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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편의점 추레하면 도둑취급이네요

for deep 조회수 : 7,819
작성일 : 2017-12-16 21:19:21

추레하다 = 도둑이다
딱 이거거든요
연이틀 도둑취급 당했는데 막 자괴감이 들고
우울해져서 막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네요

늘어지게 자다가 열두시쯤 일어나
위에는 내복
하의는 수면바지에
내복 가리려고 거적대기같은 롱패딩 걸치고
안감아서 떡진머리 감추려고 우스꽝스런 비니까지 쓰고 갔어요..네 저 거지 같았어요 인정..

평소 외출안하고 집에만 있을땐 솔직히 좀 노숙자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껴입고 가기도 하는데요
저도 그곳이 싫지만
순전히 집에서 그 편의점이 스무걸음 정도라 편해서 가는것뿐이예요 다른데 가려다가도 너무 가깝고 편해서 자꾸만 가게되요 매장 규모도 좀 커서 물건도 다양하구요
또다른 편의점은 백미터정도를 걸어가야 하니까
그냥 편해서 가요

그런 거지꼴로 꾀죄죄하게 가면 점원 눈치가 보여 물건을 못고를 지경이예요
계산대안에 서 있다가도
제가 좀 추레하게하고 들어가면
카운터 밖으로 나와서 제가 섹션을 돌때마다 목을 빼고 막 감시를 해요
사람을 ㅠㅠ

저요 그 동네서 삼십년 가까이 살았고요
그 편의점선 잘 모르겠지만
전 그 집 편의점하기전.. 슈퍼마켓할때부터 십년도 넘게 그집엘 다녔거든요


이렇게 도둑취급 받았다 하소연하면 댓글들 예상되는게
너가 하도 꼬라지가 거지같으니 의심하는게 당연한거 아냐?란 반응 당연히 나올거 저도 알겠는데요

아무리그래도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그런취급 하는것 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의심받은건 전부 행색이 초라했던 제탓인가요?
집 앞인데 도대체 뭘 얼마나 씻고 단정하게 꾸미고 나가야 하는 것이며
초라한 모습이면 뭐하나 필요해도 함부러 사지도 못하고
뭘 고르지도 못하는건가요

꾀죄죄하다고 점원들이 사람 도둑취급 하는건 괜찮은거고
소비자가 추레해서 도둑취급 당하는건 당연한게 되는건가요?
멀쩡한사람 겉모습만으로 그렇게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정말 사람을 겉모습만으로 너무 함부로 의심하고 서글프네요

저요 인생 그렇게 안살았어요
물건 훔쳐본적없고
푼돈 얼마 이득보자고 어리석은 판단해서 돈 관련해서 사람들한테 뻥치거나 뒷통수치며 살지 않았어요
사람 관계에서도 밥을 한끼 먹더라도 늘 상대방이 손해볼까 전전긍긍하며 한끼 얻어먹으면 내내 부담스러워하고 꼭 갚아줘야하는 성격이예요

외출할때
외출했다 돌아오며 편의점 들를땐..
좀 씻고 평범하게 그곳에 들르면 별 의심도.. 주시도 안하더니
행색만 초라하면 바로 예의주시하며 도둑취급이네요
지켜보는 시선땜에 내가살 물건도 맘놓고 못고를 지경이네요

무조건 거지=도둑이다 이건가요?

그사람들(점원들) 인생경험에서 모든 도둑 사기꾼은 그리 거지같고 초라했나 보네요
제가 살면서 목격한 사기꾼 도둑들은
하나같이 멀쩡하고 평범하게 생겨선
범죄사실을 들키면 전부 짠것마냥
뻔뻔스럽고 담담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들이라 신기하기까지 했었거든요
회사 공금 횡령한 같은부서 직원도
알바할때 가끔 만난 좀도둑들도요

