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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철비 재밌네요.근데 대체 왜 영화관에서..

..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7-12-18 16:45:27
일행이랑 얘기를 하는 걸까요?
통로 건너편 바로 옆에 앉아서
같이 온 일행끼리 서로 묻기도 하고 설명도 해주고...
부시럭부시럭 그 조용한 상황에서 비닐 봉다리에 뭘 싸왔는지..봉지 소리가 나면 좀 꺼내서 먹던지..
영화는 꽤 재밌더라고요.
근데 엑스트라들이 하는 북한 사투리는 전혀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말도 너무 빠르고 사투리 자체도 낮설고..
자막을 넣어야 하는거 아닐까 싶기까지 하더라고요.


IP : 125.178.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영
    '17.12.18 4:53 PM (124.49.xxx.183)

    제말이요 ㅜㅜ 도데체 왜 그, 빵봉지? 제과점 빵봉지가 부스럭대는 소리가 아주 심해요.
    그걸 계~~~속, 남 신경 쓰는 척?하면서.. 소세지빵처럼 냄새나는 빵도 먹고요.
    영화 보는 2시간은 오롯이 영화에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락영화 아니면 솔직히 팝콘도 싫어요.
    뭐 그렇게들 뭘 그리 틈틈이 수시로 챙겨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평일 조조로
    아무 것도 안먹으며
    옆자리에 사람 없이 영화 봐요.
    근데 가끔 빵봉지무리가 들어와서 미치겠어요 ㅜ

  • 2. ..
    '17.12.18 4:59 PM (125.178.xxx.106)

    그러게요.
    뭘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
    영화 시작했는데 여전히 작지않은 소리로 통화하는 아줌마도 있더라고요.
    결국 어떤 남자기 아주 큰 소리로 핸드폰!이라고 외쳤어요 아우 정말...
    비매너 너무 많아요.
    몰라서 그러는지 알아도 그러는건지..

  • 3. 강철비
    '17.12.18 10:17 PM (59.5.xxx.133)

    입소문이 좋아서 보러갔는데 역시 재밌었어요. 저도 극장에서 뭐 먹는 거 딱 질색인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이 이해되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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