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탄고지 다이어트 궁금합니다

rndrma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17-12-18 11:46:53

혹시 저탄고지 다이어트 공부 해 보신분이나
아니면 실행 해 보신분들..

후기가 어떠세요?

남자분의 성공기가 있는데..여자에게도 가능할까요? 
하려면 나는 계란과 오메가3오일 ,아마씨 , 병아리콩 , 네이비빈 , 핀토 빈스등
콩을 주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과연 괜찮을까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233&sn1=on&divpage=15&sn=on&keywor...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236&sn1=on&divpage=15&sn=on&keywor...
IP : 119.192.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8 11:47 AM (119.192.xxx.145)

    팟빵에 보면 저탄고지 방송도 있던데.. 과연...하고 듣게되네요
    성공담과 실패담 부탁드립니다.

  • 2. ...
    '17.12.18 11:48 AM (117.111.xxx.16)

    제발 그 노력으로 정상식사하시면서 양만 2/3로 줄여주세요
    건강에 정말 해로워요

  • 3. 저는
    '17.12.18 11:51 AM (118.36.xxx.216)

    해당 다이어트 참고해서 단백질 4 지방 4 탄수 2 정도로 했어요 살 잘 빠져요 지금 짜신 식단 유방암 걱정 되네요

  • 4. 저탄고지
    '17.12.18 11:52 AM (110.13.xxx.194)

    팟캐 들어보니 이것도 하다가 정상식으로 돌아오면 요요가 온다고 해서 정말 헉 했어요. 그냥 소식하고 운동하고 이렇게 하려구요.ㅎㅎ

  • 5. ......
    '17.12.18 11:55 AM (211.250.xxx.21)

    아는 여자분했는데 정말 잘빠진다고는하는데
    알러지? 엄청 올라와서 그만뒀어요(엄청심각해서 자기 결혼못한거라고생각했대요 ㅎㅎ)

  • 6. 제가 남편시켜봤는데요
    '17.12.18 12:00 PM (112.150.xxx.63)

    진짜 잘빠져요. 심지어 밤중에 고기먹고 바로 잤는데도 다음날아침 빠져있는 신기한 경험도 했어요.
    길게 하면 안좋다고 해서 2주정도 했었는데
    진짜 남산만했던 배가 쏙 들어가서 바지들이 다 헐렁헐렁...
    다른 부작용은 없었구요.
    근데 일반식 하니 금방 원래몸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식단조절을 했으면 좀더 오래 유지되지않았을까..싶어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었는데...전 고기 먹는게 소화도 안되고 힘들어서 하루 시도하다 말았구요..ㅋ

  • 7. 뭐든 가리고
    '17.12.18 12:04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신경써야하는건 얼마못가요.
    국가대표 레스링 선수 출신이랑 한 사무실에서 근무했었는데 체중관리가 젤 힘들었대요.
    어떻게 했냐 물었더니 그냥 총중량으로 관리했었다고.
    칼로리 관리일줄 알았는데 총먹는무게 조절이라고.
    다요트는 그냥 무조건 덜 먹는거임

  • 8. ..
    '17.12.18 12:05 PM (218.148.xxx.195)

    이건 필히 망하는 다이어트법이에요
    절대 하지마세요 몸이 다 축나요

  • 9. 좋은하루
    '17.12.18 12:06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전 원래 식사량이 많은게 아니고
    단걸 워낙 좋아해서 찐살
    그래서 이번에 다이어트하면서 빵 밥 쵸코렛 다방커피 과자 라면 국수 이런류를 안먹고
    대신 국에 든 건지나 야채 수육 (쌈장도 먹었음) 과일은 다먹었는데 한달 조금 지났는데 6킬로 빠졌어요
    운동은 하다가 지금 안하는데 운동하니깐 배가 고파서 다이어트가 힘들더라구요
    배 하나도 안고프고요 과일 먹으니 적당한 탄수화물 공급되니
    처음 며칠만 단것 생각 나고 이젠 별로고요
    특히 라면은 아예 맛이 없어요
    일주일에 하루는 아무거나 먹는데
    처음 이 삼주나 기다려지지 지난주엔 날짜도 넘길뻔 했어요
    넘겨도 되는데 굳이 그걸 찾아 먹었다는 ㅎㅎ
    그래서인지 첫주에 4킬로 빠지더니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러면서
    조금씩 더디 빠지네요
    목표 몸무게 오면 그때 부턴 운동 하면서 힘 딸리면 좀 먹으면서 유지할려고요

  • 10. ......
    '17.12.18 12:26 PM (118.176.xxx.9)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해요
    장단점과 적응기도 알아야하고
    본인 체질이 이거에 맞는지도 관건이고요
    무조건 좋다나쁘다 할 건 아니더라고요
    일단 네이버에 전문카페가 있어요
    정보량이 어마무시합니다
    무조건 좋으니 해라 권장하는 카페가 아니더라고요
    모든 의료 지식이 다 있으니 꼭 읽어보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 11.
    '17.12.18 1:08 PM (118.42.xxx.138) - 삭제된댓글

    이거 제대로 알고 댓글 다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케토제닉 카페에 가보세요.

