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사원같아요
평생 말단직원.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사장님 회장님.
마치 전역 못하는 군인처럼.
퇴사하고 싶어도 퇴사도 못하는....
맞죠?
아오.....
시월드...
그냥 남편이랑 사는게 절대 아니라는.
1. 으잉?
'17.12.19 6:43 PM (61.98.xxx.144)직원이면 다행이게요?
전 숙식제공 식모 같던데요? 게다가 임금도 안줘. 구박만 해.
실컷 반항하니 시모가 못견뎠는지 분가하라고~
다행히 남편이 내편. ^^2. ...
'17.12.19 6:54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처가 반대말은 시가...
3. ....
'17.12.19 6:59 PM (175.223.xxx.52)무급하녀요
4. 흠흠
'17.12.19 7:17 PM (125.179.xxx.41)네 맞아요~~ ~~~~~
5. 부모님
'17.12.19 7:19 PM (110.45.xxx.161)돌아가시면 벗어날줄 알았는데
주변 형제들이 한몫해서
이혼했어요.
아까운 인생 종살이로 끝낼수 없어서6. ...
'17.12.19 7:23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퇴사가...안되진 않지요 ^^;;;;
7. 진짜
'17.12.19 7:32 PM (121.128.xxx.234)부엌데기....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죠.8. 글쎄요.
'17.12.19 7:38 PM (223.33.xxx.192) - 삭제된댓글퇴사는 선택이예요.
당하다 결정하냐 처음에 결정했냐의 차이지.
퇴사를 이혼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한다거나, 이혼이라는 선행 조건이 이어야 한다고 인지한다면 불가능할테고요.9. ᆢ
'17.12.19 7:54 PM (125.130.xxx.189)맞는 말 같아요
의견도 권리도 주장도 못 하는
말단 하녀죠10. ᆢ
'17.12.19 8:05 PM (125.130.xxx.189)내가 안 그려려고 해도 시댁 식구들은
새 색시에 대해 말단 사원 취급하죠11. 노비
'17.12.19 8:55 PM (175.223.xxx.189)노비죠.
아가씨 도련님 호칭
왜라고 생각하세요?12. ..
'17.12.19 11:47 PM (115.143.xxx.101)요즘은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13. ㅎㅎ
'17.12.19 11:53 PM (1.234.xxx.114)듣고보니 그러네요
젤 기분묘하고 드러웠을때가 시댁주방서있을때였음14. ㅇ
'17.12.20 12:15 AM (118.34.xxx.205)맞아요. 근데 사위는 처가오면 대접받고 상전 취급받죠. ㅎㅎㅎㅎ 웃겨요.
부부는 동등한데
한쪽은 시녀
한쪽은 상전.
시녀와 상전이 만난건가요15. 핑크
'17.12.20 1:03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내인생 저희들을 위해 쓰는게 당연하다며 발광함
처음결혼하고 어리버리해서 당하다가 좀 피했더니 길길이뛰며 아들 조종하여 계속 부부 싸움붙임
친척들 돌아가면서 뒷담화16. ㅇㅇ
'17.12.20 6:26 AM (117.111.xxx.151)그럼 퇴사하고 돈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