편의점에서 얼마나 도난 사고가 많고 좀도둑이 만연한지 전 모르겠고요
그 고뇌, 고민은 알겠지만
초라한 행색을 이유로 왜 유독 노골적인 감시를 당해야하는것이며
도난의 이유를.. 점원이 도난땜에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마치 그 손해의 원인이 추레한 소비자들 때문이기나 했던것처럼 말을 이상한 방향으로 돌리며..
너네가 그냥 힘든 편의점 알바들을 이해하란 식의 댓글도 사양하고 싶네요


진상이고뭐고 날좋은날 한번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정도네요
아 편의점도 편하게 못가는 뭣같은세상




IP : 112.169.xxx.3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9:2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 추레하게 간다고 도둑으로 본다는 그런사람이 이상한거고
    저도 동네에서 그래 다녀도 그런 시선 느낌 전혀 없는데

    혹시 본인이 그리 입고 자격지심에 감시한다 느끼신거 아닌가요?
    아닌말로 직원이야 누가 도욱인줄 알고 다 감시한은거고

    본인이 당당하면되지 취급 받았다는데? 정황이야기는 없고 스스로 자격지심으로
    그러는듯 해 보입니다

  • 2. ..
    '17.12.16 9:23 PM (116.126.xxx.146) - 삭제된댓글

    병원부터 먼저 가보세요; 정신이 정상 아니신듯.. 사회생활 한지 오래됐죠?

  • 3. ....
    '17.12.16 9:23 PM (1.235.xxx.248)

    ??? 추레하게 간다고 도둑으로 본다는 그런사람이 이상한거고
    저도 동네에서 그래 다녀도 그런 시선 느낌 전혀 없는데

    혹시 본인이 그리 입고 자격지심에 감시한다 느끼신거 아닌가요?
    아닌말로 직원이야 누가 도욱인줄 알고 다 감시할 수 있는거고 거울에
    안보이는 부분 목빼고 볼 수도 있죠. 외모랑 무슨상관

    본인이 당당하면되지 취급 받았다는데? 정황이야기는 없고 스스로 자격지심으로
    그러는듯 해 보입니다

  • 4.
    '17.12.16 9:24 PM (1.227.xxx.233) - 삭제된댓글

    내복에 수면바지 떡진머리라니 왜그렇게 살아요? 밖에서 수면바지 입고 활보하는 사람 정상으로 안보여요

  • 5. richwoman
    '17.12.16 9:31 PM (27.35.xxx.78)

    글 읽어보니 원글님 정신상태가 조금 불안하신 듯....

  • 6. ...
    '17.12.16 9:31 PM (115.140.xxx.189)

    운동삼아 다른 곳 가세요 수면바지는 좀 그렇고 바지만 갈아입어도 괜찮을것같아요~
    저라면 그런 취급 당하면 이용하기 싫을것같네요 당연한 감정이예요

  • 7. ...
    '17.12.16 9:36 PM (125.132.xxx.167)

    아무리 추레해도 딱 살거 집어 계산하러 가면 의심안하죠

  • 8. ㅇㅇ
    '17.12.16 9:4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뭐든 남탓 뭐든 세상탓 노숙자가 들어와도 도둑취급은 안하던데. 글에서 좀 님 상태가 불안해보이네요.

  • 9. ㄴㅂㅅㅇ
    '17.12.16 9:42 PM (61.101.xxx.152)

    수면바지는 집앞쓰레기 버리는 거리한정으로 제발 ㅠ 거리에서 보면 눈이 썩어요

  • 10. ...
    '17.12.16 9:43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스스로 자기가 추레하다는 거 의식하고 시선이 불안정하고 뭔가 우물쭈물 하는 거 아닌지...그냥 추레하기만 하면 괜찮은데 시선 막 두리번거리고 그런 사람은 저도 거리에서 보면 경계돼요.

  • 11. 길다
    '17.12.16 9:45 PM (223.62.xxx.47)

    이거 쓸 시간레 떡진 머리 감겠소.

