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으로 50 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한달 전부터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얼굴이 노랗다고, 피곤하냐고 물어요.
딱히 피곤하거나 힘든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같이 지내는 직장 사람들은 "원래부터 노랗지 않았어요?" 되묻고요.
제가 제 얼굴과 손발을 봐도 확연히 노란 것 같구요.
원래 백옥같던 피부톤은 아니었지만...
걱정이 되어 대학병원 내과 간기능 쪽으로 예약을 해 놓았는데 3주 후에 잡히네요.
왜 그런걸까요?
3달 전부터 탄수화물을 줄인 것 말고는 딱히.... 모든 것은 평상시와 똑같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괜찮아 지셨는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