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때의 설레임 느껴보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7-12-20 21:22:47
39살..이미 애 둘 낳은 아줌마에요. 직장까지 다니고 살림하느라 피폐하게 살고 있어요.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인데..이십대때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을때 느낀 그 설렘이 조금 그립네요. 이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이겠죠...
IP : 223.38.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에
    '17.12.20 9:24 PM (125.252.xxx.6)

    첨에 썸탈때 분위기 좋은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하고
    조금 기분 좋아지면
    상대방 칭찬 엄청 해주면서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그 기분
    느껴보고 싶네요
    그럴때가 있었는데 싶어요 ㅎ

  • 2. ㅋㅋ
    '17.12.20 9:25 PM (112.150.xxx.194)

    제가 얼마전에 꿈에 딱 그랬어요.
    연애 막 시작할때, 서로 가슴 콩닥거리는 그 느낌이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싱숭생숭ㅋㅋ

  • 3. 아아
    '17.12.20 9:30 PM (210.103.xxx.111)

    저두요

    그 설레는 느낌...

    이번생엔 글렀지요 ㅎㅎㅎ ㅠㅠ

  • 4. 12233
    '17.12.20 9:31 PM (125.130.xxx.249)

    좋아하는 사람이랑 전화하는.
    그런 기분 느껴보고파요

  • 5. ㅋㅋㅋ
    '17.12.20 9:31 PM (116.117.xxx.73)

    이젠 드라마로 대리만족 ㅎㅎㅎ
    흑기사, 그냥 사랑하는사이 보세요
    김래원이랑 이기우 눈빛보며 설레봐요

  • 6. 아우
    '17.12.20 9:56 PM (39.118.xxx.143)

    내가 괜찮아 하는 사람이
    나에게 호감보이며
    어쩔줄 몰라할때
    아우..... 정말....... 그리워요......

  • 7. 드라마로
    '17.12.20 9:56 PM (180.45.xxx.193)

    윗분 말씀대로 드라마로 대리만족 22222

  • 8. ....
    '17.12.20 9:58 PM (221.157.xxx.127)

    난 그런거 싫어요 현실의 편안함이 좋아요~

  • 9. ....
    '17.12.20 10:06 PM (113.110.xxx.49) - 삭제된댓글

    저두 그런거 싫어요 현실의 편안함이 좋아요~2

  • 10. 전화
    '17.12.20 10:46 PM (222.117.xxx.5)

    썸타던 사람 전화 애타게 기다리다 처음 전화받았을때의 그 짜릿한 설레임이 너무 그립네요T-T 이번생에 그 설레임은 정녕 끝이란말인가~~~흑흑

  • 11. 그쵸
    '17.12.21 8:01 AM (58.227.xxx.77)

    그래서 드라마로 대리만족이죠
    현실에서 그럴일도 없겠지만 일어난다면
    불륜이라서 ~

  • 12. 아아아
    '17.12.23 7:14 AM (39.7.xxx.110)

    나만그른게아니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50 이번 초3되는 좀 늦되는 여자아이인데.. 학원 다 끊고 집에서 .. 8 초3엄마 2018/01/29 1,194
774149 역기 어디서 사나요? 1 역기? 2018/01/29 351
774148 에드미디어라는곳서 광고올려준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네이버 광고.. 2018/01/29 347
774147 공부는 안하고 뭐든 잘하는 딸 22 중2 2018/01/29 4,747
774146 대입) 논술, 정시의 경우 봉사활동 시간은 최소 몇시간인가요? 2 대입 2018/01/29 870
774145 연대는 정시 추합룰이 어떨까요 7 간절 2018/01/29 1,782
774144 청와대 대변인으로 김의겸 한겨레 기자가 되었네요 24 결국 2018/01/29 3,791
774143 원두커피 추출시간 4 초보 2018/01/29 897
774142 다움이 5 뭔일이래요 2018/01/29 387
774141 집에서 만든 육포 보관 어케할까요 2 나니노니 2018/01/29 1,799
774140 여검사, #MeToo 태그 달고 “법무부 간부에 성추행” 폭로 5 oo 2018/01/29 1,077
774139 9살 아들 두피 꿰맨 후 머리카락이 안나요!학교에서 일어난일 20 ㅇㅇ 2018/01/29 6,091
774138 사람을 내 마음에서 걷어내는 법 10 - 2018/01/29 2,551
774137 안철수 "밀양 참사가 진짜 적폐..文정부 달라진 것 없.. 23 ???? 2018/01/29 1,952
774136 조윤선 구속 이상득 압수수색 외신 브리핑 1 light7.. 2018/01/29 805
774135 82추천 영화들 중 정말 인생영화 찾은적 있으세요?? 10 종일 생각 2018/01/29 2,380
774134 위내시경 조직검사 받았는데 너무 떨리네요 ᆢ 4 2018/01/29 2,472
774133 외며느리 어제 제사지내고 와서 울화병이 생기네요 98 인간존중 2018/01/29 17,265
774132 확장한 북쪽 방한 방법 6 2018/01/29 1,925
774131 루이비통 가방에 얼룩이 생겼어요. 3 222 2018/01/29 992
774130 실시간)다음추비추.조작현장?아카이브 떠주세요! 11 ㅇㅇ 2018/01/29 631
774129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렸는데... 1 급함 2018/01/29 670
774128 둘째 낳았는데 낯설어요 원래 이런가요? 8 후루룩국수 2018/01/29 2,783
774127 직방이나 다방 이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1 ㅇㅇㅇ 2018/01/29 568
774126 울 고양이는 집이 덥나봐요. 2 ee 2018/01/2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