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된장국이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7-12-20 19:42:28
소고기 양지 푹 삶아서 된장이랑 배추데친것 마늘다진거 주물주물 했다가 푹 끓어서 소고기배추된장국 끓였어요
배추는 알배기 노란것 한번 데쳤는데 숨이 잘 안죽더라구요..
그래도 오래 푹푹 끓여서 뜨끈하게 먹었는데
뒷맛이 씁쓸하게 나네요..왜그런지...
혹시 뭐때문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80.230.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12.20 7:45 PM (1.231.xxx.187)

    마늘 때문은 아닐까요?
    된장국에는 마늘을 안 넣는다던데요....

  • 2. 설탕을 조금 넣으세요.
    '17.12.20 7:52 PM (42.147.xxx.246)

    쓴맛이 나는 건 모르겠지만 된장 탓도 있던데요.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있어요.(한그릇에 테스트 해 보세요)

  • 3. ...
    '17.12.20 7:52 PM (180.230.xxx.161)

    헉 그래요? 마늘이랑 된장은 안되는건가요?

  • 4. ㅁㅁ
    '17.12.20 7:5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마늘은 마무리에 병아리 눈물만큼

    그리고 된장만으로 간을 다하면 떱고 쓰죠
    고추장 살짝(물론 집 고추장이면 더더 좋고 )
    국간장 약간에 고추가루도 한술

  • 5.
    '17.12.20 7:58 PM (121.141.xxx.57)

    알토란에서 봤나? 젊은 쉐프가 된장과함께 고추장을 좀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했어요
    그리고 된장 들어가는 국에 생강즙 약간 넣으면 냄새 잡는다고도 한거같아요

  • 6. 마늘요
    '17.12.20 8:05 PM (1.238.xxx.39)

    해물된장찌개 끓이다 해물 비린내 날까봐 마늘 넉넉히 넣었다가 써서 못 먹고 다 버림...ㅠㅠ
    그 뒤로 된장국이나 찌개에 마늘 절대 안 넣어요.

  • 7. 흠.
    '17.12.20 8:28 PM (211.48.xxx.170)

    전 된장국 된장찌개에 늘 마늘 넣는데 쓴 맛은 모르겠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쓴 맛이 나나요?
    된장은 늘 쓰던 거 쓰셨어요?

  • 8. happy
    '17.12.20 8:43 PM (122.45.xxx.28)

    된장국 잘 끓인다 자타공인 하는데요.
    찌개든 국이든 된장에 마늘 듬뿍 넣어야
    감칠맛 있습니다.

    된장이 시판인지 시골된장인지...
    된장이 쓴맛 나는 경우 있어요.
    일부러 토장국이라고 쓴된장국도 있구요.

    배추가 경우도 있으니 모양만 싱싱하다
    믿지 마시고 생으로도 좀 맛보세요.

  • 9. ㅜㅜ
    '17.12.20 9:15 PM (180.230.xxx.161)

    된장은 원래 늘 먹던거요..친정엄마가 직접 담가주신거고 쓴맛 한번도 못느꼈어요ㅜㅜ
    왠지 마늘때문인 것 같네요...오늘따라 손이 미끄러져서(?)마늘을 다른때의 두배정도 넣었거든요ㅜㅜ

  • 10. ........
    '17.12.20 9:33 PM (222.101.xxx.27)

    저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마늘 듬뿍 넣어요. 한 번도 쓴맛 난적 없어요.

  • 11. 검정고무신
    '17.12.20 9:56 PM (106.102.xxx.117)

    마늘을 다져놓은거 말고 생마늘 한개를 다져서 넣으면 쓴맛 않나요
    마늘의 신선도가 중요한듯

  • 12. 따루
    '17.12.20 11:01 PM (39.118.xxx.5)

    그럼 혹시 얼려놨던 다진 마늘 때문인가요?

  • 13. 주니
    '17.12.20 11:15 PM (116.122.xxx.3)

    된장국엔마늘처음부터넣으면써요.마지막에조그만넣어야한다고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77 마흔살 전망좋은 직군 뭐가 있을까요 kk 19:18:01 119
1684476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 1 끝내자 19:15:31 476
1684475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 19:15:31 90
1684474 의원이 아닌 요원. 국민들을 다 눈뜬 장님으로 아나. 4 ㅇㅇ 19:06:06 361
1684473 속옷 라벨때문에 손바느질해야해요 2 예민러 19:06:04 204
1684472 교통사고에 해당될까요? 5 사고 19:03:28 283
1684471 모든것은 피싸움입니다 여러분 1 유전 19:02:42 452
1684470 딸들은 몇 살쯤 독립했나요 1 .. 19:01:19 296
1684469 젊은남자들이 탄핵찬성집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10 ........ 18:59:56 735
1684468 국힘 경남선대위 전 청년대변인, 서부지법폭동 관여 의혹 내그알 18:56:42 278
1684467 프랑스밀가루 빵 에서 무너졌어요;; 11 어쩌죠 18:56:33 1,288
1684466 눈물 2 00 18:56:17 272
1684465 이말이 더우스워 3 안웃기나요?.. 18:53:57 317
1684464 제 3자가 본인이아니더라도 대신실업급여 탈수있나요? 5 궁금 18:51:15 292
1684463 반수고민 5 ... 18:50:12 329
1684462 젊은 남자들 역차별 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라고 생각해요. 9 지나다 18:49:25 357
1684461 "천하고 가난한 게"..교사가 학부모에 막말 4 .. 18:47:22 1,324
1684460 유시민 딸 진짜 억울했겠어요 4 .. 18:47:16 1,573
1684459 바이타믹스와 두유제조기 1 두유 18:46:55 221
1684458 배달의 민족 결제시 타인카드 1 ㅇㅇ 18:46:38 117
1684457 분식회계 소송중인 삼바가 시총 2위가 됐어요. 이게 나라냐.. 18:46:03 200
1684456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요 8 퇴근하고 18:45:31 1,121
1684455 최상목, G20 결국 불참… 경제외교 공백 길어진다 6 ㅇㅇ 18:42:48 1,040
1684454 냉전중인데 내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해요 9 18:39:02 705
1684453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런거죠? 3 18:38:55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