  • 12. 그럼
    '17.12.16 9:47 PM (112.169.xxx.30)

    다른 손님있을땐 계산대 안에 있다가
    제가 물건 고르니 나와서 뒤에서 목빼고 살피던데
    제착각이었군요
    원래 그런가봐요
    손님오면 카운터 밖으로 나와서 섹션 따라다니며보고 그런거요

  • 13. 그럼
    '17.12.16 9:52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일상적이고 당연한거였군요
    다른데선 자주안가서 그런적없었는데
    유독 거긴 그렇게 뒤에 따라붙는 느낌이었거든요
    분명 감시했는데
    댓글들이
    제가무슨 내귀에 캔디 부르짖은 환자가된 느낌이네요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꾸짖어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어쨌건 어제 오늘 더 불쾌했고요
    뭐 정신이 불안하다고들하시니
    그곳에 다신 안가면 그럴일은 없겠네요
    알았어요
    악화되면 약이라도 먹을께요 참

  • 14. 외모가
    '17.12.16 9:52 PM (178.191.xxx.113)

    아니라 행동이 이상해서 따라다니며 본거겠죠.
    아니면 님이 따라다니며 도둑취급했다는 망상이거나.

  • 15. 예 예
    '17.12.16 9:53 PM (112.169.xxx.30)

    다 내탓이오
    정신이 나갔고
    증거도없이 혼자 피해의식쩔고
    머리감고 다신 그곳에 안갈께요

  • 16. 하하
    '17.12.16 9:56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무슨ㄴ 행동을 어텋게 이상하게 했을까요
    하하 댓글들보니 진짜 저 미쳤단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가봐야하나봐요
    너무들하시네요 정말

  • 17. 하하
    '17.12.16 9:56 PM (112.169.xxx.30)

    댓글들 너무 심하신거 아닌가요 다들?

  • 18. 정말
    '17.12.16 9:59 PM (112.169.xxx.30)

    양심에 아무 거리낌들없이 그렇게 말씀들하시는건가요
    정신이 불안하다는둥
    네 행동이 이상하니 그랬을거라는둥
    말 정말 막하시네요

  • 19. ㅇㅇ
    '17.12.16 9:59 PM (211.204.xxx.128)

    원글님 씻으세요
    씻으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리고 그 편의점 더는 팔아주지 마세요
    배들이 불렀네요
    우리 동네는 편의점 세개였다가
    최근 한군데 더 생겨서 총 네군덴데
    서로 경쟁 붙어서 아무도 눈치 안줘요

  • 20. 무비짱
    '17.12.16 10:00 PM (223.33.xxx.12)

    글 재밌게 쓰셨는데.ㅡㅡ 왜들 이상하다고 하시는지...
    만화가가 혹시 직업은 아니신지...아니면 작가?
    ㅎㅎㅎ 프리랜서?
    저는 웹 관련 프리랜서인데...아기 낳기 전에 그랬어요. ㅎ
    하루종일 집에서 일하니 나갈일이 없어서..;;;
    지금은 아이낳고 아이 얼집에 데려다 줘야 해서 아침부터 화장 곱게 하고 나갔다가 커피도 마시고 장도 보고 와요.

    그전엔 정말 원글님과 같았네요 ㅎㅎ

  • 21. 와 82댓글수준
    '17.12.16 10:03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리치우먼 등등
    아이피달고 정신운운 악플 단 사람들 삭제하지마시고 그냥두세요
    막말 대단하네요

  • 22. ㅎㅎ
    '17.12.16 10:04 PM (118.219.xxx.103) - 삭제된댓글

    이글이 재밌나요? 읽으면서 딱봐도 정서불안 자격지심 신경쇄약 히키코모리로 보이는데요
    내복에 수면바지입고 떡진머리에 패딩만 걸치고 나가는 사람이 흔한가요? 더군다나 여자가.. 여자맞죠?
    저런차림 노숙자빼고는 본적 없어요

  • 23. 나참
    '17.12.16 10:06 PM (178.191.xxx.113)

    잠옷바지 입고 길거리 돌아다니는게 정상인가?
    남 탓말고 행동 제대로 하세요. 바지 하나 갈아입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 24. 내복 가리려
    '17.12.16 10:06 PM (112.169.xxx.30)

    롱패딩걸치고
    비니로 머리가렸다고 썼어요
    누가보면 내복차림 턱진머리 보이게 나간줄

  • 25. 오바하며 더보태서
    '17.12.16 10:07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조롱하면 재밋나요
    이 악플들 전부 지우지들마세요 꼭 두세요 전부

