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격따라
'17.12.20 2:05 PM
(183.96.xxx.129)
활발한 성격인 친구 전업이어도 요즘 이틀에 한번씩 송년모임 나간대요
2. ..
'17.12.20 2:07 PM
(218.148.xxx.195)
친구 모임 두개(이것도 신년모임으로 해서 하나씩)
ㅎㅎ 친정 시댁..
3. 111
'17.12.20 2:09 PM
(14.32.xxx.83)
첫댓글님 말씀대로 성격따라 다른것 같아요.
발 넓고 모임 많은 전업맘들은 연말이라 엄청 바쁘더라구요.
저도 전업이지만 밤에 절대 안 나가고 술도 즐기지 않는 성격이라 아무도 안 부르네요 ㅎㅎ
4. 별로 없어요
'17.12.20 2:10 PM
(223.62.xxx.225)
친구들 모임 12월초에 이미 했고 가족모임뿐.. 애들친구엄마들 모임은 낮에 하니 그냥 다른때랑 다르지않아요
5. ....
'17.12.20 2:11 PM
(27.177.xxx.18)
멀리 다른 동네 살고
직장다니는 친구들 때문에
전업이지만 토요일 저녁 약속 잡았습니다.
초등친구.
중고딩친구..이렇게 두 모임
그리고 대딩때 친구는 전업이거나 오후에 일하는 친구라
평일 낮에 송년회겸 브런치 하구요
동네친구들은 아이 학교간 시간 낮에 송년회겸
밥 맛있는데 먹으러가요.
전업해도 예전 친한 친구들 연락 안끊어지게
일년에 한번 연말엔 꼭 얼굴보려고 만납니다
근데 숫자는 많지 않아요
저도 각 모임당 네. 다섯명..
다들 10년에서 30년 훌쩍 넘은 지기들이죠.
6. 저도
'17.12.20 2:1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집에만 있어요.
전 제가 그런 모임 기피해서요....거의 정리했어요.
세월이 더 지나면 혹 또 원하게 될지도...
7. ^^
'17.12.20 2:13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 비슷한 성향 같네요.
친구도 별로 없고 그나마 있는 친구들은 만나자고 하면 나올 친구들이긴 한데 제가 연락 안 하면 연락도 없고 그러다 연락되면
저한테 왜 연락도 없었냐고 하다보니 마음 상해서 별로 연락하고 싶지도 않아요
연말 모임 하나도 없네요.
남편이랑 외식 하는게 연말모임의 전부예요 ㅎㅎ
8. 2건
'17.12.20 2:16 PM
(202.14.xxx.186)
결혼한지 10년차인데.
대딩때 친구 2명과 호텔팩하거나 근사한 곳에서 송년회해요.
한건은 결혼전 레포츠 오프라인모임이 일년에 두번정도 보는데 겨울은 송년회겸 겸사겸사..다들 늙어서 그당시 하던 레포츠는 접었지만 무난한 사람들이 남으니 간간히 모이게 되네요.
9. 여기서
'17.12.20 2:17 PM
(175.223.xxx.12)
더 나가면 남편박ㄷㄱ에 히끼코모리되는거지요 뭐
10. 여기서
'17.12.20 2:17 PM
(175.223.xxx.12)
참 전 젊어서 그래서40되면서 반대로했어요
그래도 별거없어요
11. ㅎㅎㅎ
'17.12.20 2:23 PM
(1.227.xxx.5)
저도 혼자서 잘 노는 스타일 인데다 친정 시댁 멀고 오라가라 하는 일 전혀 없는 분들이라
연말 저 혼자 단독 모임은 없네요. (그게 아쉽지도 않구요.)
그대신 남편 친구 부부, 자녀 동반 파티는 제가 호스트로 엽니다. 해마다. 전 그게 전부.
남편은... 음... 12월 들어서는 평일날 집에서 저녁먹은게 한 세번 되나? 연말 모임이 줄줄이네요. (그게 부럽지도 않구요. ㅋ)
12. 그까짓 모임
'17.12.20 2:24 PM
(220.123.xxx.111)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죠.
종교모임.
