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남의 도움을 받아도 고맙긴 커녕 질투심이나 열폭, 자괴감 까지 들면 나이들었다는 증거인가요?

renhou7013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7-12-20 16:06:23

     

 

  특히 저보다


 상황판단, 문제해결이 빠른 사람을 보면

 내가 원시인인가, 멍청이인가라는 자괴감도 들더군요...


 심지어


 남여 성별 불문 저보다 외모좋은(특히 키, 비율)

 사람보면 적대감도 들고요...

 (그러면서 외모 잘난 사람을 보면 기분좋다는 모순적인 생각도 들고요...)


  이런 생각이

  현재 상황이 불만족스럽다는 뜻인가요?

  

IP : 210.218.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12.20 4:0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통합적 균형적 사고가 안 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 2. ᆞᆞᆞ
    '17.12.20 4:21 PM (116.127.xxx.177)

    시기심이 많습니다
    상대방을 극단적으로 이상적으로 보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낮추어 보고요
    나이 든게 아니라 원글님이 미성숙하다는 뜻입니다

  • 3. 333
    '17.12.20 4:24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소갈딱지가 나쁘다 정도

  • 4.
    '17.12.20 4:46 PM (116.125.xxx.9)

    꼬였네요

  • 5. renhou7013
    '17.12.20 4:47 PM (210.218.xxx.12)

    사실 저런 문제로

    무시도 당해봤고, 무시 까지는 아니어도
    소외는 당해봤습니다.

    이런게 쌓이니 어째 저런 생각이 안들까요?...

  • 6. pea
    '17.12.20 4:47 PM (58.141.xxx.118)

    자신의 강점을 찾으세요
    분명히 있어요

  • 7. renhou7013
    '17.12.20 4:48 PM (210.218.xxx.12)

    L 없더군요..

    기계, 전기, 가스, 보안 기타 예체능 등등
    학원을 다녀도

    일정수준 이상 성장을 하지 않더군요.

  • 8.
    '17.12.20 5:37 PM (175.117.xxx.158)

    원래세상은 나보다 못한것들보다 잘난것들 더많은거네요 인정ᆢ

  • 9. ㅁㅁㅁㅁ
    '17.12.20 6:42 PM (119.70.xxx.206)

    잘나고 못나봤자 어차피 이 거대한 우주속의 먼지한톨보다 도 작디 작은 미미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해집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444 사시는 동네에 전세물건이 예전보다 많아졌나요? 10 전세가 늘었.. 2018/01/26 3,134
773443 급.!핸폰 문자않 읽음 표시않나게할수있나요? 4 .. 2018/01/26 1,139
773442 영어가 자유로우신 분들 off 의 사용에 대해 좀 알려주실 수 .. 7 .... 2018/01/26 1,591
773441 영포빌딩 지하2층 압수수색 이명박 끝났어요 22 ... 2018/01/26 5,876
773440 공리 70세 프랑스 할아버지와 열애중이라고 해서 58 2018/01/26 20,035
773439 월급계산좀해주세요 1 월급계산 2018/01/26 1,033
773438 한겨울에 책읽기 23 배깔고 2018/01/26 4,844
773437 배우중에 진영미.김금용 기억하시는 82님들 계실까요? 6 .. 2018/01/26 2,760
773436 작년10월경 사이버공간에서 모욕죄성립에 준하는 일을 당했는데. 4 시한 2018/01/26 759
773435 교도소밥도 이보단 낫겠다…뿔난 평창 직원들 7 ........ 2018/01/26 2,913
773434 자기집 난방 안틀어도 괜찮다는 분들은 진심 21 …. 2018/01/26 8,280
773433 한국이든 외국이든 이제껏 가본중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어디였나요.. 31 경치 2018/01/26 5,183
773432 식물성 휘핑크림이 많은데 어디에 쓰나요? 4 크림 2018/01/26 1,005
773431 너무 추워서 머리가 띵해요 3 아오 세상에.. 2018/01/26 1,794
773430 아들이 한 말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70 아들아 2018/01/26 23,566
773429 영화 접속을 오랜만에 보고 마음 나누고 싶어서... 4 추억 2018/01/26 964
773428 너무 추워서 온수매트를 2 어떻하죠? 2018/01/26 2,043
773427 김성태한테 밀양시민이 항의했다는 기사 삭제됨. 11 2018/01/26 2,285
773426 에어프라이어 용량 넘작아 아쉬운데 오븐 사도 될까요 2 오븐 2018/01/26 2,881
773425 이번달 펀드로 400 벌었습니다.. 16 펀드 매도 .. 2018/01/26 13,695
773424 여럿에게 남편 역할을 하는 제 남편 16 속상 2018/01/26 6,399
773423 볶지 않은 들깨 (검은 껍질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7 만두 2018/01/26 951
773422 남편이 애머리를 툭 치길래 6 .. 2018/01/26 2,199
773421 갤럭시 핸드폰 번호차단하면 음성메세지로 안넘어가나요? 차단 2018/01/26 6,071
773420 안철수 정현 준결승에 “정부가 쓸데없는 일을 안 하니까 잘하네 8 ㅅㄷ 2018/01/26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