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 불독 땜에 노이로제 걸렸어요
엘비베이터 기다리다 그집 개 부터 엘리베이터에서 튀어나와서 놀란적도 있구요
택배 소리에 문열었다가 그집 도 문열려 개가 우리집에 순식간에
들어와서 넘 놀래서 현관에 팬스 치라니 견주 하는 말이 개가 우울해 한다나. 그런 소리를 하네요
최시원 사고난 개종입니다
최근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우리집 번호키 누르는데 그집 개 튀어나와 혼비 백산 . 집들어와 청심환 먹었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집에 전화걸었더니
현관 팬스 치겠답니다. 그런데 펜스를 칠지 언제또 개 가 튀어 나올지 몰라 저나 울 애들이 노이로제 수준입니다
애들은 이사 가고 싶다 하구요. 산책할때 목줄은 하는데 아파트 현관 앞 이 문제더군요. 문 밖 출입할때 앞집 문소리에 신경 곤두서구요.
그집이 패티켓을 잘 지키는거외엔 나는 적극적 대처방법이 없을까요?
공동 주택에서 개는 키우는 사람보단 안키우는 사람이 약자가 된것이 화가 나네요.
1. ???
'17.12.20 8:25 PM (125.137.xxx.148)그집은 시도때도 없이 현관문 열어놓나요??
왜 계속 현관밖으로 나오죠?
우연인가요?
아.무.튼........세게 나가세요..
말 못 알아듣는 집이네요...2. 아 정말
'17.12.20 8:30 P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지수 올라가는 일이네요
관리소장과 대표회장에게 반복 민원 넣어
지도요청하세요3. 구청이나
'17.12.20 8:37 PM (175.214.xxx.228)동사무소에도 알아보시고 예의를 지켜 달라고 남편이 나서서 말해보셔요.
글만 봐도 화가 나네요.4. ,,
'17.12.20 8:38 PM (1.252.xxx.85)적극적으로 대처해야겠어요
대처방법 아는분들 꼭 알려주세요5. 현관에 펜스랑 우울해하는거랑
'17.12.20 8:49 PM (115.91.xxx.34)무슨 상관이래요
이건 자기네 개한테도 위험한거예요
그대로 계단으로 달려내려가 사라지면 어쩌려고
자기개는 절대 안그러리란 확신아닌 확신을 하고 사나보네요
니네개 다친다 내지는 니네개 잃어버릴수있다 해야 고칠겁니다
왜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온데요
갑자기 놀래서 발로차거나 때리게 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하세요
지개 다친다해야 쬐금 말들을껄요6. 무식하게 구는것들한테는
'17.12.20 8:52 PM (115.91.xxx.34)똑같이 해주세요
그리고 개들은
님 식구들이 놀래거나 뛰고 소리치면
더 그럴거예요
만만히 보거나 놀자는 신호로 오해할수있어요7. 원글
'17.12.20 9:54 PM (14.138.xxx.70)감사해요.
혼자 궁리 하다 댓글들 보니 강하게 움직여야 겠어요
시청 민원실도 알아보았어요8. .........
'17.12.20 10: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현실이에요?
믿기 어렵네요.
경찰에 신고하세요.9. ........
'17.12.20 11:1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개 키우면서 부주의하게 현관 열어놓는 무식한 인간들 참 많아요. 엘리베이터에라도 써붙이세요 망신 당하게
튀어나오는 개에 물려 사람이 사망한 사고(최시원)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호 견주님 보세요.
개를 키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현관에 안전문 설치하는 것도 개가 우울해서 안된다니 너무 하십니다.
우리 식구들이 우울증 걸릴 지경입니다. 앞으로 개가 위협적으로 뛰쳐나오면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발로 차버릴 겁니다. 누구처럼 목숨을 잃고 싶진 않네요.
이렇게 써붙이면 아마 주민들이 줄줄이 덧글로 응원해줄거에요.
저 xxx호는 명시는 하지 마시구요.10. 헐~
'17.12.21 10:09 AM (39.116.xxx.111)목줄만 꺼내도 개가 거실에서 좋아서 난리가 나는데..
왜 목줄을 안채우고 현관밖을 나가요?
저도 애완견키우지만 이해불가.
경비실에 민원걸어, 3자통해 항의하세요.11. 원글
'17.12.21 6:25 PM (116.41.xxx.209)현관문 팬스를 안 치니 문만 열림 개가 튀어 나오는 상황이죠. 구청에 신고 했더니 사람이 나온대요.
앞집 개 때문에 내 집 앞도 맘편히 못 다닌게 1년이네요
더이상 참으면 병 되겠어서 신고 했어요
말해도 매너를 모르니 어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