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해도 우울하네요

조회수 : 5,353
작성일 : 2017-12-19 10:21:10
자유롭게 나하고싶은거 하며 살줄알았는데 맘이 더 힘드네요 더불어경제도 더 쪼달리구요
IP : 125.182.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시 안받으려고
    '17.12.19 10:2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자영업하는거니까....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궁.

  • 2. 지시
    '17.12.19 10: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시 안 받으려고 1년 365일 스트레스
    월급쟁이 때는 주말 휴일 휴가 때 아무 생각 없었어요.

  • 3. ㅡㅡ
    '17.12.19 10:35 AM (222.99.xxx.43)

    자영업이 자유시간 더 없지 않나요?

  • 4. ,,
    '17.12.19 10:38 A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자영업 힘들어요
    혼자면 혼자서 힘들고
    사람부리면 그것도 내맘같지 않고...

  • 5. 마음은
    '17.12.19 10:38 AM (223.62.xxx.92)

    편할줄 알았는데 장사가 안되니 죽을맛이예요.스트레스는 점점 심해지고..

  • 6. dpdlsehrms
    '17.12.19 10:44 AM (118.35.xxx.110)

    자영업은 우선 체력이 되야해요~
    1년 365일 붙어있어야 ㅠㅠ
    직원도 내맘되로 안 되고 사람도 잘 들여야 하고 우선은 체력이 먼저요!
    절대로 아무나 시작하지마셔요 불경기라장사도 안 되네요~
    그럼 직원 안 쓰고 내가 일 해야하고...

  • 7. ㅎㅎ
    '17.12.19 10:53 AM (222.101.xxx.249)

    자영업도 힘들죠. 자영업한뒤로는 휴가를 제대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사람뽑아 쓰는것도 정말 천운이 따라야 겨우 좋은 사람 뽑는거고.

  • 8. ㅠㅠ
    '17.12.19 10:53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자영업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월세에, 인건비에..
    주변 가게들 점점 공실 되어가고 '임대문의' 종이 붙어있는 거 보면 진짜..
    놀 순 없으니 빚내서 시작했는데, 진짜 죽을 맛.

  • 9. 자영업 매력이
    '17.12.19 11:0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있으니 자영업 하던분은 자영업 하려고만 듭니다.
    머리를 굴려서 아이디어 짜 내 보세요.
    매출 올리셔야죠~

  • 10. 지시
    '17.12.19 11:0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아이디어 백날 내면 뭐하남요.
    반경 100미터로 동종 업종이
    2년 사이에 3개가 더 생겼어요.
    그런 식이면 결국엔 제살 깎아먹기거든요.

  • 11. 지시
    '17.12.19 11: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아이디어 백날 내면 뭐하남요.
    반경 100미터로 동종 업종이 
    2년 사이에 3개가 더 생겼어요.
    그런 식이면 결국엔 제살 깎아먹기거든요.
    진입장벽 높은 병원하고 약국하고
    최근 호황인 부동산 빼고 한 3,4년 지나면
    상권의 반이상이 다른 업체로 바뀌어 있어요.

  • 12. 진짜
    '17.12.19 11:15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궁금한 게,
    길 가다 보면 50m 안에 양쪽으로 카페가 7,8개가 있는데 어찌 운영을 하는지.
    그 사이 사이 분식집이며 핫도그 집에서도 또 죄다 커피, 각종 음료를 팔고 있던데.

