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한줄에 따뜻한 라면은. .

행복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17-12-18 20:25:21
돈이 있건
돈이 없건
저렇게 간단히
먹을때 마다 늘 행복하네요
배가고파서도 그렇겠지만. .

퇴근길에 김밥한줄 사와서
진라면컵라면, 그리고 김장김치

이렇게 먹으니 행복하네요

따뜻한
저녁시간되세요
IP : 110.46.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2.18 8:29 PM (180.65.xxx.239)

    저 오늘 저녁에 반찬 가게에서 사온 김밥 한줄에 오징어짬뽕 작은 컵라면 먹었어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 2. 저도
    '17.12.18 8:31 PM (110.12.xxx.88)

    컵라면에 밥말아 볶음김치 곁들여 먹었어요
    추운날에는 라면이 참 땡기고 맛있어요

  • 3.
    '17.12.18 8:31 PM (58.140.xxx.23)

    님은 참 행복지수가 높은분이네요
    저도 소박한거에 행복한데 ..

  • 4. ..
    '17.12.18 8:36 PM (223.62.xxx.248)

    글이 행복하네요. ^^

  • 5. 동감
    '17.12.18 8:39 PM (211.212.xxx.148)

    저도 그런적이 아주 많아요~~

  • 6. 나는나
    '17.12.18 8:42 PM (39.118.xxx.220)

    저도 똑같이 먹었는데..정말 맛있죠. ^^

  • 7. 어제 떡볶이에 반 넣고 남은 라면
    '17.12.18 8:55 PM (211.177.xxx.4)

    물 적게 잡아 끓이고 아침에 너무 맛나게 된 햅쌀밥 식은 거 두술,새콤한 깍두기로 혼저 후루룩♡

  • 8. 찌찌뽕
    '17.12.18 8:56 PM (119.64.xxx.229)

    글이 행복하네요^^22222
    저도 오늘 저녁에 남편은 회식이라 딸아이랑 진짬뽕에 김밥두줄 사와서 먹었는데 맛도있고 간단하고 설거지도 없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 9. ,,
    '17.12.18 8:58 PM (180.66.xxx.23)

    재벌 총수도 비서한테 사발면 사오라고
    해서 회장실에서 먹는다는 실화 들었어요

    한 10년전에 친구들이 매일 찾아 왔었어요
    대접한다고 고급 일식집을 거의 매일 갔어요
    일식집서 나오는 스키다시만 봐도 토할거 같더라고요
    글타고 찾아 온 손님한테
    김치찌게 먹으러 가자고 할수도 없고 ㅎㅎ

    외국 여행 갈때는
    미슐랭에서 몇십만원짜리 음식을 먹어도
    라면이 왜 땡길까요
    외국 나가면 한국서 안먹는데도 꼭 먹게 되는거 같아요
    기내에서도 비지니스 타는 사람중에
    라면 많이 주문해서 먹는다네요

  • 10. 당산사람
    '17.12.18 9:02 PM (59.5.xxx.220) - 삭제된댓글

    그치만... 영양가가 너무 없고 내용물들이 전부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에요...
    너무 짜고... 탄수화물 덩어리에... 튀긴 음식...

  • 11. 진짜로
    '17.12.18 9:04 PM (211.244.xxx.154)

    진라면인거죠?
    (신 매울신도 아닌 새로울신)딘라면 아니고요? ㅎㅎ

    저도 진라면 끓여먹어야겠어요.

  • 12. 당산사람
    '17.12.18 9:04 PM (59.5.xxx.220)

    그치만... 영양가가 너무 없고 내용물들이 대부분 몸에 해롭기만 한 것들이에요...
    너무 짜고... 탄수화물 덩어리에... 튀긴 면...

  • 13. ㅏㅏㅏㅏ
    '17.12.18 9:25 PM (210.2.xxx.194)

    그래서 라면은 한달에 한 번만.....

    그 이상 먹으면 속이 부대끼더라구요...

  • 14.
    '17.12.18 9:27 PM (175.210.xxx.119)

    그치만... 영양가가 너무 없고 내용물들이 대부분 몸에 해롭기만 한 것들이에요...
    너무 짜고... 탄수화물 덩어리에... 튀긴 면...
    ㅡㅡㅡㅡㅡ
    ㄴ님 프로 산통브레이커..

