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7-12-18 11:52:51

펑합니다


IP : 175.123.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18 11:56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술마지고 한다거나 할때 가끔
    ㅅㅈ을 안하면 길게 해도 한것같지않아하던데요
    남편 자신 문제를 부인탓으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 2. ...
    '17.12.18 12:02 PM (175.123.xxx.253) - 삭제된댓글

    사정을 안 하는 사례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어떤 비뇨기과 의사 시선에서는 제 탓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심리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하면서. 남편이 느끼기에도 제게서 성적 매력이 없는 거죠.

  • 3. ......
    '17.12.18 12:10 PM (211.200.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우리나라는 성에 대한 교육과 깨달음이 너무 없는 상태로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네요
    여기도 보면 나를 좋다는 괜찮은 남자 있으면 결혼하라고, 대체로 남자가 많이 좋아하는게 여자인생 편하다고 하는데.
    성문제는 결혼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의 다양한영역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저도 살수록 느껴요.
    성이란게 부부관계 딱 거기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일문제, 가정문제, 취미생활,사람의 건강과 정신,가치관 에까지 영향력을 지대하게 끼치는 문제인데.
    님은, 그다지 성적으로 이끌림은 못받아, 남편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지만,적당히 괜찮고 나를 좋아한 소년과 결혼하면 평생 무난하게는 살겠다 이런 생각으로 결혼을 시작한게 사실 문제의 시작은 맞죠.ㅠ
    남편분은 무슨 생각으로 결혼한건지 모르겠지만..
    님은 남자로서는 그닥이였는데,남편이 적극적으로 끌어서 결혼한거라면, 남편은 결혼전에는 님에게 매력을 많이 느꼈던건데.
    님이 수동적으로 싫어한 티를 신혼초부터 낸게 맞다면 남편은 결혼생활중에 식은거일수 있어보여요.
    관계회복을 하고싶고, 젊은 나이라면, 적극적으로 상담받으세요. 이문제는 나이들고 시간지날수록 더 나빠지는경우가 많고 더 답이 없어요.ㅠ

  • 4. 선녀
    '17.12.18 12: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성욕자 남편이 얼마나 된다고.. 가끔 인터넷에 보면 남편이 무성욕자라는 .. 심지어 동생애자라는..그런사람 종종 있다는데, 사실은 거의 없어요. 그냥 그 커플이 안하는거죠..어떤 이유든.
    부인한테 성욕을 못느낀다기보단 위축되고 위축된 관계에 자신이 없어 무자녀주의도 변함없이 더 확고해진것같은데..
    지금이라도 아내가 변화하면 본인도 변하겠다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내가 남편에게 성욕을 못느낀다(소년같다)는 점인 듯 해요.
    이건 남편이 가진 문제 만큼이나 심각한것같구요. 남편이 안다면 이혼하자 할것같아요.
    남편이 왜소하다고 해서 섹시하지 않다고 하는 원글님의 생각이 정당화된다면
    못생긴 여자 깡마른여자 살찐여자... 특히.. 이세상 모든 나이들어가는 여자들을 두고
    남편들이 성욕을 못느낀다고 할때 우린 두손 두발 다 들고 인정! 해줘야 할 판인거죠.
    이래서 진심어린 관계가 중요하다는 건가봅니다.

  • 5. 선녀
    '17.12.18 12:3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성욕자 남편이 얼마나 된다고.. 가끔 인터넷에 보면 남편이 무성욕자라는 .. 심지어 동성애자라는..그런사람 종종 있다는데, 사실은 거의 없어요. 그냥 그 커플이 안하는거죠..어떤 이유든.
    부인한테 성욕을 못느낀다기보단 위축되고 위축된 관계에 자신이 없어 무자녀주의도 변함없이 더 확고해진것같은데..
    지금이라도 아내가 변화하면 본인도 변하겠다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내가 남편에게 성욕을 못느낀다(소년같다)는 점인 듯 해요.
    이건 남편이 가진 문제 만큼이나 심각한것같구요. 남편이 안다면 이혼하자 할것같아요.
    남편이 왜소하다고 해서 섹시하지 않다고 하는 원글님의 생각이 정당화된다면
    못생긴 여자 깡마른여자 살찐여자... 특히.. 이세상 모든 나이들어가는 여자들을 두고
    남편들이 성욕을 못느낀다고 할때 우린 두손 두발 다 들고 인정! 해줘야 할 판인거죠.
    이래서 진심어린 관계가 중요하다는 건가봅니다.

