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아들 알바다녀요. 해외여행경비 마련한답니다

...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7-12-21 11:41:16
알바몰도 기웃..여기저기 문자보내더니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컴퓨터로 뭐 해주고 디자인도 고쳐주고 주문받아서 컴으로 이것저것 연결해주는 일을 한대요. 시간당 8천원 받는다며 어제 처음 일을 하고 왔어요. 동남아분들이 많이 계시고 사장님도 컴에 서툴러서 누군가 오더를 받아 컴 수정이 필요한 일인가 보더라구요. 임시 알바자리지만 아이는 좋다고 오늘도 벌떡 일어나 나가네요.
10 to 6. 짜장면도 점심으로 준다고...콘테이너 박스에서 난로도 없이 일해서 춥다고 하데요. 1월2월 돈벌어서 졸업식 끝나고 여행간다고 들떠있어요. 처음으로 지손으로 돈버는 아들 기특해서 올려봅니다.
IP : 125.177.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11:44 AM (112.220.xxx.102)

    아이구
    이 추위에 난방도 안되는 컨테이너 안에서 일이라니요 ㅜㅜ
    움직이는 일이면 몸에서 열이라도 나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인데..
    아이 골병들겠어요
    기특하긴 한데
    난방안되는게 좀 걸려요

  • 2. ...
    '17.12.21 11:45 AM (220.75.xxx.29)

    아이고 착하네요.. 아직 애기같은 나이인데 돈을 다 벌고...

  • 3. De
    '17.12.21 11:56 AM (218.39.xxx.246)

    녀석 능력자네요
    아직 고3인데 알바도 잘구했네요
    여행가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뭐든 능동적이라 대견하겠어요

  • 4. ...
    '17.12.21 12:09 PM (125.177.xxx.172)

    담요를 가져가서 무릎에 놓고써라 했는데 이상하다고 그냥 가버리네요. 핫팩도 들고가래도 말도 안듣고..더 추우면 지가 뭐라도 하겠지 그냥 보냈어요. 고3 수능할인 이벤트가 많다며 내내 예술의 전당가서 1만원에 오페라 혼자보고 오고 대학로가서 연극본다고 만원. 오는길에 헌혈했다고 던킨도넛 쿠폰줬다며 도넛 한박스 들고 오데요. 애가 무슨 헌혈이냐며 더 커서 해도 된다고 했으나
    한창인데 궁금한거 하고 싶은거 얼마나 많겠나 싶어요.

  • 5. ...........
    '17.12.21 12: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기특하네요^^

  • 6. 길영
    '17.12.21 12:16 PM (218.52.xxx.230)

    아드님 훌륭한 청년으로 잘 성장했네요.
    얼마나 대견하실까요?
    부럽습니다. 많이...

  • 7. ..........
    '17.12.21 12:28 PM (211.250.xxx.21)

    기특하네요^^
    아드님 잘 키우셨어요

  • 8. ...
    '17.12.21 12:34 PM (125.177.xxx.172)

    감사합니다^^ 자긴 o형이라 수요가 많다고 적극 나서줘야 한답니다~

  • 9. ..
    '17.12.21 12:38 PM (175.223.xxx.208)

    뭘해도 잘할거같아요
    자기힘으로

  • 10.
    '17.12.21 12:41 PM (1.233.xxx.10)

    야무지네요
    애들은 추위도 많이 안타지만
    본인이 알아서 할거예요
    고생하며 돈벌어야 소중함을 알죠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고 부딪쳐 보는거죠
    칭친많이 해 주시고 맛난거 먹이세요

  • 11. phua
    '17.12.21 12:50 PM (211.209.xxx.24)

    부럽따...

