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된장국이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배추는 알배기 노란것 한번 데쳤는데 숨이 잘 안죽더라구요..
그래도 오래 푹푹 끓여서 뜨끈하게 먹었는데
뒷맛이 씁쓸하게 나네요..왜그런지...
혹시 뭐때문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혹시
'17.12.20 7:45 PM (1.231.xxx.187)마늘 때문은 아닐까요?
된장국에는 마늘을 안 넣는다던데요....2. 설탕을 조금 넣으세요.
'17.12.20 7:52 PM (42.147.xxx.246)쓴맛이 나는 건 모르겠지만 된장 탓도 있던데요.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있어요.(한그릇에 테스트 해 보세요)3. ...
'17.12.20 7:52 PM (180.230.xxx.161)헉 그래요? 마늘이랑 된장은 안되는건가요?
4. ㅁㅁ
'17.12.20 7:5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마늘은 마무리에 병아리 눈물만큼
그리고 된장만으로 간을 다하면 떱고 쓰죠
고추장 살짝(물론 집 고추장이면 더더 좋고 )
국간장 약간에 고추가루도 한술5. ᆢ
'17.12.20 7:58 PM (121.141.xxx.57)알토란에서 봤나? 젊은 쉐프가 된장과함께 고추장을 좀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했어요
그리고 된장 들어가는 국에 생강즙 약간 넣으면 냄새 잡는다고도 한거같아요6. 마늘요
'17.12.20 8:05 PM (1.238.xxx.39)해물된장찌개 끓이다 해물 비린내 날까봐 마늘 넉넉히 넣었다가 써서 못 먹고 다 버림...ㅠㅠ
그 뒤로 된장국이나 찌개에 마늘 절대 안 넣어요.7. 흠.
'17.12.20 8:28 PM (211.48.xxx.170)전 된장국 된장찌개에 늘 마늘 넣는데 쓴 맛은 모르겠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쓴 맛이 나나요?
된장은 늘 쓰던 거 쓰셨어요?8. happy
'17.12.20 8:43 PM (122.45.xxx.28)된장국 잘 끓인다 자타공인 하는데요.
찌개든 국이든 된장에 마늘 듬뿍 넣어야
감칠맛 있습니다.
된장이 시판인지 시골된장인지...
된장이 쓴맛 나는 경우 있어요.
일부러 토장국이라고 쓴된장국도 있구요.
배추가 경우도 있으니 모양만 싱싱하다
믿지 마시고 생으로도 좀 맛보세요.9. ㅜㅜ
'17.12.20 9:15 PM (180.230.xxx.161)된장은 원래 늘 먹던거요..친정엄마가 직접 담가주신거고 쓴맛 한번도 못느꼈어요ㅜㅜ
왠지 마늘때문인 것 같네요...오늘따라 손이 미끄러져서(?)마늘을 다른때의 두배정도 넣었거든요ㅜㅜ10. ........
'17.12.20 9:33 PM (222.101.xxx.27)저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마늘 듬뿍 넣어요. 한 번도 쓴맛 난적 없어요.
11. 검정고무신
'17.12.20 9:56 PM (106.102.xxx.117)마늘을 다져놓은거 말고 생마늘 한개를 다져서 넣으면 쓴맛 않나요
마늘의 신선도가 중요한듯12. 따루
'17.12.20 11:01 PM (39.118.xxx.5)그럼 혹시 얼려놨던 다진 마늘 때문인가요?
13. 주니
'17.12.20 11:15 PM (116.122.xxx.3)된장국엔마늘처음부터넣으면써요.마지막에조그만넣어야한다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