  • 26. 아이고
    '17.12.16 10:07 PM (211.200.xxx.53)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릴정도로 도둑취급 당해서 상처받고 하소연할시간에 머리감고 수면바지 갈아입고 가면 될것을.. 그게 뭐그리 어렵다고 쯧쯔...자기학대 수준이네요

  • 27. ㅋㅋ
    '17.12.16 10:09 PM (211.209.xxx.57)

    딴 건 뭐... 바지만 갈아 입고 나가세요.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거 정말 이상해 보여요^^
    잠옷바람으로 막 다니는 것 같거든요.
    근데 그 가게 직원 참 눈썰미도 없네요.
    우찌 단골을 몰라보노.
    혹시 님 싹 꾸미고 나가면 너무 다른 사람으로 변신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 사람이 맞나, 안 맞나 궁금해서 님을 눈여겨 보는건 아닌가...싶어서요.

  • 28. ...
    '17.12.16 10:1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그럼 더더욱 이상해요. 롱패딩에 비니 동네에서 뭐 엄청나게 추레한 모습도 아니거든요. 동네 편의점은 더더군다나 사람들 집에서 뒹굴다 나온 차림새 많구요. 그냥 어쩌다 알바가 그 시간에 정리할 게 있었나 보죠. 전 손님 계산하느라 계산대 있다가 님은 고르는 시간 걸릴 테니 나왔을 수도 있는데...

  • 29. 82
    '17.12.16 10:11 PM (112.169.xxx.30)

    히키코모리
    행동이상
    정신불안
    불안정
    망상
    병원가라
    정신이 정상아님

    절 병뭔까지가라며 그렇게 생각하고 걱정됐으면 이런 못되고 못된 악플은 안달겠죠
    야 82수준 대단하네요
    82의 수준이 보입니다 대단들하십니다

  • 30. 수면바지는
    '17.12.16 10:12 PM (122.38.xxx.28)

    잠옷으로 보여서 못입고 나가겠던데ㅠ 저는 그 위에 츄리닝 입고 나가요. 그리고 편의점은 코너돌면 거의 목빼고 봐요. 기분나빠할거 없어요.

  • 31. 82
    '17.12.16 10:13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못된속내들 막 토해내시네요
    감사합니다들

  • 32. 댓글들
    '17.12.16 10:14 PM (122.38.xxx.28)

    심하다...

  • 33. 아 됐고
    '17.12.16 10:14 PM (178.191.xxx.113)

    82수준 대단한거 알았으면 오지 마시라구.
    뭔 놈의 자기 행동은 생각도 안하고 우쭈쭈안해주면 82 수준 들먹이며 난리야?
    이런 글로 참 82수준 많이 높이시네요? 원글님아?

  • 34. 왜요
    '17.12.16 10:17 PM (112.169.xxx.30)

    한번 봅시다
    더 악랄한 댓글들 더 달아들보시죠

    히키코모리
    행동이상
    정신불안
    불안정
    망상
    병원가라
    정신이 정상아님

    종류도 다양한데
    뭐뭐 더 달리나 한번 봅시다
    더해보시죠들
    토해내세요 멍석깔아줄때

  • 35.
    '17.12.16 10:20 PM (175.117.xxx.158)

    그냥 씻고다니세요 말쑥하면 누가 감히 그리생각할까요
    그정도 의식되시면 좀 청결히 하는것도 본인 정신건강에 더 좋을것같아요

  • 36. ..
    '17.12.16 10:20 PM (119.202.xxx.4)

    아 수면바지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ㅡㅡ

  • 37.
    '17.12.16 10:21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이 망상 정신병자야 이렇게 악플 달면서
    오프에서 미소짓고들 계시나요
    아주 재밋으시죠? 사이다 마신것같아요?
    더 더 더하세요
    얼마나 더 악랄하게 못되 처먹은말 토해내는지
    구경한번 해봅시다
    자 다시 시작하세요 어서들

  • 38. ...
    '17.12.16 10:28 PM (1.245.xxx.161)

    행색이 그렇고 본인은 못 느꼈겠지만 휙 지나갈 떄 냄새도 날테고...
    여자들이 보통 그렇게 다니지 않으니까
    신경쓰여?
    더 보는 거겠죠.
    도둑 취급은 너무 나갔어요.