  • 15. ....
    '17.12.18 9:27 PM (175.193.xxx.104)

    이런 소소한글 읽는거 좋아요 ^^

  • 16. gfsrt
    '17.12.18 10:28 PM (211.202.xxx.83)

    가끔 그리 먹어요.
    행복한 조합이죠.

  • 17. 요즘은
    '17.12.18 11:03 PM (175.211.xxx.119)

    바람에 말린 라면도 나오는데... ;;;

    저는 지난 금욜에 그리 먹었는데
    간만이어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었어요.^^

  • 18.
    '17.12.18 11:17 PM (118.34.xxx.205)

    저 집에서 김밥 싸서
    라면끓일때 하나씩 썰어먹었는데
    진짜 행복이 여깄더라고요

  • 19. 이런 글에
    '17.12.19 1:21 AM (211.209.xxx.57)

    영양가 없고 짜고 탄수화물 덩어리고....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
    정신세계가 참 궁금해요.
    김밥과 컵라면...... 황금의 조합이죠^^

  • 20. 그럼
    '17.12.19 3:31 AM (74.75.xxx.61)

    인생에 아직은 먹여살릴 인간들이 없다는 뜻이네요. 저는 직장 마치자마자 미친 여자처럼 뛰고 운전해서 아이 픽업하고 저녁 차려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남편 일찍 퇴근 하는 날은 저녁상 차리고 저는 아이 먹다 남긴 거 위주로 걷어 먹고, 근데 왜 나날이 살은 찔까요. 녜녜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다 저의 선택이었겠지만 맞벌이 아줌마가 되면 김밥 한 줄 맘대로 못 먹는다는 말은 아무도 안 해줬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73 김태희 ,신세경같은 입매요, 치아교정 3 궁금해요 2018/02/07 7,591
777272 설탕대신 뉴슈가만 먹는데 괜찮을까요? 6 뉴슈가 2018/02/07 8,112
777271 확장형아파트 거실 배란다 결로 현상요 2 아내집인데 2018/02/07 2,650
777270 툭툭 때리며 가르치는 태권도장 2 어렵다 2018/02/07 975
777269 오늘 홈쇼핑에서 들었던 보그체 3 그치않아여?.. 2018/02/07 2,322
777268 기초군사훈련 여자도 했으면 좋겠음. 17 슈퍼바이저 2018/02/07 1,789
777267 고현정, '리턴' PD 폭행했다.. "제작진이 .. 75 .. 2018/02/07 22,859
777266 오늘 블랙하우스 보실분 10시 55분이에요! 24 sbs 2018/02/07 2,719
777265 중학교 졸업식에 조부모 오시나요? 11 ㅡㅡㅡ 2018/02/07 2,230
777264 욕실에 아크릴 거울 붙여도 될까요?? 1 ... 2018/02/07 618
777263 으흐흐흐 또 보내셨어요..... 32 지나갔던 과.. 2018/02/07 13,465
777262 연대 성대 42 정시 문의입.. 2018/02/07 7,051
777261 16살 되는 아이 보험 1 정 인 2018/02/07 633
777260 도대체 어느집에서 나는 소리일까요? 1 궁금 2018/02/07 1,143
777259 중2. (거짓말.약속어김.학교안감.....) 15 엄마 2018/02/07 2,895
777258 글밥 많은 위인전 추천해주심 감사합니다! 6 뮤뮤 2018/02/07 542
777257 진짜 평창올림픽 가보고싶어요 13 가보고싶네 2018/02/07 1,326
777256 뉴스룸ㅡ베스트 댓글만들기 조작의혹 20 고딩맘 2018/02/07 1,665
777255 슈가맨 재방보는데.. 6 ........ 2018/02/07 1,350
777254 블라디보드톡 여행가보신분~~ ㅜㅜ 2018/02/07 539
777253 네이버 댓글 알바들 청소하는 엑소(EXO)팬 25 ... 2018/02/07 4,402
777252 엘지 퓨리케어 스윙 정수기 편한가요? 3 직수정수기 2018/02/07 1,351
777251 이달 말이 돌인데 아직 "엄마" 못해요. 9 아기 2018/02/07 1,899
777250 회사에서 누가 제 카톡을 몰래 엿본걸까요? 4 ㅇㅇ 2018/02/07 3,390
777249 진짜 엑소 팬들 존경스럽네요. 25 ㅇㅇ 2018/02/07 5,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