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는 다른, 전혀 상관없이 꿈처럼 펼쳐지는건
꿈일까요? 그냥 상상일까요??
지금 책상앞에 앉아서 82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아....피곤해....스르르 눈이 깜빡 감겼는데
잠이 든건 아니라는 의식이 있었거든요.
근데 꼭 꿈꾸는 것처럼....
그런 상황이랄까?
몸이 하나로 붙어있는 샴쌍둥이를 봤는데
서로 떼내기위해...제가 두 사람의 붙은 팔을 분리한답시고
베베...빨래짜듯 꼬고 또 꼬고 했어요......
ㅜㅜㅜㅜㅜ
그러면서도 의식이 있어서 내 참, 꿈꾸는것처럼 별짓 다한다 하면서요.
혹시 이런것도 수면 상태인가요??
몇초 안된거 같은데...
가끔 전 이럴때가 있어요. 현실과 꿈의 중간쯤??
이건 자는 것도 아니고, 꿈을 꾸는것도 아니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