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훈련이 안돼요
어떤짓을 해도 이쁘다는데 전 안돼네요.
두살 수컷 푸들. 맞벌이구요.
4개월쯤 데려왔는데 낮에 사람이 없다보니
울타리에 배변판 넣고 키웠어요.
퇴근하면 꺼내놓구요.
그런데 정말 배변훈련이 안되요.
좀 되는듯하다 또 아무데나 싸고.
또 좀 되는듯 하다 아무데나 싸고.
요즘은 낮에도 울타리없이 풀어 놓는데요.
아기때는 이갈이 하느라 난장을 피웠는데
이제 컸다고 물건은 잘 안만져요.
그런데 똥오줌똥을 못가리니
마루에 찌린내 나고 소금끼 있고
모르고 오줌 밟기라도 하면 정말이지
이쁘다가도 확 달아납니다.
갖은 방법은 다 쓴거 갇아요ㅜㅜ
1. 푸들맘
'17.12.21 12:52 AM (116.88.xxx.40)휴가때 집중 훈련 하셔야 겠어요.
저희 푸들도 3개월에 와서 8개월 정도까지는 성공률이 50정도 였어요. 큰 원인이... 얘는 식탁 밑 어둡고 으슥한 곳에서 하고 싶은데 저는 배변판을 거실 구석 오픈된 공간이 둔거죠.
결국 배변판을 뒷베란다 외진 곳으로 옮기고 거의 100프로 성공률로 바꼈어요.2. 유튜브
'17.12.21 1:12 AM (39.118.xxx.74)훈련채널보세요.좋은정보많아요
3. ㅇㅇ
'17.12.21 1:53 AM (14.37.xxx.141) - 삭제된댓글맞벌이에 낮에 사람 없으니 당연히 배변훈련 안되죠.
갖은 방법 다 써 받다면 아이도 혼란스럽고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는 상황일텐데..
방법은 출근 전 후 하루 적어도 두번의 산책으로 실외배변 유도하는거밖에는 없네요.
실내배변은 한달정도 휴가를 받아 옆에 끼고 있지않는상황에서는 불가능해 보임
13년 이쁘다이쁘다하며 같이 산 울 애도 요실금 오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요실금 치료되니 살거 같네요.4. ㅇㅇ
'17.12.21 2:07 AM (14.37.xxx.141)맞벌이에 낮에 사람 없으니 당연히 배변훈련 안되죠.
갖은 방법 다 써 봤다면 아이도 혼란스럽고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는 상황일텐데..
방법은 출근 전 후 하루 적어도 두번의 산책으로 실외배변 유도하는거밖에는 없네요.
실내배변은 한달정도 휴가를 받아 옆에 끼고 있지않는상황에서는 불가능해 보임
13년 이쁘다이쁘다하며 같이 산 울 애도 요실금 오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요실금 치료되니 살거 같네요.5. ㅇㅇ
'17.12.21 7:01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집에 하루내내 혼자 있어서 스트레스도 있고..심통나서
제대로 안할수도 있어요.
퇴근하면 밖에 나가서 5분이라도 쉬야만 하고 들어오기라도 해야겠네요.6. ㅇㅇ
'17.12.21 7:02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집에 하루내내 혼자 있어서 스트레스도 있고..심통나서
제대로 안할수도 있어요.
퇴근하면 밖에 나가서 5분이라도 쉬야만 하고 들어오기라도 해야겠네요.
강아지 밥도 챙겨주셔야 한다면 스트레스도 원글님이 풀어주셔야 해요.7. ㅇㅇ
'17.12.21 7:31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집에 하루내내 혼자 있어서 스트레스도 있고..심통나서
제대로 안할수도 있어요.
퇴근하면 밖에 나가서 5분이라도 쉬야만 하고 들어오기라도 해야겠네요.
강아지 밥도 챙겨주는 것처럼 스트레스도 원글님이 풀어주셔야 해요!8. 누리심쿵
'17.12.21 11:26 AM (106.250.xxx.62) - 삭제된댓글어떤 방법으로 배변훈련 하셨나요
제가 효과봤던 방법중 가장 좋은방법 알려드릴게요
혹시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배변패드를 스무개쯤 쫙 까세요
그리고 배변을 하면 그 패드만 교체하세요
일주일쯤 지나면 유독 자주하는 위치가 있을거예요
그럼 그 주변에서 가장 먼곳 패드를 하나씩 제거해나가세요
점점 패드가 줄어들고 서너장 남았을때는 거기가 자기 배변자리라는거 인지할거예요
한달쯤 훈련한다 생각하시고
저렴한 패드 구입하셔서 훈력해보세요^^9. 누리심쿵
'17.12.21 11:27 AM (106.250.xxx.62)어떤 방법으로 배변훈련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했던 방법인데 효과가 아주 좋았던 훈련방식을 알려드릴게요
혹시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배변패드를 스무개쯤 쫙 까세요
그리고 배변을 하면 그 패드만 교체하세요
일주일쯤 지나면 유독 자주하는 위치가 있을거예요
그럼 그 주변에서 가장 먼곳 패드를 하나씩 제거해나가세요
점점 패드가 줄어들고 서너장 남았을때는 거기가 자기 배변자리라는거 인지할거예요
한달쯤 훈련한다 생각하시고
저렴한 패드 구입하셔서 훈력해보세요^^10. 스트레스받음
'17.12.21 11:30 AM (106.102.xxx.203)일부러 아무곳에싸요
산책도 잘안하시죠?
