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7.12.20 2:51 PM
(182.228.xxx.53)
맞아요.
울엄마아빤 자식주는 게 즐거움이라 하셨는데.
생활비라니...
2. 이건
'17.12.20 2:52 PM
(110.14.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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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상황이 100이면 100 다른 문제에요
부모가 생활비정도는 감당이되는 집도있고 아닌집도 있고
원급 마이너스만 하지말고 다쓰라는집도있고
결혼할때 모은 돈 내놓고 가라는집도있고
집사주는 부모도있는데요
각집집마다 사정을 누가 다알겠어요
3. ...
'17.12.20 2:53 PM
(221.151.xxx.79)
대학 나왔으면 아이큐도 문제 없을 거고 글도 제대로 읽을 줄 알텐데 본인 상황하고는 다르다는 거 모르겠어요?
4. 이건
'17.12.20 2:55 PM
(110.14.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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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모가 학자금 대출받아 내주고 노후대책도 안된 집도있을수있을수있는데
성인되서 돈버는 자녀가 같이살면서
생활비 문제는 그냥 모른척하는게 맞나요?
생활비까지는 안내고 부모가 결혼할때까지 직장생활하게 뒷바라지해줬으면
그건 당연한게 아니고 감사한거죠
5. ...
'17.12.20 2:56 PM
(116.37.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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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 엄마가 하셔야했던
식사준비와 빨래 청소는요?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감사의 표시라고 생각해요
액수야 형편껏 드리면 되죠
6. 자식한테
'17.12.20 2:57 PM
(61.98.xxx.144)
조금 받는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생활이 어려워서가 아니고 조금이라도 부모한테 드려보면
그동안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걸 받았는지 느낄수 있어요
교육적 의미에서라도 조금씩 내놓는건 맞다고 봐요
아마 조금씩 내놓는거 이상으로 나중에 제가 돌려줄거고
지금도 숙식 제공은 물론이고 옷 신발 등도 잘 안 사서 제가 사입혀요
부모는 언제까지 퍼주기만 해야는 건지...참나
7. 흠...
'17.12.20 2:58 PM
(218.50.xxx.154)
부모가 얼마나 힘들게 키웠는가는 생각안해보셨나요?
물론 부모의 책임이 전부이죠. 님이 낳아달라고 한건 아니니. 그리고 부잣집 부모 만났으면 그런 걱정까지 안해도 되니 다행이지만 학자금 대출까지 받을 정도면 부모님도 힘들게 님 대학까지 보낸건데 생활비 조금 드리는게 그렇게 아깝나요?
8. ᆢ
'17.12.20 2:59 PM
(221.146.xxx.73)
생활비는 안 내놨지만 그대신 밥은 늘 사먹고 들어왔어요 늙은 엄마한테 밥 얻어먹기 미안해서
9. ᆢ
'17.12.20 3:00 PM
(221.146.xxx.73)
엄마도 집에서 먹으라는 말 한마디도 안하시더라구요
10. ...
'17.12.20 3:01 PM
(203.228.xxx.3)
아무것도 없이 마이너스 생활이면 자식한테 손벌릴수밖에 없어요 국가에서 안해주니까..우리 엄마도 자식한테 돈 이야기 할때가 가장 자존심상하다고 하네요 저도 가장 듣기 싫고
11. ...
'17.12.20 3:02 PM
(175.205.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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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여기 보면 뻔뻔한 아줌마들 진짜 많아요. 자기 욕심으로 애 낳고서는 누구보고 책임지라는건지ㅋㅋㅋㅋㅋ
12. 부모가
'17.12.20 3:03 PM
(1.233.xxx.152)
여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장성한 자녀가 경제력이
있음에도 함께 산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을 부모님이 쓰시든 나중에 모아서 주시든
그건 부모님 재량이구요
부모가 해주는 모든게 다 당연한건 아니죠
13. 쓸개코
'17.12.20 3:11 PM
(121.163.xxx.199)
175.205/다른글에 여자비하 운운하면서 님이야말로 이상한 표현 삼가하셔야 할 것 같아요.
