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전문가인 분이 한미 정상 만찬 음식을 비교했네요.
이번 국빈 방문의 만찬 음식 관련해서 악의적인 글들이 돌아다니던데, 뭘 좀 알고서나 그런 악소문 퍼트리는 것인지...
치사한 503 지지자들 같으니라고.
펌)
트럼프 방중때 메뉴는 차이나타운 길거리에서도 먹을 수 있는 궁보계정,
쓰촨에서 가정식 요리인 계두화 (닭백숙 육수에 계란흰자 풀고 닭고기 채썰어서 올린 맑은 국. 재료만 봐도 안 비싸죠?),
크림소스 해물 그라탕, 쇠고기 토마토 볶음(아침 해장메뉴로 중국 일반인도 흔히 먹는 것),
채소찜이 나오고 고급 요리로는 생선찜인 청증동성반 하나 나왔다.
심지어 이조차도 맑은 찜인데 생선만 좀 비싼거 써서 겉보기에는 가정식처럼 만든 거다.
(원래 중식 생선찜이 가정부터 호텔까지 조리법은 비슷하고 생선 가격으로만 나누는 종류가 있고 아예 화려한 타입이 있는데 이건 전자다.)
문재인 방중 메뉴는 다음과 같다.
영빈냉채
조개 육수에 비둘기 알을 쪄 넣은 맑은 국
불도장
겨자 스테이크
투망버섯을 곁들인 구기자잎찜
은대구 소금구이
디저트
과일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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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뉴가 다 트럼프 때보다 고급이어서 숨긴 건데 그럼 트럼프가 홀대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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