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문제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7-12-19 21:41:02
저희집 문간방이 고1 큰애 공부방이에요

아래집 아주머니(50대 중반) 말씀이
문간방(큰애 방)이 가장 따뜻해서
겨울엔 두분이 거기서 주무시는데 (아이들 출가하고 두분만 계심)
큰애 시디즈 의자 바퀴소리 때문에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나서
주무시기가 힘드시다고 하시네요

학원 갔다가 11시에 와서 공부 다시 좀 하다가 자거든요.

산지 2-3주 정도 밖에 안된 새 제품이라서
제가 듣기엔 바퀴가 소리 없이 아주 부드러운데
아랫집에서 그 방에서 주무실때 시끄러우신가봐요
그말듣고 신경쓰여서 아이한테 자꾸 잔소리가 나가네요
아래 러그를 깔면 좀 나을까요?
의자를 다른거 쓰기엔 허리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의자를 써야 할까요?
IP : 125.252.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구리동구리
    '17.12.19 9:42 PM (223.62.xxx.174)

    넹 러그라도 일단 깔아주세요. 좀 도톰한걸루요~~근데 바퀴굴러가는소리가 잠못들정도라니 진짜 심하네요

  • 2. 다이소
    '17.12.19 9:43 PM (223.39.xxx.159)

    다이소 가시면 바퀴에 끼우는 고무 있잖아요
    그거면 안 될까요.

  • 3. 다이서
    '17.12.19 9:44 PM (223.39.xxx.159)

    밤에 소음 없이 조용하면
    벽시게 초침 소리도 거슬리죠
    더구나 밤 귀 밝은 노인들이면 더 하죠

  • 4.
    '17.12.19 9:47 PM (125.252.xxx.6)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러그 하고 다이소 바퀴에 끼우는 고무 알아볼게요
    안방은 저희가 잠만 자니까 아주 조용한데
    아이 공부방에서 주무신다니 ㅠㅠ

  • 5.
    '17.12.19 9:49 PM (125.252.xxx.6)

    네 감사합니다
    러그 하고 다이소 바퀴에 끼우는 고무 알아볼게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중고딩이라 하루종일 거의 집에 없거든요
    속으로 우리 아랫집은
    층간 소음 없어서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요ㅠ

  • 6.
    '17.12.19 10:21 PM (1.233.xxx.167)

    청소기 밀 때도 드르륵 거리는 소리 큰 거 보면 바퀴의자 굴리는 소리가 날 것 같긴 해요. 저도 바퀴의자 쓰는데 걱정이네요. 아랫집 괜찮은가...

  • 7. 민폐
    '17.12.19 10:25 PM (122.36.xxx.22)

    위층에서 하루종일 천둥벼락 치는 소리가 나서
    참다참다 올라가 봤더니 위층 할머니가 발목 다쳐서
    병원에서 준 바퀴달린 밀대에 의지하고 다니시더군요.
    아래층 가셔서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울림이 큰지 심장이 벌렁거려요.
    최대한 굴리는 걸 자제하고 도톰한 거 깔아서 소리 안나게 조심해야죠.
    발망치, 청소기 굴러가는 소리, 의자소리, 문닫는 소리,,,
    아리층에서는 어마무시합니다.

  • 8.
    '17.12.19 11:43 PM (125.252.xxx.6)

    네 러그도 깔고 최대한 조심해야겠네요
    아이가 하루종일 없다가 들어오는 시간이
    하필 그 방에서 아래층 부부가 자는 시간이라니 ㅠ

  • 9. 아이리스2
    '17.12.19 11:48 PM (180.69.xxx.90)

    바닥재가 마루면 더 잘 들리더라구요
    저희는 두꺼운 장판인데 그걸 의자밑으로 넓게 더 깔았어요
    아래층에 시끄러울거같아서요

  • 10. 아들방
    '17.12.19 11:52 PM (14.33.xxx.162) - 삭제된댓글

    의자 놓는 부분에 크고 두툼한 카페트나 깔개를 깔아주세요.

  • 11.
    '17.12.20 3:12 AM (84.156.xxx.49) - 삭제된댓글

    의자 밑에 요가 매트 같은 두툼한 매트를 깔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335 스파게티 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으니 넘 맛나요~!! 3 재발견 2018/02/01 2,107
775334 시댁에 돈 요구하겠다는 글 진짜였던거에요?! 11 ㅇㅇ 2018/02/01 5,769
775333 다른 집 자녀들도 사라다빵 싫어하나요? 19 사라다 2018/02/01 3,190
775332 北에 운송예정이었던 경유 1만리터, 정말 퍼주는 걸까? 5 고딩맘 2018/02/01 841
775331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잘될지안될지 느낌이 오시나요?? 6 ㅡㅡ 2018/02/01 1,442
775330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6 2018/02/01 1,161
775329 부분 인테리어 할껀데..머리 아플까요? 4 봐주세요 2018/02/01 1,079
775328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는...아무것도 안시키세요? 4 6학년올라가.. 2018/02/01 1,236
775327 촬스룸 안본지 오래됐는데 5 .... 2018/02/01 851
775326 진정 비혼 결심한 분들 대단하네요 18 ㅁㅁㅁ 2018/02/01 7,107
775325 주 10만원 식비 어때요? 살아보니? 21 4인가족 2018/02/01 5,809
775324 아침은 뭘로 3 2018/02/01 1,084
775323 불때고 남은 재에 김구워 먹고 싶네요 14 추억 2018/02/01 1,418
775322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들 개학하니 좋네요 1 ..... 2018/02/01 831
775321 시누이에게 다이어트 도시락 시켜줬어요 18 2018/02/01 6,019
775320 50년 안에 인공수정 임신이 일반화될 것 같아요. 11 oo 2018/02/01 2,867
775319 볶은 현미를 넣고 밥을 해도 될까요? 1 잡곡 2018/02/01 439
775318 고문기술자이근안, 안태근같은사람 왜교회를 갈까요 24 ㅅㄷ 2018/02/01 2,629
775317 베트남애서 인기있는 한국물건? 10 베트남 2018/02/01 3,087
775316 여동생의 남편은 어떤 존칭(말투?)을 싸야하나요 24 호칭어렵디 2018/02/01 2,727
775315 수면안대 어떤게 좋은가요? 3 잠잠 2018/02/01 1,528
775314 야당 대표연설 보시나요 5 .. 2018/02/01 681
775313 뉴스공장 나경원은 극혐이네요. 20 ........ 2018/02/01 3,775
775312 서지현 검사가 말한 '검찰 내 성폭행' 사실로 확인 14 금호마을 2018/02/01 4,127
775311 월급 170~185 정도 받는분들 요번에 월급 많이 올랐나요? 13 ... 2018/02/01 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