14. ....
'17.12.20 3:12 PM
(39.7.xxx.126)
부모님께 드리는게 맞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진짜 왜 그랬을까ㅠ... 부모님께서 아무 말씀 안하셔서 몰랐어요. 감사하다고 말도 못하고 그 시간 다 보냈어요.
15. 원글
'17.12.20 3:13 PM
(223.38.xxx.126)
다 케이스가 다르죠..저는 결혼 후에도 8년째 매달 몇십만원씩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는데 할 도리는 하고 있다고 봅니다민 반대로 부모님 여유 있으셔서 안드리는 집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16. ...
'17.12.20 3:14 PM
(175.205.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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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쓸개코씨 계속 나한테 시비거는데 할 일 그렇게 없으세요?
17. ...
'17.12.20 3:23 PM
(117.111.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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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굳이 명분을 따지자면
동생 용돈 15만원
생활비 10만원
결혼 후 다달이 몇십만원
중에서, 생활비는 챙겨서 드리는게 좋고
동생 용돈과 결혼후 용돈은, 굳이 안했어도/안해도 된다는거죠
생활비는 어머님 노동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님 주머니에서 나간 총액으로 퉁치고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다만 여기 의견을 물어보셨으니 하는 얘기예요
18. dd
'17.12.20 3:2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딸은 저번달부터 35만원씩 줍니다
자기 월급의 10프로 주겠다고 했거든요
솔직히 직장다니면 어느 정도 생활비 보태는
시늉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부모가 번 돈만으로 지내려고 하는지~
19. 원글
'17.12.20 3:29 PM
(223.38.xxx.126)
네..저는 결혼 후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으니 그걸로 퉁쳐야겠습니다. 결혼전에도 드려야 하는지는 저도 몰라서 못 드렸네요..
20. 집집마다
'17.12.20 3:32 PM
(223.62.xxx.225)
상황마다 달라서 난 이랬는데 이게 뭐 어떠냐 이런말은 맞지않는것 같아요 님은 학자금대출도 받고 결혼도 혼자힘으로 했으니 생활비 드린것보다 더 해드린거나 마찬가지인거구요
21. 아니
'17.12.20 3:32 PM
(110.14.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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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처럼 케이스마다 다른 문제인데
원글 마지막에
자식에게 생활비 날라는것 아닌것같다고 쓴건 뭔가요
22. dpd?
'17.12.20 3:34 PM
(220.117.xxx.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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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30대 미혼이고 부모님과 사는데 올해만 부모님께 1500만원 이상 드렸네요. 저축액은 1억이 넘고요...
다 큰 성인이면 당연히 생활비 드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결혼할때 자신의 힘으로 하는것과는 별개로 혼자 나가서 살려면 그 돈 더 드는데 뻔뻔하네요
23. 저는
'17.12.20 3:36 PM
(61.98.xxx.144)
제밥 안먹는 시점(독립이든. 결혼이든)엔 안받을 거에요
지금은 성인이 되고 지 밥벌이 하고 있는 상태이니 생활비조로 좀 받는거구요
으러니 집집이 다르고 부모 성향 따라 다르지요
24. 눈부신낼
'17.12.20 3:37 PM
(125.143.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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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ㅅㅅㅅㅅㄹㄹ6ㄴㄴㅅㅅㄴ
25. 당연히
'17.12.20 3:40 PM
(223.62.xxx.165)
생활비 드려야 한다는 분들은 본인들도 그렇게 하셨었기를.
26. 당연히
'17.12.20 3:41 PM
(223.62.xxx.165)
그 때랑 지금이랑 다르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요즘 세대가 더 자립하기 힘든 세대에요
27. 진리의 케바케
'17.12.20 3:57 PM
(218.155.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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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이들 직장다닐때 저희 집 사정은 괜찮을거에요.
