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인정하는 여자

내생각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7-12-18 15:34:07

돈을 벌고 안벌고는 재껴두고

얼굴 이쁜거 안이쁜것도 재껴두고

 

집안 깔끔 정리,정돈 살림 잘하는 여자

운동과 혹은 식단조절로 살찌지 않고 보기 좋은 여자 (원래 마른인간 말구요)

아이한테 무식하게 안하고 교양있는 여자

 

일상속에서 늘 절제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고간과하기 제일 쉬운 부분이라...

저걸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것 같아요

 

좀 공감되지 않으시나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2.18 3:48 P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자기일 열심히 하는여자
    그래서 생각하는 범위가 넓은 여자
    말은 많지 않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위트있거나 핵심을 찌르는 여자

    저는 그런사람이 좋던데

    한명숙전총리-공무원의 표본이신것 같아요
    박경리 - 여자 대장부 뜬금없지만 김원희 박미선
    젊은 사람은 아이유 이효리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인들
    김연아 -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의 강심장 발레리나 강수진 - 노력 노력 노력

  • 2. ..
    '17.12.18 3:49 PM (175.206.xxx.9)

    맞아요 겉만 꾸미는게 아니고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 하는 분들이 저는 제일 부러워요
    으리으리해서 기죽이는 집 말고 정말 살림꾼들 있더라고요
    소박하고 참 예쁘게 검소하면서도 야무진 편한 살림하는 분들 제일 존경해요
    근데 대부분 그러다 유명해지면 막 블로그 해서 물건팔고 책 내고 ㅜㅜ

  • 3. ooo
    '17.12.18 3:52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냥 평범한 아줌마 아닌가요? 82는 인생에
    대한 목표도 뭐도 진짜 하향평준;;;

  • 4. ...
    '17.12.18 4:06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전데요 플러스 재테크능력 조금있구요
    저도 주변 친구들은 좀 인정해주는데
    82는 워낙에 돈 안벌면 무시하는 곳이라서요 ..

  • 5. 고운 말 쓰는여자
    '17.12.18 4:06 PM (223.33.xxx.74)

    화 많이 안내고 온화하고 아이와 남편 시댁에 고운말 이쁜 말 쓰는 여자

  • 6. 동감
    '17.12.18 6:19 PM (59.14.xxx.217)

    저위엣분, 아줌마라고 다 깔끔하고 살림 잘하지않아요. 자기자신과 주변을 정갈하게 하는것은 무던한 노력과 그로인해 생긴 훌륭한습관.
    한마디로 무엇을 하던 자기관리가 잘되는 사람이 멋있습니다.

  • 7. 동감님
    '17.12.18 6:29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저희 할머니가 맨날 동감님 같은 말씀 하시는데 진짜 짜증. 말마다 여자가 어쩌고. 고등학교만 나오고 직업도 없이 그냥 아버지 유산으로만 평생 사셨는데 본인 존재감이 없으니 맨날 깔끔떠는거 집안일 가지고 완벽주의로 남들 그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함 ㅎ. 돈도 못버시고 일도 안해보고 사회에 대한 아무 생각없고 맨날 일제시대 일본 배우들 사진 보며 환상품고 공주병에... 진짜 다들 너무 피곤해함. 밖에 나가서 중요하거나 사회에 의미있는 일은 하나도 못하시면서 그놈의 깔끔 정갈... 말고는 자랑할거리가 전혀 없음. 자기 존재감 없는 여자들 전매특허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960 욕실등이 나갔어요 3 ㅇㅇ 2018/01/28 953
773959 cd와 dvd tape 5 angela.. 2018/01/28 482
773958 간첩조작사건 당시 판검사 공소시효 없이 재조사 해줘요 제발 ! 5 ㅇㅇ 2018/01/28 569
773957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16 oo 2018/01/28 8,086
773956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 2018/01/28 2,575
773955 대상포진인걸 모르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2 제가 2018/01/28 3,359
773954 사업자금 안대준다고 40세 무직아들이 부모 둔기로 내리쳐 6 모친사망 2018/01/28 4,165
773953 진선미의원튓..여상규는... 9 ㅇㅇ 2018/01/28 2,171
773952 사회복지학과 전망이 없나요? 28 조언부탁 2018/01/28 15,105
773951 방송나오는데도 세탁기 돌리는 사람들 20 2018/01/28 7,308
773950 고혈압 꼭 심장내과가야할까요? 7 .. 2018/01/28 2,146
773949 이 머그컵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4 ... 2018/01/28 3,190
773948 "소방법 반대했는데 왜 와" 유가족 항의 들은.. 8 홍준표 2018/01/28 2,302
773947 대추물 참 좋네요. 14 참 좋아요 2018/01/28 7,960
773946 사랑하는 82님들 눈썹 염색 질문드려요 7 희동이 2018/01/28 1,193
773945 집안일땜에 그만뒀다그러네요 9 친구일 2018/01/28 6,543
773944 친가 외가 다 넉넉했던분들도 친구들이 부러우세요..??? 4 ,,,, 2018/01/28 2,992
773943 10년된 아파트 싱크대 교체 하는것이 좋을까요 30 수리수리 2018/01/28 6,127
773942 단국대 등록금과 기숙사비 알고 싶어요~ 3 고모 2018/01/28 3,852
773941 자기개발 해야한다고 썼다고 그게 틀린 말이라고 비웃는 사람을 다.. 16 세상에 2018/01/28 2,921
773940 당근 갈아먹을 때 넣기 좋은 음료는 뭐가 있나요 18 . 2018/01/28 2,537
773939 중학생 전공 아닌데도 예체능 학원 다니는 학생 있나요? 19 초보엄마 2018/01/28 2,896
773938 식사모임에서 팁관련... 46 사람 2018/01/28 8,291
773937 50초반 남자기모청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4 ㅇㅇㅇ 2018/01/28 1,300
773936 정보공개의 위상을 높여 비리가 숨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보공개 2018/01/28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