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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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4명 사망한 이대 목동 병원 대처 수준.jpg
1. 링크
'17.12.18 5:09 PM (103.5.xxx.139)2. 이병원
'17.12.18 5:12 PM (222.111.xxx.232)이번 사건 나기전에도 오래전부터 촉이 직감적으로 왠지 너무 허접하게 느껴지는거에요
병원이 별로일것 같은 느낌말이죠 그런 촉이 강하던데 역시나 대형사고났네요
절대 가지마세요 들려오는 자잘한 사건도 많고많던데 이정도면 사실 병원 폐쇄감이죠3. 올케가
'17.12.18 5:15 PM (61.80.xxx.114)여기서 애낳다 죽을뻔...
남동생이 한성질 해서;;; 난리쳐서 의사 달려오고...겨우 살아남
이대 병원 근처만 가도 빡친다고 쳐다도 안 봄4. ...
'17.12.18 5:18 PM (58.230.xxx.110)친척도 저기서 너무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셔서
이대라면 절래절래~5. ...
'17.12.18 5:33 PM (218.146.xxx.159)여기 병원 문제 많지 않나요?? 뉴스에도 자주 나오던데..왜 안 망하는지..모르겠네.
6. ....
'17.12.18 5:3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의료사고 조사하는 지인이 절대 가지말아야 할 병원으로
콕 집어서 하나 알려줬는데 거기가 여기...7. 김성재 살해혐의자 근무지
'17.12.18 5:43 PM (124.199.xxx.14)김성재 살인 혐의자가 저곳에서 레지던트 했죠.
레지던트 사이에서 또라이로 유명했대요8. 이대목동
'17.12.18 5:50 PM (116.120.xxx.159)시스템이 너무 후지고 방만하게 운영돼요.
오래전부터 의사인 제남편과 지인들이 하나같이 지방병원보다 못한게 이대병원이라고 비난했어요.
근데 이대목동병원 교수로 있는 사람을 보니 정말 엉망이다 싶더라구요.
일주일에 달랑 이틀만 출군하고,다른날은 골프나 치러다니고,아마도 제약회사에서 접대골프 받고 가는것 같은 필리핀행은 학회라고 핑계삼아 한달에 2번이나 나가더군요.
남편이 듣고는 다른대학병원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했어요.
진료는 일주일에 2,3일만 하더라도 출근은 매일하는거라구요.
심지어 대학병원 의사들은 토요일도 출근해서 연구하는데.이대병원 시스템 정말 엉망진창이라 이런 사고 일어나고도 남을 수준이에요.9. ....
'17.12.18 6:21 PM (110.70.xxx.63)시스템이란게, 매뉴얼이란게 참 중요하죠.
있기도해야하고
그 시스템대로, 매뉴얼대로 움직이는것 역시도요.10. ㄴㄴ
'17.12.18 6:26 PM (112.153.xxx.46)병원 참 허접하네요. 대학병원 맞나요?
11. 너무하네요
'17.12.18 6:3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대처도 없었고 원인도 모르고 프리핑도 안알리고..
적폐는 도처에 있다는...12. 참
'17.12.18 7:01 PM (49.2.xxx.13)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간판 걸고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었다니, 이 병원의 문제점의 근원은 무엇에서 비롯됐을까요? 갓 태어난 기기들이 인큐베이터에서 세균감염으로 인해 사망이라니, 어이가 없을 뿐더러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가족들은 어떨지 에휴....
13. 휴
'17.12.18 7:04 PM (49.2.xxx.13)대학병원 간판 걸고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었다니, 이 병원의 문제점의 근원은 무엇에서 비롯됐는지 철저히 책임조사 되어야 할 거에요.
갓 태어난 아기들이 인큐베이터에서 세균감염으로 인해 사망이라니, 어이가 없을 뿐더러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 가족들은 어떨지 어휴.14. ..,
'17.12.19 12:12 AM (59.12.xxx.4)여기출신 의사들도 문제아닌가요? 병원이 문제겠어요? 의사들이 돌파리인가보죠
15. 그게
'18.1.15 3:08 PM (220.118.xxx.92)이대병원이 근처에 있어 할 수 없이 이용하지만 매번 후회하고 이젠 다신 안 가리라 다짐한 1인인데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대병원은 목동 주민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들은 전부 알 정도로 신뢰 안가는 병원이에요.
이유가 뭘까 싶은데 일단 이대병원은 자체 졸업생들로 절대 대다수 수련의를 채울 수 없는 구조에요.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일부 과 제외하고는 타교 출신들을 수련의로 받고 펠로우, 교수 때 받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데 객관적으로 이대병원을 의사들이 선호나는 수련기관 혹은 근무 병원이냐?
절대 아니올시다...에요.
어떻게 하다 보니까 이대병원으로 흘러 들어온 의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 사람들을 일사불란하게 헤쳐모여 할 수 있는 구심점은 어딨으며 애사심음 어딨고 의사소통 채널은 어딨겠어요...
병원의 수준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에요.
상급병원 해지는 물론이고 솔직히 여대에 의대를 두는 게 맞냐는 것부터 고민해야 할 단계입니다.
아니면 이대 의대만큼은 남학생도 똑같은 비율로 받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