힘든데...
사소하게는...
시이모아들 결혼하는데 남편 혼자 가고 저는 애들 학원 실어다주고 하느라 안 갔더니 다음날 뭐하느라 왜 안갔냐고 전화... 학원 실어다준다는 이유를 이해 못해요. 걸어가면 되고 버스타면 되고 어쩌구 저쩌구... 남편이 짜증내면서 됐다고 전화 끊어버림.
아마 그 잘난 학원 비용 들으면 뒷목 잡고 넘어가시겠죠.
부모만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시누이 시동생 다 그래요.
일단 교육비를 이해 못하세요.
일반 사립 유치원도 최소 40만원은 넘거든요
2인이면 교육비만 100인데.. 영유 가니는 줄 알아요
지방에서는요 ^^;;
시누도 같은 시골 사는데 확실히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없어요 10만원??
평생 서울도시빈민으로 사셨던 분 들... 본인들도 능력없어 집없이 사시고 그 팍팍한 서울살이 잘 아시면서도.. 맨날 누구네 자식들은 뭐해줬다 맨날 노래를 부릅니다. 자식들한테 바라는 게 많으신 분들이라 그래요.
그게 지방 살아 그런 건 아니죠
바라는 부모는 어디서 살아도 바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