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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롱패딩 꼭 필요한 좀 어려운 사람에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7-12-16 09:28:12

중딩 아이가 입으려고 샀어요

근데 비브랜드라 그런지 오리털이 좀 빠져서 그냥 놔두고 다른걸 하나더 샀구요 아이는 그것만 입고 다니고 있어요

문의해보니 다행이 수선이 된다고 해서 오리털 빠지는 패딩은 수선해서 받은 상태입니다

제가 세탁은 다 해놓았구요

비슷한 패딩이 두개나 있을 필요는 없어서 어려운 학생이나 노인분한테 드리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찾아서 줄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IP : 1.221.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6 9:3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한테 문의해 보세요.
    마음이 예쁘시네요.

  • 2. 순이엄마
    '17.12.16 9:47 AM (112.144.xxx.70)

    저는 어떠신지요

  • 3. 단체나 보여지는곳에
    '17.12.16 9:53 AM (218.232.xxx.34) - 삭제된댓글

    주지마시고 밖에 입을 아이가 있으면 가져가세요.써서 붙이면 가져가는 사람이 행복하고 내놓은 사람도 행복합니다 .

  • 4. --
    '17.12.16 10:30 AM (211.228.xxx.198)

    비브랜드고 오리털 빠져서 수선한거..
    어려운 사람도 안입고 싶어요 ..
    그냥 옷통에 넣으세여..
    별거 아닌거 주면서 어려운 사람 운운하는거
    우월감 느끼고 싶어하는거예요 관두세요 그냥

  • 5. 웃대
    '17.12.16 10:38 AM (222.99.xxx.137)

    웃대나 오유에 유정호님 (엔터스)께 연락해보세요.
    그분이 참 어려운 분들 많이 돕고 본인 패딩도 나눠주고 그랬어요.

  • 6. ....
    '17.12.16 10:42 AM (119.71.xxx.249)

    무슨 우월감씩이나 느낀다고....
    너무 날선 댓글을 보기 껄끄럽습니다.

    아들을 입히고 싶어서 산 옷이라면 원글님 맘에 들어서 산 옷인데.....

    222.99님 아이디어가 좋네요.

  • 7. 요즘은
    '17.12.16 10:47 AM (122.38.xxx.28)

    보육원에서도 새거 아니면 안받으려고 해요..

  • 8. 좋은마음으로
    '17.12.16 11:06 AM (119.195.xxx.202)

    하시는건데 무슨 우월감이라는건지..
    참 꽈배기나 드셔요.

  • 9. --
    '17.12.16 11:29 AM (211.228.xxx.198) - 삭제된댓글

    요즘 어려운 사람들 저런거 안받아요 .. 보육원도 그렇고 특히 노인들은 새옷만 원하세요. 복지체계가 잘 되어있어서 돈이 없어서 그렇지 물건은 흔한게 어려운 사람들이예요 . 줘봐야 고맙다는 말도 못듣고 시큰둥한 얼굴로 들고 가는데 굳이 안하시는게 낫다는 얘기였어요. 괜히 맘상해서 상처받지 마시고 ..

  • 10. ㅇㅇ
    '17.12.16 11:52 AM (175.223.xxx.195)

    저도 기증하는건 하자없는걸로 줬음 싶어요.
    우월감이 아니라요.

  • 11. 위에
    '17.12.17 12:38 AM (222.99.xxx.137)

    웃대나 오유 유정호님 글쓴사람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81232
    아프다는 누나에게 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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