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세대수의 규모가 거대한 공사입니다.
제가 분명 연기가 펄펄 나는 뭔가를 소각하는거나 섞는걸 보고 민원을 제기했는데요
제기한 다음날 그 부분이 천으로 덮이면서 폐기물 임시 보관소라는 팻말이 붙었어요
그런 거대한 연못 같은 부분이 대여섯군데나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원래 거대한 공터였던곳이고 지금 겨우 터파기 공사중인데
갑자기 폐기물을 그렇게나 많이 갖고 있다는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민원에 대한 답변은(민원에 대한 처리가 굉장히 소극적이예요;;
그건 폐기물소각이 아니라 재료(?)를 섞는거라고 뭔가 애매모호하게 답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면 혹시 그게 폐자재를 시멘트와 섞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네요
제 집 거실이 한면이 거대한 통유리창인데다가 아직 커튼도 안달아, 자꾸만 그런 의심스러운 행위들이 눈에 저절로 띄이는데요
볼때마다 정말 의심스럽고 관련없는 저마저 찝찝해요
민원에 대한 답변도 뭔가 불충분한것 같고. (어쩌면 커미션 받았을까 뭐 요상한 상상도 되고..)..
이 의심을 어찌하면 해결할수 있을까요:?
남의 일이라고 그냥 넘어가기는 싫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