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팁.
몇가지 팁..
요샌 3일전부터 이런 저런 음식 먹지말라하는데..
그거 잘 지키셔야되구요.
전 전날 아침부터 그냥 안 먹었어요.
금식은 전날 오후 4시부터인데..전전날 저녁부터 흰죽..
그리고 그 다음날 하루종일 흰죽 반그릇 정도.
그러니 약을 먹어도 화장실 가는 게 고통스럽지 않았어요.
편하게 나오고..자주 가지도 않구요.
약은..수클리어액?을 받았는데..
이게 전날 저녁 7시에 먹고 그 다음 새벽 5시에 먹고.(아침 9시 40분 내시경)
딱 두 번 먹는데다 물량도 작아서 (각 1리터씩)
전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그리 역하지 않았어요.
저 비위 안좋은데..
포카리스웨트에 소금을 좀 탄 맛? 이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거 말고 4포? 물에 약 타서 먹는 게 보이던데..
물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먹게 해서 그거 힘들꺼 같아요.
대장내시경 가시면 꼭 저 수클리어액? 약으로 달라고 하세요.
전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셔요.
그래서 힘들까봐..
저녁 7시 약 먹기전에 일부러 샤워를 했어요.
머리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나면 목 마르잖아요.
그때 약을 만들어 먹었더니 목이 말라 그랬는지 500미리가 딱 두번에 다 들이켜지더라구요. 그러고 천천히 500미리 물 한번 먹고..좀 있다 포카리스웨트 500 먹구요.
일단 약을 마시고 수돗물로 입안을 헹궈주세요.
그러고서 색없는 사탕 물고 있음..전혀 역겨운 걸 몰랐어요.
전 약도 그냥 시원한 물에다 제조했구요.
포키리스웨트는 나중에 물 먹으라고 할때 먹었어요.
두통이 약하게 오던데..저혈당 증세라 생각해서..
그때마다 사탕 녹여서 먹었구요.
먹은 게 없어선지..
저녁 7시에 약 먹고..11시쯤 까지 화장실 갔다가..
오전 5시에 약 먹고..2-3번 화장실 더 갔어요.
전 수면으로 위와 대장내시경해서..
내시경 자체는 아무런 겁이 없었네요.
결과가 무서우면 무서웠지..^^
그냥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적어봤어요.
연말이라 건강검진하시는 분들 많으신 거 같아서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걱정마시고 내시경 시술 받으세요.
건강검진의 꽃?^^은 위대장내시경과 상복부초음파라고 들었어요.
1. 아아아아
'17.12.20 9:53 PM (182.231.xxx.170)참..저는 약 먹는것보다 물 많이 먹는 게 고통스러웠는데..
빨대로 먹었더니 생각보다 쑥쑥 들어가지더라구요
굵은 빨대 추천해요~2. 와 감사합니다
'17.12.20 9:56 PM (122.36.xxx.91)대장내시경 수클리어액 참고 할게요
약먹고 화장실 가는게 두려워서 아직 못해봤는데 ㅠㅠ
내년엔 꼭 도전 해봐야겠어요3. 어머
'17.12.20 10:03 PM (211.199.xxx.141)저도 참고할게요^^
4. ........
'17.12.20 10:13 PM (211.200.xxx.161)대장 내시경 팁..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ᆢ
'17.12.20 10:15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올해 홀수년도 생일자가 건강검진해라면
수면 위 대장내시경을 내년에 하는거보다
가격이 싸나요?6. 자연
'17.12.20 10:18 PM (101.235.xxx.15)대장내시경팁 저장합니다~
7. .....
'17.12.20 10:20 PM (125.186.xxx.152)건강검진의 꽃은요..
1. 유방촬영 2. 복부초음파 3. 자궁경부 세포체취.
수면 내시경은 건강검진의 휴식코너죠...8. 새벽
'17.12.20 10:24 PM (59.15.xxx.237)대장내시경 슈클리어액 저장
9. .....
'17.12.20 10:26 PM (182.231.xxx.170)한 가지 더 추가할게요 약 먹고 물 먹고 나면 배가 좀 많이 불편하고 아플 수 있는데 저는 핫팩 을 배에 계속 대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더 편 했던 거 같아요 혹시나 대장 내시경 하고 복부에 가스가 차서 불편하고 복통이 있을 때도 일부러 핫팩을 주는 병원도 있다고 들었어요 있으시면 도움 많이 될 거 같아요
10. ....
