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이 이제 끝나려는지 커플들 이어지기가 시작되는거 같은데요..
미안하지만 주인공 지안이와 도경이 커플은 나오면 영 재미가 없고 케미도 안살아요..
차라리 오빠 여동생 사이로 나올때는 그냥저냥 봐줄만 했는데 막상 연애장면이 나오면서 영 별루네요.
대문글의 댓글에 누가 키스신이 저렇게 지저분하고 별로인거 처음봤다 그러는데 정말 동감,....
황금빛 내인생에서 제일 케미돋고 잘되었으면 하는 커플은 빵집 주인과 혁이 누나.....
조연인데도 이 두 커플은 제발 잘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맘이 들고 재미있어요,,
그 다음은 지안이 막내남동생과 재벌집 막내 딸,,,,,좀 우스우면서도 둘이 되게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특히 그 막내딸은 좀 안쓰럽고 외로워보여 딱해요...지안이 막내동생처럼 유쾌하고 맺힌데 없는 남자가 옆에 있어주면 정말 행복할거 같아서 지안이와 도경이 대신 이 두 커플이 맺어졌으면 좋겠어요.
다음으로 지수와 혁이 커플도 사실 별로에요..
혁이가 지수 너무 냉대했던거 생각하니 재벌딸된 지금 이어지는 것도 좀 아닌걸로 생각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