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가정에 뭘 선물하면 좋아할까요?
떠오르는건 수제과일청?같은건데 이거 미국가져갈수 있는거겠죠?아님 그냥 마른 꽃차 같은걸 할까 싶기도하고...그외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ㅜㅜ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1. 기러기 좋아하던데요
'17.12.19 12:22 PM (223.62.xxx.54)예전 초례상에 올리던 암수 기러기요.
실생활에 쓰이는건 그사람들 취향이 있어서 비추.2. 빵빵부
'17.12.19 12:25 PM (39.7.xxx.86)지역에 따라 달라요. 저희 아이도 다녀왔는데 동부 시골마늘이어서 사람들이 보수적이고 다른 나라 음식같은 건 먹어보려고도 안하는 뭐 그런곳이었죠. 그런데서는 우리 나라 음식이 환영받기 힘들어요. 저도 숱하게 보냈는데 가장 환영 받은 아이템은 민속품- 전 수제로 만든 골무가 들어 있는 액자 사서 보냈어요- 을 가장 좋아했네요. 국립박물관 기프티샵에 가면 좋은 아이템 많아요 그런데서 사서 보내세요. 아이들이 있으면 마이쭈랑 팬시용품도 좋아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3. ...
'17.12.19 12:2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4. ...
'17.12.19 12: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5. 먹을것
'17.12.19 12:34 PM (222.236.xxx.145)먹을것 말고
한국전통문화품이요
우리하고 달라서인지
먹을건 선호하지 않는것 같아요6. 저는
'17.12.19 12:48 PM (116.121.xxx.194)저 미국에 있을 때 호스트패밀리 있었거든요. 한국에서 엄마가 미국에 다녀가시면서 선물 사오셨는데
자개공예품 하나는 악세사리함(거울붙은 것)이랑 그냥 인테리어용 자개함, 그리고 자개거울 이었어요.
호스트마더가 인테리어용 자개함은 키 박스로 쓰면 좋겠다고 좋아하셨어요. 미국인들 키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현관쪽에 놓잖아요. 저도 먹는 건 비추에요. 저희 엄마는 한국적인 것 선물이랑 그냥 와인이랑 디저트 미국 현지 제품 사서 호스트패밀리랑 만났는데 저는 좋은 선물이었다고 생각해요.7. 글쎄
'17.12.19 1:00 PM (112.221.xxx.186)캐릭터양말은 다 좋아하든데 우리나라 양말이 튼튼해서 오래신어서 인기많아요 캐릭터모양 귀엽다고 좋아하구요
8. 도도도
'17.12.19 1:03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자개 보석함 추천이요
2~3만원이면 사더라구요9. 선물
'17.12.19 1:23 PM (49.165.xxx.124)아 장식품같은건 너무 식상한것같아서 안할려고했는데 의외로 먹는걸 안좋아 하는군요?여기다 물어보길 잘했네요~~~그럼 전통적인 기념품으로 찾아보겠습니다~~~~
10. 123
'17.12.19 1:26 PM (125.130.xxx.189)우리 나라 문구류 팬시 용품 인기 있어요
잔뜩 보내고 친구들 나눠 주라고 하면 좋아해요11. 몽쥬
'17.12.19 3:33 PM (175.223.xxx.3)핀란드편에서 친구들에게 도장선물 좋아보였어요~~^^
12. 일년만에 로그인
'17.12.19 4:13 PM (76.170.xxx.17)의외로가 아니라, 아주 대놓고 홈메이드 음식 싫어해요.
학교에서 생일파티할 때도 홈메이드 음식은 사절한다고 하는 경우 많아요.
제일 곤란한 선물이 직접 만든 쿠키고요.
왜냐하면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몰라서예요.
워낙 알러지있는 사람도 많고.
절대 수제과일청 이런 거 하지 마세요.
미국에선 과일청이 뭔지도 몰라요.
다른 분들 추천대로 고급스런 한국 전통 기념품 선물하세요.
