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천식환자라 병원은 다니는데 매일 흡입제, 뿌리는거..약을 하고 있지만
감기라도 오면 완전...잘때 쌕쌕 소리가 몸서리 치게 너무 싫고 회사에 출근하면
가* 느껴지는 기침하는것도 눈치 보이고 마스크 착용하고 있지만 잦은 기침에 눈치 보이네요.
뛰거나 걸을때도 남들보다 엄청 떨어지구요. 사람들은 젊은데 왜 그러냐고 하지만 천식환자라고는 말하기 싫구요.
매일 저녁에 싱귤레어정을 먹고 있는데 처음에는 괜찮아지더니 이것도 적응이 됬는지 효과도 없구요.
오죽했음 천식 환자 기관지 자르고 싶어요.
집에는 오미자청, 도라지 가루, 생강등등 가득 차 있고 언제 나을건지 기약도 없고....
천식 완치는 아니더라도 나아지신분들 좋은 약 추천 좀해주세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수세미 액기스가 기침엔 최고에요.
폐암으로 인한 기침까지 잡더군요.
수영하고 나으신 분 봤어요
의사선생님이 천식에 효과 있다며 추천해주셨대요
유산소운동이 좋답니다
수세미 엑기스랑 모과.도라지. 꿀 넣고 오쿠로 청 만들어 매일 한 숟가락씩 먹었더니 좀 나아지네요.
전 흡입제만 쓰는데..저보다 더 안좋네요.
프로폴리스 알약 2알씩 매일 먹으면 두번 약쓸거 한번 써도 되더군요. 봄에 특히 목이 안좋을땐 액상 프로폴리스도먹어요.
그리고 프로폴리스 먹으면 감기 거의 안걸려요.
또 지금은 프로폴리스 잠시 쉬고...비타민 d와 아사히베리 먹고 있는데 5일만에 심비코트 썼어요.(그전엔 매일)
일시적 효과인지 더 두고봐야 할듯해요
감기약만 처방 받다가 성인 천식된지가 5년 정도 되었는데...
건널목도 절대 안 뛰어요ㅠㅠ
차라리 기다리다 건너가죠...
겨울 폐활량이 반 이하 떨어져 입원치료 해야 한다는 말에
싫어하는 운동을 시작해서 호흡을 조금 늘렸고...
지금은 지식호흡(인터넷 치면 나와요) 아침 저녁으로 한 두시간씩 합니다...
산초기름도 효과 있어요...
기침 심할 때는 한살림 배 도라지청 휴대용 항상 상비하고 먹으면 신기하게 바로 가라앉습니다.
약은 염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건조시킨다고 합니다.
차라리 바깥으로 배출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약이 점점 독해져 간도 나빠지는 듯해서 작년부터 흡입기만 가끔 사용합니다.
전 비염도 있어서 수영 불가능...
앉아서 자다가 올해 겨울은 그래도 누워서 자요~
밀가루 음식, 우유, 치즈,막걸리, 맥주...가루 종류 먹으면 더 심해지니
(저녁 기침 심한 날, 먹은 음식 추적해 보시면 알아요) 조금만 덜 드시구요~
힘내세요!!!
저희딸이 유치원때까지 천식이 심했어요 그고통 ㅠㅠ잘 알아요 ㅠㅠ저희아인 어린애라 유제품 끈고 고쳤어요 점점 나아지더니 지금도 조금 남아있지만 항상 배도라지 달려서 먹이고 차나 물 항상 따뜻하게 먹여요 기침 약하게 나와도 바로 도라지차 마시면 금방 낫더라구요 힘내세요 천식 관리를 잘해야 하는건 아시죠 ?^^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남겨요.
남편도 천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천식에 가장 안좋다는 담배를 끊어서 좋아지긴 했지만.
담배피며 한참 안좋을때 지인으로부터 도원한의원 양재점 소개받고 약먹고 침치료 받았는데 그때 많이 좋아졌었어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남겨봅니다.
왜 환자라 말 안하나요? 천식이 무슨 전염병 기피될 병인가요? 천식발작으로 주변 도움 필요해 질 때도 있는데 도대체 왜요? 저도 천식환자라 진심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이에요. 호흡기내과 가서 천식약 바꿔 보시구요.
싱귤레어 드시면 이상한 부작용 같은거 없었나요?
