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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해도 우울하네요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7-12-19 10:21:10
자유롭게 나하고싶은거 하며 살줄알았는데 맘이 더 힘드네요 더불어경제도 더 쪼달리구요
IP : 125.182.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시 안받으려고
    '17.12.19 10:2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자영업하는거니까....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궁.

  • 2. 지시
    '17.12.19 10: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시 안 받으려고 1년 365일 스트레스
    월급쟁이 때는 주말 휴일 휴가 때 아무 생각 없었어요.

  • 3. ㅡㅡ
    '17.12.19 10:35 AM (222.99.xxx.43)

    자영업이 자유시간 더 없지 않나요?

  • 4. ,,
    '17.12.19 10:38 A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자영업 힘들어요
    혼자면 혼자서 힘들고
    사람부리면 그것도 내맘같지 않고...

  • 5. 마음은
    '17.12.19 10:38 AM (223.62.xxx.92)

    편할줄 알았는데 장사가 안되니 죽을맛이예요.스트레스는 점점 심해지고..

  • 6. dpdlsehrms
    '17.12.19 10:44 AM (118.35.xxx.110)

    자영업은 우선 체력이 되야해요~
    1년 365일 붙어있어야 ㅠㅠ
    직원도 내맘되로 안 되고 사람도 잘 들여야 하고 우선은 체력이 먼저요!
    절대로 아무나 시작하지마셔요 불경기라장사도 안 되네요~
    그럼 직원 안 쓰고 내가 일 해야하고...

  • 7. ㅎㅎ
    '17.12.19 10:53 AM (222.101.xxx.249)

    자영업도 힘들죠. 자영업한뒤로는 휴가를 제대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사람뽑아 쓰는것도 정말 천운이 따라야 겨우 좋은 사람 뽑는거고.

  • 8. ㅠㅠ
    '17.12.19 10:53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자영업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월세에, 인건비에..
    주변 가게들 점점 공실 되어가고 '임대문의' 종이 붙어있는 거 보면 진짜..
    놀 순 없으니 빚내서 시작했는데, 진짜 죽을 맛.

  • 9. 자영업 매력이
    '17.12.19 11:0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있으니 자영업 하던분은 자영업 하려고만 듭니다.
    머리를 굴려서 아이디어 짜 내 보세요.
    매출 올리셔야죠~

  • 10. 지시
    '17.12.19 11:0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아이디어 백날 내면 뭐하남요.
    반경 100미터로 동종 업종이
    2년 사이에 3개가 더 생겼어요.
    그런 식이면 결국엔 제살 깎아먹기거든요.

  • 11. 지시
    '17.12.19 11: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아이디어 백날 내면 뭐하남요.
    반경 100미터로 동종 업종이 
    2년 사이에 3개가 더 생겼어요.
    그런 식이면 결국엔 제살 깎아먹기거든요.
    진입장벽 높은 병원하고 약국하고
    최근 호황인 부동산 빼고 한 3,4년 지나면
    상권의 반이상이 다른 업체로 바뀌어 있어요.

  • 12. 진짜
    '17.12.19 11:15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궁금한 게,
    길 가다 보면 50m 안에 양쪽으로 카페가 7,8개가 있는데 어찌 운영을 하는지.
    그 사이 사이 분식집이며 핫도그 집에서도 또 죄다 커피, 각종 음료를 팔고 있던데.

  • 13. 개인
    '17.12.19 11:26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가게가 힘든이유중의하나가 요즘사람들은 익명성을 좋아하는거같아요 예전의 뽁닥거리며 사던 정문화랄까요 그런게없고 모두들 섬처럼 개인개인이 움직이고 해외직구나명품으로사고 그런듯요

  • 14. 그래서
    '17.12.19 11:28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먹는거나 동네에서사고 아주맛난 커피집이나빵집이나가고 의류나소품 핸드메이드가게들 아기자기하고예쁜가게들이 밀집되어도 유지하기가힘든거같아요

  • 15. 에고
    '17.12.19 11:32 AM (116.123.xxx.168)

    작은가게 하는게 꿈인데
    에로사항이 많군요
    메여있는 생활 ㅜ 그렇겠네요

  • 16. ...
    '17.12.19 12:49 PM (124.111.xxx.84)

    맞아요~ 자영업은 나의 시간 전부를 가게에 쏟는거에요 12시간 일주일내내 한 공간에 있을수 있는분만 하셔야되요
    물론 돈많아서 직원펑펑쓰는분 제외

  • 17. 저도
    '17.12.19 3:18 PM (121.171.xxx.88)

    12시간 혼자 일하는 여자예요. 자영업을 해서 우울한거죠.
    직장 다니면 적게 벌고 직장 상사 흉도보고, 일요일에 늦잠도자고 하는데 혼자 일하고 다 하려니 지치고 힘든거죠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으련만 요즘 세상에 그것도힘들구요.

    작은 가게가 꿈이신분..
    작은 가게하니까 사람도 작아져요. 만나는 사람도없고, 속도 좁아져요. 저는...

    저는요 일년에 한두번은 저녁에 그냥 문닫고 6시퇴근해서 명동 밤거리도 애들하고 가보구요. 놀이공원 야간 개장도 가요. 일년에 비록 하두번이지만이렇게 라도 바람쐬고 살아야 사는거죠.
    돈 잘 벌어서 놀러가는게 아니구요. 돈벌기위한 에너지를 얻기위해 놀아보는 거예요.
    너무 메여있으니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서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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