학교엄마들 모임. 요가. 에어로빅이나 수영같은 가 하면 운동 모임.
뭐 문화센터다니면 취미교실 모임 등등등...
모이기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모임.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성격상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일뿐. 일테면 인기의 척도나 넓은 인간관계의 증거는 아니라는 거죠.
본인의 성향이 다르다면 그닥 쓸데없는 동네모임일뿐이구요.
차라리 가족모임이나, 오래된 친구들 모임이 더 의미있을듯.
13. 여기서
'17.12.20 2:26 PM
(39.7.xxx.223)
아무 부모상나도 부조 제앞으로50만원들어오겠나?싶어 번쩍
14. 없어요
'17.12.20 2:28 PM
(112.150.xxx.63)
내일 이웃친구들 만날계획이고..없네요.
동네에서도 아는사람 만드는거 싫어해서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15. 전
'17.12.20 2:32 PM
(193.240.xxx.198)
전 직장 다니는데 직장으로 인한 모임은 하나밖에 없고 다 취미 활동, 운동하는데에서 오라고 해서 이번주 토요일만 남편과 저녁먹고, 일요일, 다음주 2-3일 다 다른 모임으로 잡혔어요. 저도 운동만 하지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고 살찌는 것도 걱정이고 다들 친하니 거절하기 곤란해서 다 참석하는데 모임 없는게 좋아요. 남편한테도 약간 미안하구요
16. ,,
'17.12.20 2:47 PM
(1.252.xxx.85)
경조사 생각해서 모임 만들고
매주 모임 각기 참석하느라 바쁜 사람들 많더군요
17. 그게
'17.12.20 2:48 PM
(112.151.xxx.45)
너무 자주 만나는 사이는 새삼 연말모임 할 게 없고.
1년에 한 두번 만나게 되는 사이이거나, 회비걷는 모임은 좀 모이죠.
아이들 조금 더 크면 모임도 자연스레 많아 진답니다.
18. ...
'17.12.20 3:31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없어요외롭네요 예전직장동료들모임뿐
그마저도 요새뜸하네요 학교엄마 동네엄마들시러서 안만나니 모임없고 대학졸업하고 서울올라오니 학교친구들은 고향에있고ㅜ 만날친구가없네요
19. 맞벌이
'17.12.20 3:55 PM
(128.106.xxx.56)
맞벌이 직장맘 그연차도 직장관련 직업 관련 모임 제외하고는 연말 모임 없어요.
그나마 불러주는 직장/직업 모임은 가고 싶지도 않구요. 시간이 금인 맞벌이 엄마라.. 일하면서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 제외하고 별쓰잘데기 없는 모임 가느라 아이와의 시간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ㅠㅠ
아주 친한 대학 친구들과 모임은 한번정도 가질 용의 있는데.. 이상하게 비슷한 인간들끼리 친구가 되어서 그런지 지금 40대 중반에 친구들 죄다 다 저와 같은 처지의 맞벌이 워킹맘이라.. 오히려 더 모임을 안가져요. 연말에는. 직장 관련 모임등으로 이미 바쁜데 거기 더해서 바쁘게 하고 싶지 않은 관계로..
20. ....
'17.12.20 4:13 PM
(58.79.xxx.193)
ㅎㅎ 저는 따로 없네요.. 제가 멀리 이사온 이유도 있고, 아직 어린 아이 데리고 있는 이유도 있고...
귀찮기도 하구요;;
21. 피곤해요
'17.12.20 4:39 PM
(175.123.xxx.2)
사람 만나도 이젠 재미가 없네요.뻔하니까.춥고 나가기도 싫어요.ㅎㅎ
나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젊을 때 마니 만나세여. 다 한 때네요.. 이젠 피곤한게 싫어요.몸을 사리게 되네요.
22. 전
'17.12.20 7:18 PM
(14.52.xxx.212)
동창회도 나오라는데 안나가요. 절친이 주최하는데 모르는 애들도 많고 다들 한 잘남하는 애들이라
그거 보고 있는 것도 피곤하구요. 전 별로 내세울만한 것도 없어서요. 회비 5만원 아끼고 집에 있으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