  • 6. //
    '17.12.18 12:37 PM (180.66.xxx.46)

    요즘 제 주변 친구들 30대부터 리스부부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저는 남편이 나이가 8살 많은데도 동갑내기랑 결혼한 친구 둘이 결혼 2년쯤 뒤부터 리스래서 놀람...)
    오히려 젊은 세대들이 남자 섹스리스가 더 많아요...
    게임 야동 스마트폰이 대중화 될 때 어린시절~사춘기를 보낸 아이들일수록 더 심한 것 같아요.

    원인이 야동보고 혼자 자위하는데 자신의 악력..(여자가 아무리 옹녀라한들 질의 압력이 남자 손아귀의 악력보다 세면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에 익숙해지거나 성매매 서비스나 혹은 손이나 입으로 하는 유사행위 서비스에 익숙해져서 대고 가만 누워있으면 여자들이 맞춰주거나 하는 나쁜 버릇이 생겨버려서 자신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하면 정신이 사나워지는...그래서 집중도 안되고 힘들고 운동하는 느낌 든다는 나쁜버릇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해요.

    사정을 하지 않는다면 지루문제같고 지루라면 야동을 끊고 일체 성적 자극을 받지 않는 기간을 오래 가졌다가 아내에게 성적인 자극을 받도록 하는 걸로 해결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843 코케허니 커피 주문해 보려는데, 혹시 사이트좀 추천해주셔요. ^.. 3 뮤뮤 2017/12/30 847
763842 자격증 뭐 있으세요? 12 기술 2017/12/30 3,583
763841 릴리안환불 4 그대향기 2017/12/30 980
763840 고준희 아빠 인스타 7 .. 2017/12/30 9,158
763839 11월28일 해외직구한 다이슨청소기 아직도 못받았어요 4 직구는첨 2017/12/30 1,348
763838 문재인 대통령이 균형자상을 수상하셨답니다. 15 9090 2017/12/30 1,816
763837 클로브향 커피는 정말 못마시겄네요 4 나는나는나 2017/12/30 1,355
763836 효과음 나오는 어플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3 qweras.. 2017/12/30 622
763835 낸시랭 남편 왕진진 "전자발찌 착용? 왜 궁금한지 모르.. 20 .. 2017/12/30 20,139
763834 유성엽 "안철수, 창당자금에 이자 붙여 돌려받았다고 들.. 7 ㅇㅇㅇ 2017/12/30 1,735
763833 런닝머신에서 운동할떄 음악들을려면 어떤거 이용해야 되나요...... 2 ... 2017/12/30 656
763832 ... 28 자식고민 2017/12/30 6,455
763831 핸드폰이 신호는 가는데 서로 목소리가 안들리는현상요 1 바닐라 2017/12/30 580
763830 한국 들어온지 2일차... 4 ... 2017/12/30 2,481
763829 대학선택....어렵네요! (명지대 V 경북대) 65 인서울 2017/12/30 10,562
763828 1987 온라인ㅡ유료ㅡ엔 아직 안 풀렸나봐요? 1 미리감사 2017/12/30 673
763827 서울 초미세먼지 최악이네요 15 못나감 2017/12/30 4,469
763826 상처를 잘 받고 참는 성격의 딸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11 조언부탁드려.. 2017/12/30 3,689
763825 댄스스포츠중 박치몸치가 처음에 하기쉬운 종목은 무엇일까요? 4 어려워요 2017/12/30 1,176
763824 방금전 저주글 초성쓴인간 봐라 !! 2 죽을려고환장.. 2017/12/30 1,133
763823 영화 1987 마지막 장면에 제가 있었네요 8 역사의 증인.. 2017/12/30 4,624
763822 주변에 초등학교 신설 되면, 기존 학교에서 전학가야 하나요? 1 초등 2017/12/30 808
763821 총콜레스테롤 4 걱정 2017/12/30 2,572
763820 초등에서 중등으로 올라갈때, 요즘 전과목 종합학원으로 많이 보내.. 7 여름이좋아요.. 2017/12/30 1,516
763819 역삼동 사시는분 계세요? 너무좋네요. 47 .. 2017/12/30 2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