저희 아이는 청소년기에 먹이니 감정적인 기복이 크고
돌발행동 같은것도 하고 아무튼 부작용에 나와 있는것들을
아이가 이약을 먹고 하길래 깜짝 놀랐어요
성인들은 어떠신지 되게 궁금했거든요...
이게 호흡기에는 좋은약일지 몰라도 뇌에는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유산소 운동, 저는 복싱하면서 약 끊었어요.
원래 목적이 다이어트라 살 빼고 운동 끊었더니 서너달 후 다시 안 좋아져서
동네 공원에서 조깅하며 관리합니다.
천식은 평생 약 먹든가, 유산소 운동하던가 둘 중 하나더군요.
12월만 되면 아주 죽을거 같아요.
기관지확장증까지 있어서 전신피로감에 미열에...너무 힘드네요.
참고합니다.
저도 수세미 쓰려고 왔는데. 여주도 같은 종류에요. 오년 된 기관지염 잡았습니다. 참고로 모든 염증 증세에 잘 듣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60305 | 내일 분명 뭐하나 크게 터진다네요. 초긴장 모드.ㅠ 13 | 둑은둑은.... | 2017/12/20 | 23,363 |
| 760304 | 오래전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기억나시죠? 24 | 추억 | 2017/12/20 | 3,644 |
| 760303 | 요즘 사람들이 이상해요 7 | 참을인이 세.. | 2017/12/20 | 4,016 |
| 760302 | "보완해라" 총리 지시에도..기재부, 종교인.. 4 | 샬랄라 | 2017/12/20 | 1,270 |
| 760301 | 평범한 일반고는 문법수준을 어디까지ㅠ 7 | 해야할까요 | 2017/12/20 | 1,707 |
| 760300 | “기사 그대로 믿을 수 없다” 집단 검증하며 기사 읽는 네티즌들.. 5 | 펌글 | 2017/12/20 | 1,949 |
| 760299 | 어금니 3년전 금으로 씌운게 엄청 아파요ㅠㅠ 6 | ㅠ | 2017/12/20 | 2,744 |
| 760298 | 830명만 더 하면 7만명이에요~~ 5 | 71000 .. | 2017/12/20 | 1,490 |
| 760297 | 친정 형제들이 능력 없는 분 계세요? 16 | .... | 2017/12/20 | 5,645 |
| 760296 | 고3아들이 이빨을 안닦아요 5 | funny | 2017/12/20 | 2,425 |
| 760295 | 신경을쓴다는건 피곤한거죠 4 | 콩 | 2017/12/20 | 1,271 |
| 760294 | 이 남자 저한테 반하지 않은 거고, 잘 정리한거죠? 41 | ㅇㅇㅇ | 2017/12/20 | 10,695 |
| 760293 | 성희롱 기사는 끊이질 않네요 1 | 어이가없네 | 2017/12/20 | 676 |
| 760292 | 대장내시경 팁. 58 | ........ | 2017/12/20 | 21,011 |
| 760291 | 첫사랑과 결혼하신 분들 9 | 첫사랑 | 2017/12/20 | 3,990 |
| 760290 | 아기우는소리 4 | 아~ | 2017/12/20 | 1,057 |
| 760289 | 기레기들이 문통을 이렇게 왜곡ㅠ 5 | jpg | 2017/12/20 | 1,011 |
| 760288 | 여러분은 사람만나면 무슨 생각하세요? 6 | ㅇㅇ | 2017/12/20 | 1,822 |
| 760287 | 기생충 박사 서민교수의 안목이 대단하네요.... 59 | ... | 2017/12/20 | 22,891 |
| 760286 | 김사무엘과 YG 원 1 | ㅇㅇ | 2017/12/20 | 1,852 |
| 760285 | 토사곽란이 위경련만큼 고통스러운가요? 8 | ㅡㅡ | 2017/12/20 | 2,486 |
| 760284 | 서식 들어간 엑셀 셀에서 다시 텍스트로 바꾸는 서식이 있는건가요.. 1 | 엑셀관련 도.. | 2017/12/20 | 1,001 |
| 760283 | 마트에서 영수증 확인 하세요? 12 | 궁금 | 2017/12/20 | 4,662 |
| 760282 | 이 머리 색깔을 어떻게 낸 건가요? 2 | ... | 2017/12/20 | 1,545 |
| 760281 | 연애때의 설레임 느껴보고 싶네요. 11 | ㅇㅇ | 2017/12/20 | 4,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