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스트글보니까
그할머니가 생각나서요
미용실에서 만나서
그 원장이 그 할머니 얘기를 해줘서 알게 된거에요
나이가 70??대 정도 되고요
결혼을 안하고
어디 주택에 세들어 산다하던데요
이 할머니도 오늘 베스트글처럼요
남동생 둘을 뒷바라지 하느라
결혼을 안했데요
그 남동생 둘은 다 잘되었구요
특히 그 조카가 인물이 좋아서
결혼을 잘 했데요
어디 그 주위 사장?인가 하는 사람이 결혼식에 1억을 낼 정도로
결혼을 잘했고...
뭐 결혼잘했다는게 돈많은 남자랑 했다는겁니다..ㅋㅋㅋ
그런데 그 조카랑 할머니랑 닮았는데
지금봐도
그할머니까 그 시대에도 키도 크고
얼굴도 연예인비슷하게되게 이쁘시더만요
그런데 평생 남동생 뒷바리지만 했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거는
그런 자기 삶을 자랑스러워 하신다네요..
동생들은 그렇게 잘살면서 그런 누나는 주택에 세들어 사는데요...
아휴
이게 나이가 많은 할머니라서 그렇겠죠
베스트에 그 분은
그래도 내 인생 왜 이러나 하시잖아요
시대가 30년 가까이 차이나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