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빵집보다 울동네 작은 빵집이 더 맛있어요.
맛있다는 집있음 먹어보고 싶다정도...
이성당먹어 봤는데 그저그랬고
대전 유명한빵집(갑자기 상호가 기억이ㅠ) 튀김소보로도 그저 그랬고
부산 놀러갔다 해운대근처 눈에 띄는 빵집갔는데
빵사고 보니 유명한 빵집(이집도 상호가ㅠ)이였는데 그저그랬고
나폴레옹도 대학로점꺼 먹고 삼선교꺼 먹었는데
와 맛있다는 아녔어요.
울 동네도 체인말고 개인이 하는 빵집(천연발효종) 맛있다고 소문넌 곳이 몇개 있는데
젊은 부부가 빵 대여섯가지만...주로 치아바타류를 만들어
소량씩 구워 파는데 여기가 제 입맛에는 젤 맛있네요.
베이킹하는 부부가 인물도 패션도 감각있고
빵집이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은데
세련되 보이면서
가격도 착해요.
베이비슈 맛있고
올리브치아바타 짱!!!
밀크식빵도 굿~~
크림치즈 잔뜩 들어간 블루베리 치아바타도 넘 맛있어요.
가까운 곳에서 줄안서고 먹을 수 있어 좋네요.
1. ..
'17.12.16 2:4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저 사는 곳은 없거든요
사다 냉동실에 쟁여 놔야 한다는...
원글님 부럽네요2. 유명한 칼국수집
'17.12.16 2:48 PM (118.216.xxx.171)보다 동네 이름없는 칼국수집이 더 맛나죠^^
3. .......
'17.12.16 2:5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혹시 같은 동네인지도....?
저희 동네에도 일본에서 제빵 배운 젊은 부부가 하는 작은 빵집이 있는데 유명 빵집 많은 동네지만 여기가 정말 최고예요.
같은 동네 친구들끼리나 공유하지 이런 전국구 게시판에 소문내서 사람들 몰리게하고 싶진 않아요.4. ...
'17.12.16 2:52 PM (182.228.xxx.137)얼마 전 회자됐던 ㅎㅎ칼국수도 고딩때부터 몇번 먹은집인데 맛은 별로 맞아요.ㅎ
5. 114.200
'17.12.16 2:54 PM (182.228.xxx.137)저희동네는 유명빵집이 많은 동네는 아닌데요.ㅎ
소문낸다고 일부러 울동네까지 오지도 않겠지만
소신있게 하는 젊은 부부같아
빵집이 잘되었음 하지요.6. 저도
'17.12.16 3:03 PM (220.116.xxx.3)아끼던 유기농 동네빵집 있었는데
파바 사이에 껴서 얼마전에 문닫았어요ㅠ
비교불가 맛있었는데 넘 아쉬워요7. 저는
'17.12.16 3:18 PM (210.220.xxx.245)그냥 까페애서 막 구운 크로와상이라던가 집에서 막 구워낸 식빵등 그런 막 나온것들이 맛있더군요
유명한 빵집들 빵은 그냥 맛있구요8. 저도
'17.12.16 5:09 PM (58.230.xxx.144)대형빵집보다....제가 단골인...반포 오페라빵집 너무 좋아해요..정말 맛있어요..
바로옆 파리바겟트보다 여기 빵집을 사람들이 많이 찾죠...재료를 신선한거 쓴다는 느낌이 강해요..
규모도 작고 가짓수도 딱 먹을것만있는..정말 고급빵집..연옌도 많이 오더라구요..9. ㅇㅇ
'17.12.16 5:21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빵은 신선한 게 일단 맛있어서 어릴 때 동네 빵집 바로 나온 따뜻한 빵은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