'17.12.20 10:31 PM (221.163.xxx.185)참고하겠습니다~
11. ᆢ
'17.12.20 10:32 PM (175.117.xxx.158)내시경참고해요
12. 솔이
'17.12.20 10:36 PM (58.236.xxx.206)대장내시경 팁, 아 저도 곧 해야하는데 걱정이에요.
13. 저도
'17.12.20 10:37 PM (222.117.xxx.5)약먹을때 많이 늦은시간이 아니고 많이무서운곳 아니시면 동네한바퀴 돌면서 드세요 그게 먹기가 훨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르 대장내시경약 먹은뒤로는 포카리스웨트 냄새도 맡기 싫어요 어찌 포카리랑 맛이 그리 비슷할까~~~-_-; ~
14. 부럽네요.
'17.12.20 10:41 PM (223.62.xxx.82)얼마전 약먹다가 실패했어요 .두번째 약물먹다가 다 토해버려서 결국 예약취소하고 못 갔어요ㅠㅠ.
15. ..
'17.12.20 10:52 PM (182.216.xxx.32)대장내시경하는것보다 약먹는 과정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당시 넘 고생해 한동안 대장내시경을 못해 요즘 약이 어떤맛인지 알수는 없네요..
전 과민성대장증후군이있어 평소에도 복통.설사를 자주하는편인데 약먹으니 복통에 정신이 넋이 나가고 설사만 내내하고 물은못먹으니 내시경하는시간전에 급기야 탈수증세까지와서 급히 응급실 내원 수액맞고 내시경한기억이 있어 정말 두려워요 남편은 그당시 저 잘못되는줄알고 엄청 놀랐다고 하더라구요16. 대장내시경
'17.12.20 10:54 PM (116.39.xxx.94)팁 저장하구 참고할께요
감사해요.17. 꽃남방
'17.12.20 11:01 PM (222.117.xxx.59)대장 내시경 해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18. ...
'17.12.20 11:17 PM (218.39.xxx.114)대장내시경..ㅠㅠ
19. 저도
'17.12.20 11:20 PM (220.123.xxx.166)대장내시경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 그렇게
'17.12.20 11:34 PM (14.32.xxx.94)그렇게 두가지 다 하시는데 비용은 얼마 드셨나요?
21. 용종 발견
'17.12.20 11:37 PM (1.239.xxx.93)전 건강검진 잊어 버리고 있다가 전 날 김밥 한 줄 약간의 간식 먹고 예약 미루기 그래서 수클리어액 시간 맞춰 먹고 혹시나 해서 속옷 하나 더 가지고 가서 7m 정도 용종이 발견되어 큰 병원에서 시술 예약 해놓았습니다. 40대 중반 이 후 분들 대장 내시경 꼭 검진 하세요
22. 알뜰신잡
'17.12.20 11:38 PM (220.93.xxx.14)대장내시경팁
23. 오~
'17.12.21 12:00 AM (121.128.xxx.120)건강검진의 꽃 참고하겠습니다.
24. ....
'17.12.21 12:21 AM (59.7.xxx.100) - 삭제된댓글대장 내시경 팁 감사합니다
25. 오
'17.12.21 12:24 AM (180.65.xxx.124)대장 내시경 팁..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 음...
'17.12.21 12:29 AM (121.183.xxx.240)저는 30대 후반에 약 4포 물에 타먹고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이상한 맛보다도 체온이 떨어져서
그게 힘들었고, 검사날 위 내시경검사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연달아 비수면으로 했어요.-.-;;;
위는 정기적으로 받아서 참을만 했는데 첨 해보는 대장 내시경은 잘 참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기운이 쭉 빠지더라구요. 제 장이 다른 사람들보다 10cm 길어서 그렇다는군요.
당분간 대장내시경은 안 받아도 될 것 같은데 혹시라도 받게 되면 수클리어액이랑 세세한 팁
참고하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저체온 때문에 겨울에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건강검진이 꽃..뭔지 알겠어요.ㅎㅎ27. 대장내시경
'17.12.21 12:53 AM (39.7.xxx.165)저장 감사합니다^^
28. ㄹㄹㄹ
'17.12.21 12:56 AM (59.23.xxx.10)저는 장 비우는 약.
알약 으로 먹었었는데 액상도 있군요~
긁은 알약 못 삼키는 사람들은 액상이 편하겠네요.29. ...
