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쩌다 보니 평범하지 않은 집만 있네요.ㅜ.ㅜ
다른 집 하나는 거실과 부엌, 방 두개가 북서향으로 나 있어요.
거실은 ㄱ자로 북서향과 남서향으로 창이 나 있구요, 반대방향은 다 벽이에요.
대신 가장 끝에 있는 안방과, 또 반대방향으로 가장 끝에 있는 작은 방 하나가 남서-북동으로 뚫려 있어요. 즉, 두 방의 문을 열어 놓으면 맞바람이 칠 수 있죠. 그런데 사실 그 길이 거실을 통과하진 않아요.
써놓고 보니 좀 암울하네요.ㅜ.ㅜ
이 집도 사람 살만한 곳이 못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