우리강아지보니 애기때 울타리안에서 잘하다가
울타리치우니깐 배변판에 안싸고지맘대로 싸더니
어느순간부터 너무 잘하더라고요
산책충분히 해주고 사랑많이 주면 달라져요11. 둥둥
'17.12.21 1:36 PM (211.253.xxx.34)마당있는 집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마당에 내줘요.
그럼 마당에서 똥, 오줌 싸고 들어오는데요.
낮에는 혼자 있는데
전에 울타리에 가둬놨을때는 배변을 참는거 같더라구요.
배변판이 늘 께끗하고 몇개월에 한번 보면 못참았는지 싸놨구요.
그러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또 마당에 싸구요.
그런데 저녁 먹고 풀어놓으면.. 언제 쌌는지 또 싸놔요.
싸는걸 보면 칭찬도 하고 훈련도 시키겠는데
도대체 낌새도 안보이다가 어느샌가 싸놓는거예요.
자기전에도 한번더 마당에 나가게 하는데
퇴근후 마당 나갔다 와서 밤에 자기전까지 이때 거실이나 주방 아무데나 싸는거예요.12. 둥둥
'17.12.21 1:38 PM (211.253.xxx.34)오줌을 마려워서 싸는게 아니라..수컷이라 그런지 마킹한다고 하잖아요.그런 느낌이예요.
13. ㅇㅇ
'17.12.22 2:53 AM (14.37.xxx.141)마킹하는거라면 더 산책시키셔야 돼요
집 마당에서 놀고 배변하는 걸로는 해결할 수 없어요
바깥 산책 하면서 자신의 냄새를 남기고 다른 개의 냄새도 맡아야 해요
이효리도 마당이 그렇게나 넓은대도 꼬박꼬박 따로 산책시키잖아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5088 | 인근 가까운 고등학교 아니라 먼 2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된 경우 14 | 음 | 2018/02/02 | 1,514 |
775087 | (펌) 도종환 장관이 말하는 단일팀 비하인드 17 | 어디보자 | 2018/02/02 | 1,390 |
775086 | 남북 단일팀 진행 뒷이야기 3 | 단일팀 | 2018/02/02 | 704 |
775085 | 스페인 여행 7 | 여행 | 2018/02/02 | 2,070 |
775084 |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 키트 사용 해 보신 분? 1 | 음 | 2018/02/02 | 921 |
775083 | 자궁 물혹이 몇개월만에 사라지기도 하나요? 7 | 궁금 | 2018/02/02 | 4,186 |
775082 | 블랙하우스 매크로등 화제는만발한데 5 | ㅅㄷ | 2018/02/02 | 741 |
775081 | 성인학습지 3 | 고민녀 | 2018/02/02 | 1,596 |
775080 | 기능성 소파 고민... 1 | 자코모 | 2018/02/02 | 744 |
775079 | ㅇㅂ충이 만들었다는 평창 유감.. 19 | ........ | 2018/02/02 | 1,586 |
775078 | 여학생들 가부끼 화장은 뭘 발라서 그런건가요? 25 | 화장 | 2018/02/02 | 4,739 |
775077 | 왜 늘 맘에 드는 옷은 우연히 3 | ㅇㅇ | 2018/02/02 | 2,290 |
775076 | 이재정 "Me, too! 저의 용기도 불씨 됐으면&qu.. 8 | 샬랄라 | 2018/02/02 | 1,439 |
775075 | 치위생사님 계신가요? 6 | 고3맘 | 2018/02/02 | 1,867 |
775074 | 사귀었던 사람(전남친) 연락하고 지내시는 분 혹시 계세요? 12 | .... | 2018/02/02 | 4,350 |
775073 | 드럼 세탁기 원래 빨래가 잘 안되나요? 10 | 드럼 | 2018/02/02 | 5,462 |
775072 | 아니 안태큰 최교일은 대체 9 | ... | 2018/02/02 | 1,064 |
775071 | 원목가구 어디 예쁜곳이 있을까요.? 2 | ..... | 2018/02/02 | 1,756 |
775070 | 재취업 | 5년차 | 2018/02/02 | 554 |
775069 | 딸애게 서운해 새벽내내 눈물이 났어요 43 | 저는 | 2018/02/02 | 21,728 |
775068 | 동영상 잘만드시는 분 계신가요? 8 | ddd | 2018/02/02 | 560 |
775067 | 인기있는 드라마는 다르네요 7 | 꽃남 | 2018/02/02 | 4,362 |
775066 | 언니들...엄마들,,,,오늘은 울고싶네요.. 32 | 여러분이 저.. | 2018/02/02 | 19,798 |
775065 | 산초기름 입원하는 바람에 한달간 베란다 방치햇어요 | 산초기름 | 2018/02/02 | 552 |
775064 | 난감해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3 | ㅠ | 2018/02/02 | 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