'17.12.21 1:05 AM (101.235.xxx.129)대장 내시경 팁 감사합니다
30. 40대
'17.12.21 1:21 AM (122.46.xxx.130)저도 내년에는 대장내시경 해봐야겠어요 ㅠ
31. ᆢ
'17.12.21 1:50 AM (117.123.xxx.159)비수면 2번 했는데
평소 물 마시기좋아해서 괜찮았어요
물 4통먹는거먹고 더 먹을수있을정도?
팁 쓰셨는데 저도 사탕 추천이요 ㅋ
계속 먹지말고
물 한통 마시고 한번빨고
입에 약품냄새 사라짐
울렁거리는증상 가라앉아요~~
사탕강추~~32. 댕이7
'17.12.21 2:16 AM (223.62.xxx.42)저 학생때부터 대장내시경고 받고있는데
약먹는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 의약분업 되기전에 병원에서 주는약 안먹고
변비약 마** 열알 먹은적 있어요.33. ㆍ,ㆍ
'17.12.21 3:12 AM (121.145.xxx.169)정말 꿀팁이네요^^
34. ㄷㄷ
'17.12.21 4:06 AM (110.14.xxx.45)꿀팁 고맙습니다
겁나요ㅠㅠ35. 그리움
'17.12.21 5:52 AM (58.231.xxx.180)시원하고 아주아주진한보리차에 가루약섞어놓고 마신뒤 준비해둔 박하사탕 입에 넣었다 뱉기, 몇년동안 해오던 제나름대로 팁입니다.맹물보단 좀더 수월했던거 같아요~
36. ....
'17.12.21 5:52 AM (223.62.xxx.127)대장 내시경팁..검사 하루전 아침부터 금식..이것 유용하겠어요.
그리고 위.대장내시경 한꺼번에 하시고
위내시경 비수면이 괜찮으신분은 대장 내시경도 비수면으로
하세요..위내시경보다 대장내시경이 덜 괴롭기에 비수면
괜찮았어요..37. 내시경
'17.12.21 8:04 AM (61.73.xxx.201)저도 내년에 검사 받아야 하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38. 지나가다
'17.12.21 9:12 AM (221.146.xxx.225)저는 위내시경도 대장내시경도 일반으로 받는데 저같은 경우 위내시경은 정말 쉽게 받아왔고, 대장내시경은 약먹고 장 비우는 과정은 무난히 잘 했는데 내시경 받는 시간 자체가 너무 길다보니 (제가 장이 좀 길고 각도가 어렵다나...)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내시경 호스가 장에 다닐때마다 생리통같이 배가 아파서 쭈그리는 자세에서 배는 아프지 시간은 너무 오래 걸리지 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ㅜㅜ 하지만 다시 해도 비수면으로 할 것 같아요.
39. ...
'17.12.21 9:40 AM (211.182.xxx.253)대장내시경 내년에 검사받을예정인데 팁 감사합니다^^
40. ....
'17.12.21 9:49 AM (222.96.xxx.147)내시경 참조하겠습니다^^
41. 감사
'17.12.21 10:46 AM (1.243.xxx.113)대장내시경 팁 감사합니다.
42. 리ㅎ
'17.12.21 10:57 AM (211.208.xxx.61)대장내시팁 ㄷ잘 볼께요
43. ...
'17.12.21 11:14 AM (175.205.xxx.198)..................
44. 허브
'17.12.21 1:31 PM (210.204.xxx.13)이런팁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45. ㅇㅇㅈ
'17.12.21 6:47 PM (120.142.xxx.23)저도 얼마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거기서 보내 준 약 먹고 금식하고 병원 갔는데, 세상에 2.5킬로가 빠지더라구요. 물만 빠진거라 빠졌나? 했지만... 몸무게 주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
46. ^^
'17.12.21 8:05 PM (211.49.xxx.65)대장내시경 슈클리어액 저장
47. 나형맘
'17.12.21 8:31 PM (115.23.xxx.151)대장내시경팁 저장합니다
48. 대장
'17.12.21 8:33 PM (210.115.xxx.46)대장내시경팁 저장합니다
49. 해바라보기
'17.12.21 8:44 PM (220.87.xxx.48)대장내시경 팁 감사합니다
50. ***
'17.12.21 9:01 PM (211.228.xxx.170)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아직 한번도 해 본 적 없는데
이 글을 보니 무서워서 더 하기가 겁나네요~~ㅠ51. 어머
'17.12.21 9:02 PM (175.209.xxx.57)대장내시경 팁 정말 감사해요
52. ..