  • 39. 다들
    '17.12.16 10:30 PM (112.169.xxx.30)

    이지메 혹은 왕따주동 많이들 해보신 솜씨들이네요
    첨에 정신이상하다 몰아가메
    동조댓글 우르르 너도나도 동참
    점점 표현은 과격해지고
    점점 재미있기까지 하죠
    망상 정신병자라고 여럿이서 퍼부으니 짜릿했어요들?
    재밋어 죽을지경인가봐요들?
    왜 더하라니까 안해요?
    악랄한 민낯들 본격적으로 제대로 보자는데 왜안해

  • 40. 도둑 취급
    '17.12.16 10:32 PM (175.208.xxx.55)

    기분이 나쁘시겠네요
    대놓고 감시를 당했으면...

  • 41. ddd
    '17.12.16 10:38 PM (121.160.xxx.150)

    지지난 주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정말 정신 없을 때
    사후 서류 처리 하느라 원글 묘사랑 똑같은 차림으로 주민센터에 갔거든요.
    문 열기 5분전부터 서 있다 들어가서 신청서 찾느라 좀 둘러봤더니
    직원 한 명이 달려와 무슨 일로 오셨어요? 묻는데
    느낌이 내가 무슨 문제 일으킬까 얼른 처리하고 내보려는 느낌
    하지만 그것 때문에 원글처럼 생각하거나, 반응은 안나오던데요?
    왜냐면 난 365일 그런 꼬라지가 아닌 사람이니까요.

    혹시 컴퓨터 모니터 켜고 간 여잔가?

  • 42. ㅇㅇ
    '17.12.16 10:42 PM (211.204.xxx.128)

    저는 눈빛으로 때린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유니클로 같은 대형 옷가게 갔다가 뒷통수가 따가워서 돌아보니
    직원이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가만히 제 행동을 지켜보는데
    표정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잘못 봤겠지 하며 자리도 옮겨봤지만 역시나
    저만 봐요 기분이 나빠져서 집에 왔는데
    그 쇼핑몰 자주 가고 지금껏 살꺼 사고
    옷은 눈으로만 보고 조용히 왔는데
    왜 제가 옷 구경했다는 이유로 그런 취급을 당한건지
    아무래도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였겠죠
    아줌마가 사지도 않을거면서
    왜 젊은 친구들 브랜드를 기웃대느냐..
    뭐 그런 이유요

  • 43. 그러게
    '17.12.16 10:44 PM (178.191.xxx.113)

    떡볶이녀, 모니터녀 그분이신가?
    한동안 뜸하더니 또 시작인가....

  • 44. 떡볶이 모니터
    '17.12.16 10:48 PM (112.169.xxx.30)

    뭔지 몰라요
    그런글쓴적없으니 몰아가지마세요
    왜요
    정신병자 약빨 떨어져서 딴껀수 찾아야하나요

  • 45. 에허
    '17.12.16 10:55 PM (112.169.xxx.30)

    118.219.xxx.103
    1.227.xxx.233
    리치우먼
    178.191.xxx.113

    같이 악플단 몇은 댓글 삭제도 했네요
    더 달아보라니까
    이젠
    떡볶이 모니터 아니냐며 몰아가는데 어이없구요
    악랄하게 댓글달다
    치부드러나니까 안되겠는지 시선 딴데로 돌리기 시도하네요
    내가 떡볶이인지 뭔지 근거나 증거 정황이 될만한 뭐하나라도 가져와보세요
    이 못되고 양심없는 사람들아

  • 46. 이상
    '17.12.16 11:00 PM (112.169.xxx.30)

    히키코모리
    행동이상
    정신불안
    불안정
    망상
    병원가라
    정신이 정상아님


    118.219.xxx.103
    1.227.xxx.233
    리치우먼
    178.191.xxx.113
    기타등등
    이게 당신네들의 현주소다
    남 정신상태 걱정하는척 하기전에
    정신차리고 너네들 악랄함이나 돌아들보세요

  • 47. 모으는 김에 이것도
    '17.12.16 11:07 PM (178.191.xxx.113)

    쌈닭.

