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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름 4센치 미만의 작은귤을 파는것 불법인가요?

..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7-12-19 20:51:28
그동안 꼬마귤이라고 제주도에서
농사짓는사람이 파는거 택배로 몇번 사먹었는데
오늘 인터넷보니 제주도에서 너무 작거나 너무 큰귤을 판매 못하도록 되어있고
단 너무 작거나 너무 큰귤중 10브릭스이상 당도가 나오는건 판매 가능한데
상자에 품질표시 해야한다구요.
제가 사먹은건 상자에 판매자 연락처만 적혀있고
상품품질표시는 없어요
인터넷 내용으로 지름 4.9센티 미만은 판매 못한다는데
제가 산건 4센치랑 5센치짜리들이 섞여있구요.
IP : 106.10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9 8:52 PM (220.75.xxx.29)

    그거 도외로 반출하는 거 금지 아닌가요? 품질관리차 못 팔게 하는 걸로 아는데..

  • 2. ..
    '17.12.19 8:58 PM (106.102.xxx.32)

    헐.. 이거 판매하는분 귤농사 지어 펜션짓고 떼돈 버시는데

  • 3. ...
    '17.12.19 11:36 PM (220.75.xxx.29)

    10키로에 1500 원 한다는데 얼마에 사드세요? 당도로 판매허가된다는 말은 없고 제가 아는 건 지름 5센티 미만귤은 반출금지라는 거.

  • 4. ..
    '17.12.20 8:40 AM (106.102.xxx.32)

    헐 10키로 2만2천원에 사먹었어요

  • 5. 뽐뿌사건전에 82에도
    '17.12.20 11:33 AM (211.114.xxx.79)

    이번 뽐뿌 사건 전에 82에도 똑같은 사건 있었어요. 엄청 옛날에..
    장터가 막 활성화되서 뭘 팔아도 잘 팔리던 시절..
    뭐 본인이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귤인데 맛있고 어쩌고 저쩌고
    받아 본 사람들이 너무 이상하다고..
    원래 장터에서 산 물건에 대한 나쁜 후기는 잘 안올라오고 그냥 나만 이상한갑다 하고 참고 먹는 사람이 많은 82였는데 하도 물건이 이상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어떤 용자님이 제주도청에 전화해서 담당자하고 통화한 내용 올리고.. 그랬었죠.
    그때 첨 알았어요. 제주도에서 귤에 대한 품질관리에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는거.
    사건의 전말은
    유기농은 개뿔...
    일단 팔아서는 안되는 귤을 판것이 맞구요.
    판매자 말로는 귤농장에 귤이 잘 안되니까 그냥 버릴 작정으로 농약도 안하고 비료도 안줬다.
    그러니 유기농이다... 이런 주장이었지요.

    이번 뽐뿌 사건 보니까
    82쿡은 정말 앞서가는 사이트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 6. ..
    '17.12.20 11:53 AM (180.64.xxx.195)

    헐... 저 사기당한건가요?
    제주도에서 펜션도 이쁘게 지어 운영하고
    카카오톡, 인스타 하면서
    유기농으로 키운거라고
    귤, 한라봉, 천혜향 일반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거 오랫동안 사먹었는데
    이런 꼬마귤은 귤청용이라면서 파는데
    시중보다 좀 비싸도 유기농이니까 좋겠거니 사먹었거든요.
    아..진짜 짜증나네요.

  • 7. 유기농인증이 있어야
    '17.12.20 1:15 PM (211.114.xxx.79)

    사실 유기농이라는 말을 붙이려면
    유기농 인증서가 있어야 해요.
    원글님이 사 드신 귤이 정품인지 비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주시나 서귀포시청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귤박스에 검인이나 크기 표시가 제대로 되어있는지도 살펴보시구요.
    사실
    맛만 좋으면 크기는 별로 상관 안할것 같아요. 무게로 파는거니까
    그런데 유기농 인증도 못받았는데 유기농이라고 주장하면 그건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유기농 인증받기가 엄청 어렵다고 해요.

  • 8. ...
    '17.12.20 2:15 PM (180.64.xxx.195)

    박스에 검인표시 크기표시 암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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