밥차려주고 빨래해주는게 부담없는데 독립자금까진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과 같이 살면서 생활비를 줄이고
월급은 제가 관리하고 아이들은 용돈을 받기로 했어요.
얼른 종잣돈 모아 요새 기준으로 전세끼고 집사게요.
아직 먼 이야기인데 제 집 생긴다니 좋아함. ㅋ
아이들이 잘 독립하는것도 제 노후에 도움이 되죠. 서로 윈윈.
사회초년생 월급 갈라 지들 생활하고 부모 생활비/용돈 대고
또 돈모으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종잣돈모으기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용돈은 나 더 늙고 애들 자리잡고나서 받을래요.
노후대비가 없어 애들 버는 족족 생활비하거나
애들 월급으론 지들 용돈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집도 있으니
각자 처지따라 상의하면 되죠.
28. 저는 자식이 주는 돈
'17.12.20 4:08 PM
(175.223.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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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배로 돌려주고 싶어요
물론 여유가 되니까 하는 소리지만 동생이 자신은 놀면서 자식이 주는돈 낼름낼름 받아 쓰는것도 보기 싫더라구요
맨날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그래서 돈 못번다..
저는 몸이 약해도 아이들 생각에 악착같이 돈벌려고 하다보니 체력도 좋아졌고 형편도 좋아졌는데 동생은 자기 몸이 우선인 아이라 절대 돈벌려고를 안해요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들 돈 받아 쓰는거 맘편치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친정부모님 경우 형편이 괜찮으시고 재산도 아들에게만 주시려고해서 따로 용돈 안드려요
기념일때는 챙겨 드리지만요
자식 돈..나에겐 피같이 느껴져서 절대 한푼도 못쓰겠네요
29. 저도
'17.12.20 5:27 PM
(59.8.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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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받을거라고 댓글 달았는대요
전 당연히 학자금 대출 없게 할겁니다,
공부까지는 내가 시켜줄겁니다,
학자금 대출 있는데 부모님 생활비는 그렇지요
그리고 생활비도 장가가기전까지 받을 겁니다, '장가가면 안 받을거구요
그게 뭐 어때서요
장가갈때 지원은 안해줄겁니다,
대신 학자금 대출 같은건 안 물려줄겁니다,
내 노후 생활비도 걱정 안해도 되고요
30. ....
'17.12.20 5:42 PM
(117.111.xxx.108)
어릴 때 손수만든 카네이션도 드리고 용돈 모아 생신 선물이나 어버이날 선물도 드리고. 그게 물질을 드려서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부모님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함을 표하는 방편이잖아요. 기쁨을 드리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첫 월급타면 내복 사드리고(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자립을 한다는 건 정신적 물질적 경제적 자립을 모두 포함할텐데요.
직장 다니면 셋다 가능하죠. 편의상 부모님댁에 있을 뿐이지.
결혼 유무를 떠나 직장있으면 부모님께 일정 금액을 드리는게 맞다고 봐요.
물론 부모님께서 "안 줘도 된다. 너 잘 모아라." 라고 하시면 감사한 거고요. 안 드리고 잘 모아야죠. 그래도 손부끄러워서 소액이라도 드리지만..
대신에 자녀가 직장 가졌다고 부모님 생활비 다 대라고 강요하시거나 너무 큰 금액을 요구하시면 자식으로서그것도 부담스럽고 서운하고 싫지요.
31. ㅁㄴㅇ
'17.12.20 6:39 PM
(84.191.xxx.136)
같이 산다면 방세 조로 얼마간이나마 드려야죠;;
32. 꿈다롱이엄마
'18.5.5 7:54 PM
(125.185.xxx.75)
저는 옛날에 다달이는 아니라도 1년에 60정도는 드린거 같네요. 환갑땐 현금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