    저는 제 평생 처음으로 스스로 식욕이 조절되고 큰 운동 없이 10킬로 빠졌어요.
    그전엔 맨날 먹을것 생각만하고, 체중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했는데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서 정말 좋아요.
    운동도 제가 어렸을때 육상을 했고, 방법면이나 강도면에서 스스로 일반인보다 꽤나 하는 편인데, 이제 주 2회 발레만 하고 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고, 평생 궤를 같이 할 식사법이라 생각해요.
    물론 어쩔 수 없이 일반식을 해야 할 경우도 있어서 목표체중에 도달한다면 점심만 약간의 탄수를 섭취하거나 주 3회 이하로 제한하는 스스로의 기준도 만들어 놓았구요.

    무엇보다 붓기가 사라지고, 허기질때 신경예민함같은게 없어진게 최고 좋고, 마음이 안정되가는 느낌 받아요.
    요즘 아주 핫한 트렌드라 관련 서적도 많고 자료도 많아요. 그레인 브레인, 지방의 누명, 최강의 식사,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한번 보시고, 화제였던 mbc다큐도 보셔요. 영어가 되신다면 구글 스콜라에서 ketogenic diet로 검색해서 보시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의학계에서도 아주 주목받고 있는 식사법임을 알게 되실거에요.
    환영합니다. 신세계에 오신걸...

  • 12. 반대하는사람
    '17.12.18 1:18 PM (118.36.xxx.216)

    전 제가 해서 살을 빼기도 했고... 책도 많이 읽었죠.특히 최강의 식사는 혹할만한 내용이 많기도 해요.
    그런데 새로운 다이어트법이 나오는건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ㅎㅕ있어요.
    최강의 다이어트 저자만 해도 결국 다이어트 사업하는 사람이고요.

    저는 생리에 문제가 생겨서 그만뒀어요. 생리날짜가 길어지고... 배란혈도 생기고... 병원에선 이상 없고.
    홀몬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잘한 두드러기가 나서 ... 탄수 섭취하니 괜찮아지더군요.
    고도비만이 비만으로 가기엔 최적의 다이어트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 다음은 어려워요. 솔직히.
    저는 여기서 좋은것만 거릅니다. 좋은 버터는 어떤 기름보다 괜찮다는 정도?

    그리고 막 30키로 씩 성공한 사례자들 보면 거의 간헐적 단식 고지방 저탄수를 병행해요.

    식탐 조절해서 다이어트 초반에...동기부여하기위해 석달 정도 한다면 괜찮을 거 같지만....
    아직 데이터가 많은게 아니니 주의해서 하셔야 해요.

  • 13. 설탕 노노
    '17.12.18 1:29 PM (119.201.xxx.27)

    네이버 토제닉다이어트 카페에 정보 많아요~
    저는 3달정도 했는데요. 전 강추합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었는데 피부도 너무 좋아지고 배변이라든가 좋은 효과 많아요
    근데 콩을 주식으로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선 카페들어가서 궁금한거 물어보시고 자료 보시고 공부하세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더 다이어트가 아니라서..공부하셔야해요 스스로 식단 만들지 마시고 알아보세요~
    키토제닉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단백질도 제한식이에요.

  • 14. soon
    '17.12.18 2:11 PM (203.250.xxx.75)

    저도 했어요. 효과 좋아요. 다른 다이어트와 달리 배부르게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지요. 지인에게도 많이 권유하기도 했는데...저의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더군요. 깜짝 놀라 고지저탄을 멈추었는데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결국 6개월간 고지혈증 약을 먹었어요. 저탄고지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으나 염려할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내과전문의는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정상입니다.

  • 15. 좋은하루
    '17.12.18 2:21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아 !! 수육
    먼저 과일을 먹거나 (사과 반개정도)
    배추잎이나 당근 오이 생것 아님 야채죽 먹고
    수육을 야채에 싸서 먹으면 한 네쌈 정도 밖에 안먹혀요
    오히려 계란이 많이 먹히더라구요
    며칠 해보고 계란은 포기 했습니다
    먹는 방법도 좀 중요할듯
    전 뭐든 가리고 님이랑 일

  • 16. 좋은하루
    '17.12.18 2:23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뭐든 가리고 님이랑 일부 동의 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정확하게 제가 하는건 짬뽕 다이어트입니다
    케토제닉 아니어요 ㅎㅎㅎ
    글이 잘려서 올라갔습니다

  • 17. 윗님
    '17.12.18 2:23 PM (96.231.xxx.177)

    케토제닉 다이어트 감사합니다.
    -------------

    이거 제대로 알고 댓글 다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네이버 케토제닉 카페에 가보세요.