  • 48. 편의점
    '17.12.16 11:25 PM (124.199.xxx.14)

    세수도 안하고 잘 다니는데 항상 친절하던데

  • 49. ㅇㅇㅇ
    '17.12.16 11:36 PM (211.36.xxx.188)

    떡볶이녀, 모니터녀 여기있어요. 전데 왜 딴분한테
    덮어 씌우나요. 82일부 댓글님들도 피치 한명갖고 타겟삼아
    죽어라 몰아부치고 욕을 위한 욕을 하지 않나요

    그리고 행색 추레하거나 하면 의심하거나 하는 점주들
    흔히 있죠. 사실 저라도 노숙자나, 차림 막 입고 나온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경계하겠거든요;;
    근데 반면..제가 반대입장에서 상반된 경험을 하기도 했는
    데요..제가 일본여행때 돈키호테 갔을때, 겉옷 가지고 온게.없어서, 허름한 점퍼를 입고 지친기색으로 텍스프리받으러
    갔었는데..
    일인 매니저가 제앞에 있던 가게돈가방(있는줄도 미처 잘
    모르고 얼핏 봄)을 낚아채듯이 휙 가져가 버리는거예요.

    아..그순간 도둑 취급을 당하고 사과도 못받은게 얼마나
    오래간 기분 나쁘고 빈정이 상하던지...대놓고 따지기엔
    일어가 모자라고, 제 편도 없고..그래서 그 매니저가 계속
    눈앞에 보이길래, 속으로 원숭이라는 원색적인 욕만 되뇌었었었어요..
    죄없는 이가 옷차림만으로 잘못된 취급 당하고 보면 진짜
    억울하겠다는 입장은 충분히 공감이 가요, 저도 겪어본거라..

  • 50. ㅇㅇㅇ
    '17.12.16 11:43 PM (211.36.xxx.188)

    아 그리고 121.160, 178.191 이 두분~
    떡볶이녀, 모니터녀라니..제가 장본인이고, 그 글 쓴지가
    거의 일년째일텐데 그걸 또 어찌 기억하고 계세요? 진심
    궁금하다~ 아직도 그때 기억하면서 댓글 단거보면 거의
    82에서 상주 하시나봐요??

    그렇담 두분의 정체는 뭔가요? 인터넷 중독자거나
    아님 히키코모리? 것도 아님 정치분란글 알바??
    멸시당하며 떡볶이녀, 모니터녀로 불리며 웃음거리되고
    조리돌림당했던 저보다 더 최악인건 바로 당신네들이네요.
    아무렇잖은 척하는그 속내가 비열하고 간사해요.

  • 51. 동네
    '17.12.16 11:43 PM (223.62.xxx.194)

    동네 편의점 몇걸음 안가 있는 곳에 누가 잘 차려입고 가겠어요. 차려입고 나가다 들르거나 외출후 들르면 몰라도 집에 잇을땐 그러죠.
    아마 착각하신걸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도둑많아요.
    그래서 감시하는건데 감시좀 하면 어때요.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는거고 나는 물건 잘 사고 나가면 되는거죠.
    목좀 빼고 봤다고 너무 심난해 하지 마세요
    편의점 알바도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와서 괴롭게 한다더군요
    그냥 우리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요

  • 52. 헉~~
    '17.12.16 11:54 PM (119.195.xxx.202)

    원글님. 왜 이러세요.
    느닷없이 나타나 마구마구 대들고 흥분하는듯..

  • 53. 헉~~119.195
    '17.12.16 11:58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양심리스 수준의 악플은 괜찮고
    대든다고요??????????????
    지금 마구 대든다고 했어요???? 119.195
    어딜 감히 조직적인 악플에 대항하냐 이거죠?
    어이가 없네요 무슨 뜻인지나 알고 댓글을 쓰는거예요 지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느닷없이 나타나 마구마구 대들고 흥분하는듯..

