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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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여대 찾던 분~
대구에 있던 학교구 대구 가톨릭대랑 통합됐대요.
한강이남이라 해서 서울이나 경기도쯤인 줄 알았네요.
1. ㅇㅇㅇ
'17.12.16 10:18 AM (114.200.xxx.61)제가 대구사는데요
효성여대는 대구가톨릭이랑 통합되고 이름도 대구가톨릭대로 됐어요
위상이 그렇게 높진 않아요2. 음...
'17.12.16 10:51 AM (118.32.xxx.49)옛날 대구 효성여대면 대구의 이대쯤.
3. 무슨 대구의 이대
'17.12.16 11:0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대를 이제 이런식으로도 까네요.
대구의 이대급 아니라 대구의 인서울 마지막급 정도였지요~4. 무슨 대구의 이대
'17.12.16 11:1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대를 이제 이런 식으로도 까나요?
아님 댓글님이 효성여대 출신???
대구의 이대가 아니라 대구의 마지막 4년제 정도였지요.
이대가 서울의 마지막 4년제인가요?5. ....
'17.12.16 11:16 AM (220.85.xxx.115)대구의 이대 ㅋㅋㅋㅋ지못미 이대
6. ..
'17.12.16 11:20 AM (115.140.xxx.133)이대를 까는게 아니라
지금은 다르지만
옛날 효성여대는 위상이 있었어요 오래된 학교에요
아마 효성여대 나온 나이많은 분들은 본인들 학교가
현재 대가대인걸 인정하지도 않으려 들겁니다.
가끔 82에서도 효성여대 나온분들이 학교 자부심이 있고
서울분들은 생소한 학교라 여기서 물어보기도 하더군요.7. ..
'17.12.16 11:24 A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효성여대 나왔다고 하면 최소 40중후반이겠네요
그땐 예전위상같지 않았고 50대 60대분 다닐적엔 다들 학교 자부심이 강했어요8. ..
'17.12.16 11:26 AM (115.140.xxx.133)효성여대 나왔다고 하면 최소 40중후반이겠네요
그땐 예전위상같지 않았고 50대 60대분 다닐적엔 다들 학교 자부심이 강했어요 대구에 이대란말이 실제로 있었고요9. 효대 출신
'17.12.16 12:41 PM (49.169.xxx.30)뭔일인지 앞글을 못 봐서 모르겟지만
저는 봉덕동에 캠퍼스가 있을때
학교다녓어요
제가 봉덕동 마지막 졸업학번이죠 80.
81학번들 4학년때 하양으로 이사갔어요
대구의 이대 라니 ㅋㅋ
그때도 저런말을 들으면서 학교 다녓지만,
카톨릭재단이라
학생들 복지보다는 재단운영에 더 신경쓰는 학교엿다는
아픈 기억이 있네요10. 오
'17.12.16 12:56 PM (112.149.xxx.187)왠 대구의 이대....ㅎ 대구여자들의 안식처라 불렸습니다. 대구 살던 어리석은 전 효대 때문에 여대가 안좋다는 인식 가졌었구요. 이대도 효대같은줄...
11. 대구의 이대는
'17.12.16 1:06 P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여대니까 갖다 붙인 말이겠죠.
솔직히 80-90년대 효성여대는 대구에서도 인식은 별로였어요.12. ....
'17.12.16 1:06 PM (221.157.xxx.127)90학번인데 우리땐 4년제중 끝라인요 경쟁률은 엄청 쌨어요 반에서 30등 이하들은 죄다 원서를 썼으니 실제합격은 반30등은 해야했지만요
13. .......
'17.12.16 1:42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가톨릭대학은
예전에 가톨릭간호전문대학이 4년제로 승격한 대학 아닌가요?
대구 쪽 대학은
지거국 경북대,
사립으로는 영남대가 높았고
계명대가 그 다음, 그리고 효대가 있었고,
후기로는 대구대학....14. ......
'17.12.16 1:45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가톨릭대학은
예전에 가톨릭간호전문대학이 4년제로 승격한 대학 아닌가요?
대구 쪽 대학은
지거국 경북대,
사립으로는 영남대가 높았고
계명대가 그 다음,
그리고 효성여대가 있었고,
후기로는 대구대학....15. ㅇㅇ
'17.12.16 2:10 PM (223.62.xxx.161)친한 친척이 효대나와서 잘 아는데 89년90년당시에 서울이나 수도권에는 갈만한 학교가 없어서 동국대 경주랑 비교하다가 연고가 있는 대구 효성여대로 진학했어요
가톨릭 재단이라 분위기는 괜찮은거같았구요
그때당시 천안권보다도 낮아서 거기까지 내려간다고 했거든요16. ㅡㅡ
'17.12.16 3:27 PM (175.223.xxx.172)진짜 우리때 서울은 커녕 수도권 어디도 대학 문턱 밟을 점수가 안되는 애가 원서 써서 처음 들어본 곳인데.. 목원대,효성여대는 그때 첨 들어봤어요. 여기서 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17. 호리호리
'17.12.16 4:02 PM (125.178.xxx.93)여기 글 보니 효성여대를 많이 낮추는데 그리 낮은 학교인가요?
효성여대 출신은 아니지만 대구 사람이라 그래도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효성여대가 대가대로 통합되기 전까지는 그리 낮은 학교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 위에 천안권 보다 낮다라는 말도 이해가 잘 안되구요. 친척분이 어느 과로 진학하셨는지 몰라도요.
저는 92학번인데 제 기억으로 그 당시 효성여대는 약대랑, 사회과학대쪽(도서관학과, 사회복지학과 정도) 점수가 높았던 걸로 기억하고(다른 단과대도 높았을수 있지만 기억이 가물..) 상경대나 어학 인문대쪽은 좀 낮았었던것 같아요.
행정, 법학 이쪽 과도 점수가 좀 낮았던것 같고...
대구의 이대라는 말은 첨 들었구요, 그 당시 여대라는 이미지가 좋아서 그래도 당시 어른들은 효성여대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았어요.
대구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서울 경기쪽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학교이겠지만 대구 경북쪽에서는 그래도 나름 이름이 알려진 학교에요.18. 안녕
'17.12.16 5:22 PM (211.217.xxx.16) - 삭제된댓글저 서울나기지만 당연히 효성여대 들어봤고
그 시대면 더욱 왠만한 대구 경북 출신들 많이 갔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이전 고대 출신 여선생님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자는 여대가 최고라고 서울대 아니면 모두 성적순으로 여대를 극구 종용하셨는데 서울에서도 효성여대까지 보내셨어요.19. ㅇㅇ
'24.11.1 11:04 AM (133.32.xxx.11)1920~1975년 그쯤에는 이대급 맞는데 왜 완전 개똥통된 이후 시절 간 사람들이 경험담 얘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