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에 뭐하실 건가요
오늘 눈도 많이 오고 겨울이 제대로네요
크리스마스에 뭐하실 계획이세요?
저는 아직 못 정했구요.
1. no
'17.12.18 1:00 PM (123.212.xxx.200)시가쪽 친척이 크리스마스에 칠순잔치한다네요.
요즘 칠순잔치라는 말도 정말 오랫만에 듣는데 크리스마스에 한다는 생각까지...넘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 가기는 해도 기분은 별로 안좋아요.2. 간신히
'17.12.18 1:00 PM (117.111.xxx.74)속초 일박이일 예약해서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고 바다보고 오려구요^^
핀란드편 나온 집 가볼까해요.3. 쓸개코
'17.12.18 1:03 PM (121.163.xxx.199)23일 부페가고 당일은 맛있는거 해먹으려고요.
4. 집콕 예정
'17.12.18 1:05 PM (112.216.xxx.139)오늘 종강하는 큰애와, 내일 기말시험 마치는 작은애랑
다 같이 뒹굴거리며 VOD를 섭렵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각종 배달음식과 함께~ㅎㅎㅎㅎㅎㅎ
봐서 날 안추우면 하루정도는 나가서 최신 영화를 볼 생각도 있지만
아마도 집에서 뒹굴거릴거 같네요.
나가봐야 사람에 치이고 바가지에 치일거 같아서..5. 호수풍경
'17.12.18 1:07 PM (118.131.xxx.115)콘써트 가요...
혼자...
난 괜찮아요... ㅡ.ㅡ6. 고딩맘
'17.12.18 1:07 PM (183.96.xxx.241)원래 무슨 날 뭐를 잘 안해요 ㅎ 걍 집에서 맛난 거 해먹고 뒹굴뒹굴이 젤 편해서
7. ......
'17.12.18 1:09 PM (39.116.xxx.27)50대 부부 (아들은 군복무).
케익 하나 굽고 집콕 하려구요.
저녁엔 파전에 막걸리?8. 쓸개코
'17.12.18 1:10 PM (121.163.xxx.199)아 저도 윗님처럼 케익 만들어야겠어요.^^
9. 재수생맘
'17.12.18 1:11 PM (116.127.xxx.250)집에만 있는 딸이라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밥먹고 구경하다 오려구요
10. 레이디
'17.12.18 1:11 PM (211.209.xxx.39)스키장가요~
11. 메리 크리스마스
'17.12.18 1:26 P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온천여행 가요^^
12. 독거아짐
'17.12.18 1:46 PM (116.34.xxx.84)지난주에 남친이랑 헤어져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혼자 만두 1천개 빚기 도전하려구요.
죽어라 빚다보면 크리스마스고 뭐고 다 지나가 있겠져 ㅜㅜ13. 즐거운혼밥녀
'17.12.18 1:52 PM (210.108.xxx.131)ㅎㅎㅎ 전 왜 위의 독거아짐님 댓글에서 82유명 작가님(스님가방 외 다수)이 떠오르는지 ㅎㅎㅎ
같이 옆에서 만두 빚고 싶어져요 ㅎㅎㅎ14. ㅇㅇ
'17.12.18 2:01 PM (180.230.xxx.96)윗님 정말요? 근데 포스가 그렇긴해요 ㅋㅋㅋ
저두 싱글
이브날 성당갔다가 엄마네집 가서 하룻밤자고
담날 밤미사보고 전직장동료 만나요~~15. 저도요
'17.12.18 2:04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고추가루 던져주고 쿨하게 냅다 도망간 그 남친일까요?
알타리 구입처가 아무래도 영천시장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16. ㅋㅋㅋ
'17.12.18 2:11 PM (112.150.xxx.194)스님가방 그분 요즘에도 글올라오나요?^^
17. ㅇㅇ
'17.12.18 2:13 PM (121.190.xxx.61)매년 함께 하는 지인가족과
집에서 포트럭파티 합니다18. ...
'17.12.18 6:09 PM (1.246.xxx.141)저도 독거아짐님 스님가방 그분같아요 ㅎㅎ
저희가족은 제주도 여행갑니다
크리스마스라서 가는건 아니고 연휴라서....남편 휴가 이틀남은거 써야해서 가네요
작년엔 애들(미취학아동)이랑 찜질방갔어요
그전엔 애들어리고 애들도 암것도 몰라서 그냥 평소 휴일처럼 지냈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