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도 없는데 64세인데 조기위암판정 받으셨어요.
처음 개인 병원에서 내시경수술 가능하다고 했는데
서울대병원에서 재검진 받아보니 개복수술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또 외과의사쪽으로 돌리는데 10말이나 되야 만날수 있다고 하니
답답하네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정말 힘든해네요.
안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닥치나봐요.
남편도 다치고 집문제에 이렇게 아빠 문제까지...
제 몸까지 휘청댑니다.
원래도 근성도 없는 제가 울지않으려고 참는 중인데요..
글에 두서가 없네요
아빠의 암은 일찍 발견됐지만 사정이 있으셔서 혼자 사시는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추천하시고픈 의사나 경험있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서 검색도 할수 있지만 82님들의 특별한 의견이 고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