    저는 제 평생 처음으로 스스로 식욕이 조절되고 큰 운동 없이 10킬로 빠졌어요.
    그전엔 맨날 먹을것 생각만하고, 체중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했는데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서 정말 좋아요.
    운동도 제가 어렸을때 육상을 했고, 방법면이나 강도면에서 스스로 일반인보다 꽤나 하는 편인데, 이제 주 2회 발레만 하고 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고, 평생 궤를 같이 할 식사법이라 생각해요.
    물론 어쩔 수 없이 일반식을 해야 할 경우도 있어서 목표체중에 도달한다면 점심만 약간의 탄수를 섭취하거나 주 3회 이하로 제한하는 스스로의 기준도 만들어 놓았구요.
    무엇보다 붓기가 사라지고, 허기질때 신경예민함같은게 없어진게 최고 좋고, 마음이 안정되가는 느낌 받아요.
    요즘 아주 핫한 트렌드라 관련 서적도 많고 자료도 많아요. 그레인 브레인, 지방의 누명, 최강의 식사,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한번 보시고, 화제였던 mbc다큐도 보셔요. 영어가 되신다면 구글 스콜라에서 ketogenic diet로 검색해서 보시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의학계에서도 아주 주목받고 있는 식사법임을 알게 되실거에요.
    환영합니다. 신세계에 오신걸...

  • 18. .....
    '17.12.18 2:31 PM (115.161.xxx.119)

    제가 알기론 참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에요.
    근대 정말... 지킬게 많아요.
    외식할수있는건 삼겹살?한우집??밖에 없을걸요.
    간단한 외식같은더
    간단히 빵으로 떼우는거 그런거 안돼요.
    남편은 저탄고지 말고 저탄 및 식사양 줄이는것으로 뺏는데
    지금도 탄수화물 안먹어요
    근데 늘지않아요.
    한6개월 빡세게 저탄수에 1일1식하더니
    18키로 빼고 지금은
    술 먹고 아무리 그래도
    살이 안찌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69 침샘 종양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6 부탁해요 2018/02/01 2,385
774668 서지현 검사가 말한 '검찰 내 성폭행' 사실로 확인 1 샬랄라 2018/02/01 1,182
774667 '전세금반환보증' 집주인 눈치 볼필요 없어졌다 1 ♡♡ 2018/02/01 1,183
774666 장제원 “정치공세 하지 말라” 9 aa 2018/02/01 1,477
774665 집에서 장어 먹기 알려주셔요 10 고딩맘 2018/02/01 2,095
774664 몽글몽글 맑은 순두부탕 넘 좋네요^^ 11 .. 2018/02/01 2,224
774663 잡곡밥 어떤게 더 나아요?좀 골라주세요 5 ggg 2018/02/01 952
774662 부모님 인적공제 등 근로자큰딸vs사업자둘째딸 5 연말정산 2018/02/01 1,331
774661 집에서 운동기구 꺼꾸리 사용하시는 분 11 겨울 2018/02/01 9,110
774660 호치민 콘도 사러 가신분 후기좀 올려주세요 9 000 2018/02/01 2,070
774659 캡쳐해서 신고하고 싶어요. 3 쥐구속 2018/02/01 820
774658 (정정) 어제 댓글부대 고발건 정정합니다. 2 잘한다 2018/02/01 510
774657 문정인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北체제 선전에 이용해도 놔두자” 17 ..... 2018/02/01 1,513
774656 아~ 웃퍼라!!! ㅋㅋㅋ ㅠㅠㅠ 아마 2018/02/01 719
774655 이 음악 좀 찾아주세요. 5 언니야들 2018/02/01 640
774654 미술관 박물관 요즘 가 볼만한 전시회 있나요? 20 ... 2018/02/01 2,148
774653 압력솥 질문요!!! 2 랄라 2018/02/01 605
774652 성당문의드려요 19 2018/02/01 1,439
774651 “어차피 깨질평화이고 약속들이라면 빨리깨지는것이 낫다.” 9 ㅇㅇㅇ 2018/02/01 837
774650 조용히쉴만한숙소 2 양평 2018/02/01 765
774649 나이 60에 드는 생각이요(당연한 얘기지만)-그런데 내 맘대로 .. 27 ... 2018/02/01 6,657
774648 올레드 티비 광고 나오면 꼭 봐요 18 레오 2018/02/01 2,752
774647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4 ... 2018/02/01 1,404
774646 믿을만한 기부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5 어울러 함께.. 2018/02/01 1,088
774645 문파들~2주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9 82문파 2018/02/0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