  • 54. 헉~~119.195***202
    '17.12.17 12:02 AM (112.169.xxx.30)

    양심리스 수준의 악플은 괜찮고
    대든다고요??????????????
    지금 마구 대든다고 했어요???? 119.195
    어딜 감히 조직적인 악플에 대항하냐 이거죠?
    어이가 없네요 지금쓴댓글이 무슨 뜻인지나 알고 댓글을 쓰는거예요 지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느닷없이 나타나 마구마구 대들고 흥분하는듯..
    ←이게 대체 말인가요 방군가요

  • 55. 삶의길
    '17.12.17 12:06 AM (116.39.xxx.31)

    저두 수면바지에 세수도 안하고 슈퍼간적있어요. 딱한번 이지만요. 친절하기만 하더라구요.

  • 56. 82는
    '17.12.17 12:12 AM (112.169.xxx.30)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인격 모독 수준의 악플엔 애써 모른척 눈감고 좌시하면서
    그 악플들에 감히 마구마구 대들었다며 나무라는
    119.195***202 같은 사람까지 나오네요
    대들다니요 댓글한번 오묘하고 기이한것이 헉스럽습니다 그려..

  • 57.
    '17.12.17 12:36 AM (61.83.xxx.48)

    알바생들은 누가 들어가면 쳐다보지않나요?

  • 58. ...
    '17.12.17 8:01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집앞이라고 귀찮으니 그렇게 하고 다닌다고 합리화를 해도 보는 입장에선 한번더 보게되요.
    입장바꾸기 이전에 그걸 대수롭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아무리 동네라도 수면바지는 나외에는 안중에도 없다는 애기들 처럼 보여요. 바지만이라도 갈아입고 머리도 떡지지 않게 관리해야지 더운물 나올텐데 겨울에 더럽잖아요.
    다른 손님이 님이 만진 물건 사고싶겠어요?
    남시선에 당당하던가 그게 싫음 뭐라하기전에 본인의 모습 전신거울에 비추어보세요.

  • 59. 지나가다
    '17.12.17 8:37 A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못된 댓글들 너무 많네요 원글이 느낀 감정은 솔직하게 써서 이런일도 있구나 같이 얘기하면 되는걸
    혼내고 발로밟듯 화풀이처럼 거의 왕따주동하는 일진들 같네요

    원글님 애쓰시네요ㅠㅠ 원글님 정신적문제 없으니 걱정마세요
    못된댓글 쓴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병든사람들입니다 불쌍하네요

  • 60. ,,,,,,,,,,,
    '17.12.17 2:41 PM (122.47.xxx.186)

    음..원글님이 82쿡 조리돌림이라고 해서 와봤는데 원글님 어그로 끄는 걸로 보이는데요? 82쿡 댓글 예상하고 어그로성으로 쓴 글.그 느낌이 너무 낭낭해요.82는 수면바지에 학을 떼거든요.그걸 알고.댓글이 그래보여요.이미 댓글반응을 예상했고 글을 이렇게 쓰면 이렇게 된다고 아는거고.82 이상하게 만들려는 의도

  • 61. 억울해 말고
    '17.12.17 2:47 PM (175.120.xxx.181)

    알았으니 정신 차리세요
    집앞을 나서면 티비 앞에 선거다 생각하고 꾸미세요
    솔직히 님 표현한차림으로 밖에 나간다는게 정상으로
    안보여요.의식주에서 의가 젤앞에 있는 우리나라
    기본예의는 지키자는거죠.입장바꿔 님차림의 남자나 노숙자가 앞에 있으면 님도 안 피하겠어요?

  • 62. 뭐지?
    '17.12.17 3:11 PM (175.223.xxx.69)

    집앞에 수면 바지가 왜 안돼요?
    잠옷 입고 나온것도 아니고
    외출을 한곳도 아니고
    집 앞 편의점도 드레스 코드가 있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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