  • 13. 개인
    '17.12.19 11:26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가게가 힘든이유중의하나가 요즘사람들은 익명성을 좋아하는거같아요 예전의 뽁닥거리며 사던 정문화랄까요 그런게없고 모두들 섬처럼 개인개인이 움직이고 해외직구나명품으로사고 그런듯요

  • 14. 그래서
    '17.12.19 11:28 A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먹는거나 동네에서사고 아주맛난 커피집이나빵집이나가고 의류나소품 핸드메이드가게들 아기자기하고예쁜가게들이 밀집되어도 유지하기가힘든거같아요

  • 15. 에고
    '17.12.19 11:32 AM (116.123.xxx.168)

    작은가게 하는게 꿈인데
    에로사항이 많군요
    메여있는 생활 ㅜ 그렇겠네요

  • 16. ...
    '17.12.19 12:49 PM (124.111.xxx.84)

    맞아요~ 자영업은 나의 시간 전부를 가게에 쏟는거에요 12시간 일주일내내 한 공간에 있을수 있는분만 하셔야되요
    물론 돈많아서 직원펑펑쓰는분 제외

  • 17. 저도
    '17.12.19 3:18 PM (121.171.xxx.88)

    12시간 혼자 일하는 여자예요. 자영업을 해서 우울한거죠.
    직장 다니면 적게 벌고 직장 상사 흉도보고, 일요일에 늦잠도자고 하는데 혼자 일하고 다 하려니 지치고 힘든거죠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으련만 요즘 세상에 그것도힘들구요.

    작은 가게가 꿈이신분..
    작은 가게하니까 사람도 작아져요. 만나는 사람도없고, 속도 좁아져요. 저는...

    저는요 일년에 한두번은 저녁에 그냥 문닫고 6시퇴근해서 명동 밤거리도 애들하고 가보구요. 놀이공원 야간 개장도 가요. 일년에 비록 하두번이지만이렇게 라도 바람쐬고 살아야 사는거죠.
    돈 잘 벌어서 놀러가는게 아니구요. 돈벌기위한 에너지를 얻기위해 놀아보는 거예요.
    너무 메여있으니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서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87 아이가 있으면 좋을까요? 16 아이 2018/01/23 1,921
771886 부동산 소개 받아 포장이사했는데 4 ... 2018/01/23 1,569
771885 음식먹을때 습관 안좋은 사람과 밥먹기 4 음식 2018/01/23 2,149
771884 평발 심한 고등학생아들,깔창 깔아야하는데 딱딱한 운동화나 신발 .. 7 깔창 추천부.. 2018/01/23 1,855
771883 같은 자식이라도 순둥이들이 더 이쁘지 않나요? 20 솔직히 2018/01/23 4,466
771882 구매대행 좀 봐주세요~ 2 세금 2018/01/23 506
771881 21살처럼 보이는 41살 대만 동안녀 18 반짝반짝 2018/01/23 7,550
771880 한비야씨 멋져요 12 아라라라 2018/01/23 3,956
771879 믹서기 터치쿡 쓰시는 82맘 계신가요? 궁금 2018/01/23 805
771878 연말정산 궁금해요 2 팡이 2018/01/23 943
771877 다운받아볼 초1 남자아이들 좋아할만한 영화 추천바래요. 5 미도리 2018/01/23 536
771876 이번 귀순 북한 군인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었대요 45 뭔일.. 2018/01/23 18,792
771875 닭안심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55 2018/01/23 1,044
771874 네이버댓글 옵션충들에게 조언할게 있는데.. 5 ㄴㄷ 2018/01/23 391
771873 성격장애로 보이는 사람 대처하는법 4 대략 최악 2018/01/23 2,404
771872 신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인간, 함정에 빠지다 1 oo 2018/01/23 475
771871 문통생신 축하 타임스퀘어 광고 현지 촬영본 20 ........ 2018/01/23 2,606
771870 상장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장 1 대기업 2018/01/23 478
771869 오늘 순금 60돈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6 순금 2018/01/23 4,019
771868 하얀거탑에 이주완외과과장 아내역 성함? 4 2018/01/23 1,887
771867 집에서 쌀국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나요? 16 비싸 2018/01/23 2,821
771866 홀몸 60대,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에게 돈 남기고 숨져 6 은혜 2018/01/23 4,517
771865 홍가의 막말 행태는 한국당 지지자들인 5 .... 2018/01/23 727
771864 .. 27 . 2018/01/23 6,472
771863 (짦은글)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동산 공부 8탄) 12 쩜두개 2018/01/23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