하회탈, 자개 보석함, 이런 걸로요.13. 그런
'17.12.19 4:56 PM (47.138.xxx.248)홈테이를 업으로 하는 분이면 그런 전통적인 선물 너무 많아 처치곤란일 수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이런데서 파는 찻잔세트같이 실용적인 거나 차라리 미국에서 그주인이 좋아하는 와인두병이나 아마존기프트카드 50불짜리 주면 젤 좋아할거여요
14. ᆢ
'17.12.19 8:03 PM (125.130.xxx.189)전 그냥 아이 방학 때 마다 들어오고 나갈때는 지갑이나 시계등 실용적인 선물 했어요ㆍ전통 선물도 그다지 환영 못 받죠
글로벌 시대에 신비감도 사라지고 ᆢ
한국인 가정의 홈스테이라면 건어물 좋아요ㆍ멸치ㆍ김등ᆢ15. ᆢ
'17.12.19 8:07 PM (125.130.xxx.189)홍삼 유명하다고 해도 그들에겐 께름직한 선물이예요ㆍ홍삼 엑기스 보냈더니
따지도 않고 두었다 버리더래요16. ..
'17.12.19 10:43 PM (219.254.xxx.151)서양사람들은 본인이 먹던음식이나 아는게아님 안먹어요 음식거부감이심하더라구요 심지어과일이라도그래요 호기심많고과감한사람이나먹죠 이다도시는 곶감도좋아하던데그사람은우리문화를좋아하는사람이니까예외고요 예를들면 키위나 감도안먹는사람들있어요 안먹던것이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0056 |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부동산 정책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7 | 부동산 | 2017/12/20 | 1,718 |
760055 | 썬크림 3 | Rlflf | 2017/12/20 | 709 |
760054 | 상여금등 최저임금 포함 가닥…靑 ..적극 공감 1 | ........ | 2017/12/20 | 682 |
760053 | 아침마다 외모 얘기 하는 직장동료 12 | ... | 2017/12/20 | 3,036 |
760052 | 부모가 나쁘게살면 자식이 안되나요 17 | ㄴㄷ | 2017/12/20 | 4,447 |
760051 | 성균관대 수리논술발표는 언제나요? 3 | 삼산댁 | 2017/12/20 | 1,310 |
760050 | 제보자들 물사용료 200만원 6 | ... | 2017/12/20 | 1,958 |
760049 | 자살이 본인 행복추구권의 하나라는..........-- 8 | ........ | 2017/12/20 | 1,647 |
760048 | 50대에 영어회화 시작해 보려는데 14 | 영어 | 2017/12/20 | 4,296 |
760047 | 성동구 행현초 초등생 투신사건 7 | ㅠ | 2017/12/20 | 3,570 |
760046 | 청원) 초6 왕따로 투신, 소년법 폐지 서명해주세요 12 | ㅇㅇ | 2017/12/20 | 1,146 |
760045 | 제주도 비행기 할인가 ,일반가? 9 | ㅇㅇ | 2017/12/20 | 1,838 |
760044 | 빌트인 해서 좋은 것들 추천해 주세요/인테리어 조언 부탁해요 5 | 빌트인 | 2017/12/20 | 1,513 |
760043 | 펀드나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 주식 | 2017/12/20 | 1,130 |
760042 | 학교고민 3 | airing.. | 2017/12/20 | 702 |
760041 | 비행기표 사주면 해외여행 가실건가요? 13 | ... | 2017/12/20 | 2,954 |
760040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9(화) 3 | 이니 | 2017/12/20 | 430 |
760039 | 네일샵에서 큐티클 정리만해도 되나요? 8 | 거친손 | 2017/12/20 | 5,397 |
760038 | 샤이니 stand by me .. 5 | .... | 2017/12/20 | 1,493 |
760037 | 이번 겨울 감기 안걸린 비법(초간단) 5 | ㅎㅎ | 2017/12/20 | 4,149 |
760036 | 아침마당 오유경 진행 넘 잘하네요 8 | 매일아침 | 2017/12/20 | 2,692 |
760035 | 저는 돈 벌 팔자는 못되는 거 같아요. 12 | 답답 | 2017/12/20 | 5,615 |
760034 | 결혼 출산 직업 4 | 부모 | 2017/12/20 | 1,279 |
760033 | 미용사분들 펌의 차이 궁금해요 1 | 미용 | 2017/12/20 | 1,656 |
760032 | 교장 교감선생님하고 따로 밥먹는 엄마들은 7 | ㄷ | 2017/12/20 | 2,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