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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 사서드시나요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7-12-17 22:35:44
배탈한번 나고는 ᆢ안먹는다고 다짐했는데ᆢ 겨울되니 굴이 또 보이네요@@
IP : 175.117.xxx.1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2.17 10:37 PM (180.230.xxx.96)

    굴 무지 좋아했는데 배탈한번 난후론 잘 안먹게 되네요
    근데 지금 윤정수 석화 먹는거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ㅎ

  • 2. ......
    '17.12.17 10: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생굴 귀신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못먹겠어요
    굴먹고 배탈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똥 때문이라고
    굴 양식장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한사람이 싼 똥이 축구장 면적만큼 오염시키는데 우리나라 굴 양식장은 화장실 시설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네요.
    똥 싼게 양식장으로 흘러갈만큼 하수 처리가 엉망인건지
    아님 양식장에서 그냥 똥을 싼다는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 fda에서 한국산 굴 수입을 금지시켰다고...
    솔직히 삶아먹는 것도 찝찝한데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데친건 먹긴 먹어요

  • 3. 세 번
    '17.12.17 10:40 PM (115.140.xxx.164) - 삭제된댓글

    네. 이번 달 들어 세 번이나 사서 먹었어요.
    한번도 배탈 난 적이 없어서 겁 없이 먹고는 있는데^^

  • 4. 세 번
    '17.12.17 10:41 PM (115.140.xxx.164)

    네. 이번 달 들어 세 번이나 사서 먹었어요.
    한번도 배탈 난 적이 없어서 겁 없이 먹고는 있는데
    위 댓글 보니까..어째야 하나 싶긴 하네요.

  • 5. @@
    '17.12.17 10:43 PM (125.137.xxx.148)

    몇년전부터 안 먹게 되네요..
    김장때 한번 먹고 땡...

  • 6. 요즘엔
    '17.12.17 10:45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쪄서 먹더군요. 노로바이러스 85도에서 1분이면 죽는다고 해요.

  • 7. 석화라고
    '17.12.17 10:46 PM (110.12.xxx.88)

    하는 큰굴 망태기로사서 구워먹거나 쪄먹는거 넘 좋아해요...
    겨울 한철 한두어번 실컷먹고 뒤안돌아보면 되요 넘맛있어서ㅠ

  • 8. ㅁㅁ
    '17.12.17 11:16 PM (112.153.xxx.23)

    저도 노로바이러스가 양식장에서 일하는 외노자들의 분비물때문에 생긴다는 걸 알고부터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 9. 몇년전
    '17.12.17 11:22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인천 해변가 식당에서 먹고 온식구가 위. 아래로 밤새 토한뒤로 안먹어요.
    중고등 덩치큰 애들이 늘어져 기어서 겨우 병원 데리고감.
    이틀은 아예 움직이지도 못했어요. 끔찍했었음ㅠ

  • 10. 과거생굴귓ㄱㄴ
    '17.12.17 11:22 PM (211.58.xxx.167)

    저도 끊었어요. 더러워요.

  • 11.
    '17.12.17 11:30 P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매년 이맘때만 되면 생굴에 초장, 부추굴부침개,굴무침등 많이 해먹었는데 굴양식장 얘기듣고는 못먹겠어요ㅠ.

  • 12. ....
    '17.12.17 11:35 PM (223.38.xxx.123)

    예전에는 노로바이러스 없었나요~~?

    저 예전에는 생굴 엄청 좋아하기도 했고 많이 먹었는데 무탈였거든요...

    근데 요즘에는(5년전부터?) 생굴 먹기만하면 장염. ㅜㅜ
    체질이 바뀐건지..굴이 비위생적으로 된건지..
    이제 익힌것만 묵으려고료

  • 13. .......
    '17.12.17 11:41 PM (211.178.xxx.50)

    네 ~?~~?~똥싸서그렇다고요 ?왠지 모든양식장이그럴거깉은데요 그렇다면 ㅜㅜ

  • 14. ...
    '17.12.17 11:49 PM (223.62.xxx.201)

    굴 좋아했는데 두번이나 먹고 설사 길게 고생했더니
    정 떨어졌어요.

  • 15.
    '17.12.18 12:03 AM (61.83.xxx.48)

    저는 굴은 익혀먹어도 탈나서 절대 안먹어요 넘 싫음

  • 16. ㄷㅈ
    '17.12.18 6:24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굴 충격이네요

  • 17. 주말에
    '17.12.18 8:37 AM (211.228.xxx.92)

    김장김치에 있는 굴 딱3개먹고
    아랫배 장꼬이듯 아파 바로 약사먹고
    밤늦게 까지 앓다가 나았어요
    와하 그렇게 끊어질듯 아픈거 몇년만에
    첨이예요
    다신 안먹고 싶네요

  • 18. 몇년전
    '17.12.18 8:40 AM (117.111.xxx.160)

    양식장 노무자 똥땜에 못먹는단말 나온후부터 안먹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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