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문제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7-12-19 21:41:02
저희집 문간방이 고1 큰애 공부방이에요

아래집 아주머니(50대 중반) 말씀이
문간방(큰애 방)이 가장 따뜻해서
겨울엔 두분이 거기서 주무시는데 (아이들 출가하고 두분만 계심)
큰애 시디즈 의자 바퀴소리 때문에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나서
주무시기가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학원 갔다가 11시에 와서 공부 다시 좀 하다가 자거든요.

산지 2-3주 정도 밖에 안된 새 제품이라서
제가 듣기엔 바퀴가 소리 없이 아주 부드러운데
아랫집에서 그 방에서 주무실때 시끄러우신가봐요
그말듣고 신경쓰여서 아이한테 자꾸 잔소리가 나가네요
아래 러그를 깔면 좀 나을까요?
의자를 다른거 쓰기엔 허리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의자를 써야 할까요?
IP : 125.252.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구리동구리
    '17.12.19 9:42 PM (223.62.xxx.174)

    넹 러그라도 일단 깔아주세요. 좀 도톰한걸루요~~근데 바퀴굴러가는소리가 잠못들정도라니 진짜 심하네요

  • 2. 다이소
    '17.12.19 9:43 PM (223.39.xxx.159)

    다이소 가시면 바퀴에 끼우는 고무 있잖아요
    그거면 안 될까요.

  • 3. 다이서
    '17.12.19 9:44 PM (223.39.xxx.159)

    밤에 소음 없이 조용하면
    벽시게 초침 소리도 거슬리죠
    더구나 밤 귀 밝은 노인들이면 더 하죠

  • 4.
    '17.12.19 9:47 PM (125.252.xxx.6)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러그 하고 다이소 바퀴에 끼우는 고무 알아볼게요
    안방은 저희가 잠만 자니까 아주 조용한데
    아이 공부방에서 주무신다니 ㅠㅠ

  • 5.
    '17.12.19 9:49 PM (125.252.xxx.6)

    네 감사합니다
    러그 하고 다이소 바퀴에 끼우는 고무 알아볼게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중고딩이라 하루종일 거의 집에 없거든요
    속으로 우리 아랫집은
    층간 소음 없어서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요ㅠ

  • 6.
    '17.12.19 10:21 PM (1.233.xxx.167)

    청소기 밀 때도 드르륵 거리는 소리 큰 거 보면 바퀴의자 굴리는 소리가 날 것 같긴 해요. 저도 바퀴의자 쓰는데 걱정이네요. 아랫집 괜찮은가...

  • 7. 민폐
    '17.12.19 10:25 PM (122.36.xxx.22)

    위층에서 하루종일 천둥벼락 치는 소리가 나서
    참다참다 올라가 봤더니 위층 할머니가 발목 다쳐서
    병원에서 준 바퀴달린 밀대에 의지하고 다니시더군요.
    아래층 가셔서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울림이 큰지 심장이 벌렁거려요.
    최대한 굴리는 걸 자제하고 도톰한 거 깔아서 소리 안나게 조심해야죠.
    발망치, 청소기 굴러가는 소리, 의자소리, 문닫는 소리,,,
    아리층에서는 어마무시합니다.

  • 8.
    '17.12.19 11:43 PM (125.252.xxx.6)

    네 러그도 깔고 최대한 조심해야겠네요
    아이가 하루종일 없다가 들어오는 시간이
    하필 그 방에서 아래층 부부가 자는 시간이라니 ㅠ

  • 9. 아이리스2
    '17.12.19 11:48 PM (180.69.xxx.90)

    바닥재가 마루면 더 잘 들리더라구요
    저희는 두꺼운 장판인데 그걸 의자밑으로 넓게 더 깔았어요
    아래층에 시끄러울거같아서요

  • 10. 아들방
    '17.12.19 11:52 PM (14.33.xxx.162) - 삭제된댓글

    의자 놓는 부분에 크고 두툼한 카페트나 깔개를 깔아주세요.

  • 11.
    '17.12.20 3:12 AM (84.156.xxx.49) - 삭제된댓글

    의자 밑에 요가 매트 같은 두툼한 매트를 깔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947 혹시 이 올드팝 아시는분? 56 만두통통 2017/12/19 4,245
759946 냄비밥을 태웠는데 남편이... 9 나무안녕 2017/12/19 4,259
759945 급)닭다리를 구우려고 우유에 담가놓았는데요 5 .. 2017/12/19 1,764
759944 패딩에 부착하는 라쿤퍼 털숱(?) 쳐보신분~ 9 혹시 2017/12/19 1,626
759943 아래에 마트에 갔다~~~우리네입니다 우리네~~!!! 10 /// 2017/12/19 2,968
759942 김래원 연기는 중타 이상은 되네요~ 18 흑기사 2017/12/19 4,572
759941 엘리자베스?글읽고. 1 ㅡㅡㅡㅡㅡㅡ.. 2017/12/19 933
759940 인생에는 세가지 과제가 있다고 하지요. 7 오르비에또 2017/12/19 4,038
759939 밥먹자마자 드러눕고 싶은게 정상인가요...? 13 나만그런가 2017/12/19 3,754
759938 세무 장갑 세탁소맡겨보신분? 2 ㅇㅇ 2017/12/19 712
759937 사회복지 인강듣고 있는데, 다 프린트해서 인쇄해요? 7 add 2017/12/19 1,154
759936 삶아서 냉동한 오래된 밤 군밤으로 불가하죠 1 .. 2017/12/19 823
759935 도정할때 쌀눈까지 도정해버리고,, 쌀눈가루만 따로 판매하는 이유.. 9 쌀.... 2017/12/19 1,738
759934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49살에 사시합격.. 30 ... 2017/12/19 6,574
759933 몸이 따뜻해지는 차는 어떤게 있나요? 11 그럼 2017/12/19 3,834
759932 서민정 부부 얘길 보니 인종차별이 제법 있나봐요 38 인차 2017/12/19 18,107
759931 비자금을 어떻게 할까요 3 비자금 2017/12/19 1,992
759930 앞으로 겨울옷 세일 또 하나요? 2 .. 2017/12/19 2,385
759929 아직도 반찬그릇에 랩 많이들 쓰시나요...? 17 눈꽃 2017/12/19 7,146
759928 관리비에 정화조청소비 포함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3 관리비 2017/12/19 1,561
759927 보수 개신교계, 종교인 과세 개정하면 순교적 각오로 저항 21 고딩맘 2017/12/19 1,385
759926 강철비에 김지호 나온 거 맞나요? 10 ㅇㅇ 2017/12/19 4,081
759925 서민정 딸 학교 chapin school 5 kkkkkk.. 2017/12/19 11,839
759924 고1 여학생 방학동안 뭘 해야 할지... 1 2017/12/19 1,026
759923 동네 이웃이 3시간전 만든 호떡을 갖다 먹으라는데 23 몰라 2017/12/19 19,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