'17.12.21 9:11 PM (122.42.xxx.54)대장내시경 팁 저장햅니다. 대장내시경 슈클리어액 저장
53. 좋은 정보들
'17.12.21 9:15 PM (223.62.xxx.154)감사해요~^0^
54. ㅡ
'17.12.21 9:22 PM (119.196.xxx.69)대장내시경 팁 감사합니다^^
55. ᆢ
'17.12.21 9:29 PM (180.229.xxx.113)대장내시경 저장합니다~~
56. ..
'17.12.21 9:50 PM (121.174.xxx.17)팁 감사합니다.
그런데 색없는 사탕이라하믄 뭘까요?
금식인데 사탕은 괜찮나요?
색이 없다하면 박하사탕같은건 색이 있는건가요?57. ..
'18.6.6 8:22 PM (211.109.xxx.45)대장내시경 팁
58. 네
'18.6.9 2:02 PM (118.36.xxx.72)대장내시경도 머리 써서 받아야 하는 군요.
한번도 안해 봤는데 참고하겠습니다59. eHD
'18.7.5 1:29 PM (223.62.xxx.250)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내시경 떨리네요60. 다지나간다
'20.9.9 1:21 PM (118.221.xxx.47)대장내시경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129 | 류여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상대로 1억원 손배소 10 | ㅅㄷ | 2018/02/05 | 1,338 |
776128 | 이효리는 몸에 체지방이 없나봐오 39 | .. | 2018/02/05 | 23,884 |
776127 | 집 김치국물에 종가집 김치 사서 넣어두면 맛이 좋아질까요?? 3 | ,, | 2018/02/05 | 1,475 |
776126 | 르쿠르제 김치찌개 옮겨놔야 할 까요? 3 | 김치찌개 | 2018/02/05 | 1,947 |
776125 | 펑 48 | 눈물바람 | 2018/02/05 | 5,212 |
776124 | 스마트폰의 폐해 중 가장 심각한게 뭐라 생각하시나요? 8 | 스마트폰 | 2018/02/05 | 1,527 |
776123 | 가즈아~이말투 아시나요? 10 | ... | 2018/02/05 | 2,800 |
776122 | 효리네 민박 아쉬워요 35 | ..... | 2018/02/05 | 14,777 |
776121 | 이명박, 독도 매국발언 사실로 8 | ... | 2018/02/05 | 1,615 |
776120 | 미래 늙은 얼굴 보여주는 어플..엄마얼굴이 보이네요 7 | . | 2018/02/05 | 7,509 |
776119 | 자식땜에 좋으신가요? 힘드신가요? 10 | .. | 2018/02/05 | 2,687 |
776118 | 역사공부하기 좋은 사극.. 있을까요? 14 | 역사흥미 | 2018/02/05 | 1,387 |
776117 | 몸 따뜻해지는데 효과 보신 음식 있나요? 17 | ... | 2018/02/05 | 3,065 |
776116 | 아몬드슬라이스는 그냥 생아몬드인거죠? 그냥 먹어도 되나요? 1 | 견과 | 2018/02/05 | 2,485 |
776115 | 폐경전 골든타임이요 11 | 다이어트 | 2018/02/05 | 5,445 |
776114 | 국내에서 캠핑카 몰고 여행해보신분? | ㅇㅇ | 2018/02/05 | 679 |
776113 | 누수 해결 방법.. 최선이 무엇일까요? 18 | ㅠㅠ | 2018/02/05 | 3,497 |
776112 | 추워서 이 옷 어떤가요? 13 | 봐주세요 | 2018/02/05 | 2,524 |
776111 | 딸은 엄마 피부 닮나요? 12 | 피부 | 2018/02/05 | 2,400 |
776110 | 프렌치 시크한 그녀들... 3 | .. | 2018/02/05 | 2,705 |
776109 | 온국민이 계몽이 된거 같아요. 27 | .... | 2018/02/05 | 4,714 |
776108 | 네이버 부동산. 매물 싹 거둬들였다는데. 왜그런거에요???? 11 | /// | 2018/02/05 | 4,676 |
776107 | 위로를 보내며 음악 올립니다 3 | 무명씨 | 2018/02/05 | 561 |
776106 | 어릴 때 많이 우는 아이들.. 어찌 키우나요 15 | ㅜㅜ | 2018/02/05 | 2,053 |
776105 | (오유펌) 개헌관련 댓글부대들 또 시작 12 | 꼬마야 | 2018/02/05 | 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