  • 12. 내비도
    '17.12.21 1:03 PM (121.133.xxx.138)

    잘컸네요, 잘컸어~

  • 13. 나도
    '17.12.21 1:42 PM (59.8.xxx.229) - 삭제된댓글

    부럽다
    울아들도 그렇게 이쁘게 자라줄걸로 믿고 부러워 합니다,
    기말 끝나고 뭐가 그리 바쁜지 동아리 활동 끝내야 한다고 얼굴보기 힘드네요

  • 14. 고3맘
    '17.12.21 2:37 PM (124.50.xxx.250)

    아드님이 넘 기특하고 활발해서 좋으네요.
    뭘해도 잘 할 아이 같아요^^

  • 15. 울아들
    '17.12.21 2:40 PM (223.62.xxx.176)

    고3 울아들도 알바하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불렀는데
    제가 우연히 지역까페보고 전단지 알바 구해줬어요
    아들친구까지 2명이서 하는데 제가 보니 꿀알바네요 ㅎㅎ
    10~5시 6만원
    첨엔 마치면 들어오라하더니 얘들이 성실했는지 현장서 바로 퇴근..
    혹 아들이 일이 있어 못가면 오전오후 대타할 친구들도 줄을 섰다네요^^;;

  • 16. ...
    '17.12.21 2:42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다들 알바하고 싶어하나봐요. 다들 부러워한다고...그나마도 자리가 없나봅니다. 추운데...뭐라도 한다고 해본다고 하니 그걸로 족합니다

  • 17. 곰뚱맘
    '17.12.21 3:43 PM (123.108.xxx.39)

    기특해요. 핫팩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047 저가항공중 그나마 추천할만한 회사는 어딜까요? 5 여행 2017/12/21 1,685
760046 유방검진, 초음파도 꼭 해야할까요? 5 땡이 2017/12/21 1,781
760045 아파트 cctv 개인핸드폰으로 다운받아 볼수도 있죠? 4 ㅇㅇ 2017/12/21 1,278
760044 1년에한번 국가지원 스켈링하세요? 오늘치과가서 좋은정보드려요 5 909 2017/12/21 2,541
760043 큐브형 치킨 스톡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2 참새엄마 2017/12/21 4,972
760042 다이소 과자는 어떻게 이렇게 싼걸까요? 2 ... 2017/12/21 5,124
760041 아르기닌 드링크를 마시면 기운이 나는데요 6 Lddp 2017/12/21 2,194
760040 전mbc논설위원)기자는 벼슬이 아니다 9 읽을만함 2017/12/21 1,101
760039 슬픈 사랑 시를 영어로 노래부드릇 읊는 꿈 1 2017/12/21 713
760038 남여 스펙 비교 여 초등교사, 남 카이스트 박사 출신 삼성 45 ... 2017/12/21 8,471
760037 독감바이러스 강아지는 괜찮겠죠? 1 .... 2017/12/21 468
760036 가스오븐에 뭐해먹으면 좋을까요? 4 2017/12/21 897
760035 초중고생까지 스마트폰 금지되면요 33 만약 2017/12/21 3,452
760034 남친이랑 결혼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갈등을 해결할 줄 모르는.. 22 leonla.. 2017/12/21 6,573
760033 백화점의류매장 매출 어떤가요 3 요즘 2017/12/21 1,678
760032 플라잉요가 생리할땐 안하는거죠? 1 에잉 2017/12/21 3,189
760031 저밑에 헬스장 글보니 1 헬스장 2017/12/21 975
760030 신사동이나 압구정동 가족외식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7 제발~ 2017/12/21 1,027
760029 샤이니 종현이요.우울증 이었던거예요? 5 .. 2017/12/21 4,809
760028 82쿡 모임 하면 재밌을 거 같아요. (음악 추천) 13 헤헤 2017/12/21 1,381
760027 책상위엔 물건이 왜이리 늘어날까요? 3 .. 2017/12/21 953
760026 다이슨 그룸툴 써보신분 계신가요 .. 2017/12/21 532
760025 이거 진짠가요? 조선시대 남자 성인식 "비역질".. 45 난선민 2017/12/21 22,512
760024 대학생들 기말시험 끝났나요? 6 ... 2017/12/21 1,107
760023 홍씨네 지금 뭐하는 걸까요?@@;;;; 4 @@;;; 2017/12/2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