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사람은 착한걸까요 안착한걸까요
눈치가 너무 없게 말을하네요
허풍이 좀 있는것도 맘이 착하니 이해했는데
나를 배려하는듯 아닌듯 말하는게 참..
1. 사람들이
'17.12.16 9:11 AM (211.244.xxx.154)착각해서 혹들 4차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좀 모자라서 그래요.2. ㅇㅇ
'17.12.16 9:11 AM (123.108.xxx.39)모자란거죠.22222
3. ㅇ
'17.12.16 9:13 A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착하고 안착하고와 관계없죠
다만 눈치없으면 상대에게 피해주고도
모르죠4. 원글님
'17.12.16 9:15 AM (175.223.xxx.126)이런 질문 하시는 원글님은 착한걸까요? 안착한걸까요?
그냥 눈치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이세요
착하고 안착하고 이분법으로 사람을 보지말고~
나한테 잘해주면 착하고 잘못해주면 나쁜걸까요?
모든건 상대적이고
누구든 그사람 그 자체를 받아들이면됩니다5. ...
'17.12.16 9:16 AM (209.171.xxx.81)눈치 없는게 착하다, 안 착하다 라는 것과
관계 있지는 않아요 .
그냥
눈치가 없는 거예요.6. 그냥 눈치가없는거예요
'17.12.16 9:18 AM (115.140.xxx.180)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못하니까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바로 나오면 그리 되더군요
7. ..
'17.12.16 9:19 AM (124.111.xxx.201)그 눈치없음으로 제게 피해가 가면
그 사람은 제게 안 착한 사람입니다.8. 그웬느
'17.12.16 9:19 AM (59.18.xxx.13)눈치없는척 하는 고단수 일수도 있어요
제법 있던데요
눈치 없는척 뼈있는 얘기하고, 속 뒤집는 얘기하고
행동도 자기 유리한쪽으로 ~
애매 하더라구요 진심이.
눈치 진짜 없는건가, 일부러 그러는건가
그냥 다 별로인듯요9. .ㅡ
'17.12.16 9:23 AM (115.137.xxx.76)맞아요 맞아요 댓글들 공감백프로네요
10. 눈치없다는게
'17.12.16 9:24 AM (175.213.xxx.37)예민하지 않고 둔한거랑 관계 있는데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둔감하고 위기 파악 못하죠
11. 음
'17.12.16 9:33 AM (61.74.xxx.54)지능의 영역이더라구요
유재석이랑 정준하랑 전체지능을 비슷한데 유재석은 전분야가 고른 점수를 받았고
정준하는 영역간 차이가 컸어요
원글님이 대하기 힘들면 멀리하시면 되고 그 부분이 별로 거슬리지 않으면 잘지내시면 되죠12. 일부러
'17.12.16 9:44 AM (221.148.xxx.8)일부러 눈치없는 척 하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못됀 거죠
13. ^^
'17.12.16 9:51 AM (125.137.xxx.148)모지리하게 맹한거지요...
14. 잼나요
'17.12.16 10:06 AM (211.46.xxx.51)이런 주제 잼나요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하거든요
저런 사람들이 대체로 착해요. 둔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말 실수도 잘 해요 둔해서
대부분 타고난 성격같아요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모델한혜진 같은 스타일 봐봐요
그런 스타일들은 첨볼때 차가워보이고 곁에 가기 힘들어보이지만 남에게 막말이나 실수는 안하죠
남 힘들게 하는 스탈은 아니에요 자기가 자기 할 일 하니까,,,
하지만 이런 사람은 쉽게 사귈 수 있는 편한 사람은 아니죠. 각자 장단점이 있는듯해요
위에 댓글 말처럼 넘 거슬려서 내가 자꾸 피곤하면 만나지 마시고 그래도 다른 부분이 더 와닿아서 만나도 좋다 생각되면 만나세요 내 인생은 내겁니다. ㅎㅎ15. phua
'17.12.16 10:31 AM (211.209.xxx.24)그 눈치없음으로 제게 피해가 가면
그 사람은 제게 안 착한 사람입니다. 22216. ...
'17.12.16 10:50 AM (211.246.xxx.61)착한거는 상대적인거에요. 악의없다해도 결과적으로 안좋은거면 그건 나쁜거고 안착한거죠. 눈치없고 착하다고 소문난 인간이 만드는 민폐는 그냥 악한사람보다 더 큰지라.
17. ㅇㅇ
'17.12.16 10:52 AM (49.142.xxx.181)빨간색은 예쁜걸까요 안예쁜걸까요
18. 고집 있더라구요.
'17.12.16 11:06 AM (118.219.xxx.45)남의 말도 안 듣고
남이사 신경 안 쓰는..
제가 아는 사람은 직업상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아니였거든요.19. 저기요
'17.12.16 11:25 AM (121.171.xxx.88)사람은 다 착해요. 같이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해보세요. 다들 고생한 이야기, 심적 고통등 살아온 이야기할때보면 저렇게 심성이 착할까 싶어요.
근데 착한거랑 눈치없이 행동하고,남에게피해주고 어쩌고 하는건 다른 문제에요.
그리고 나쁘게 맘먹고 그러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근데 착한거 같은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주니 불편한거죠. 거절하는 마음도 괜히 내가 죄짓는거 같구요.20. ..
'17.12.16 11:27 AM (183.98.xxx.13) - 삭제된댓글님이 불편하시면 안만나면 되죠.
그리고 착하다는 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요.
아무튼 남에게 큰 피해만 안끼치고 살아도 중간은 가는 사람입니다.21. ...
'17.12.16 11:29 AM (183.98.xxx.13)님이 불편하시면 안만나면 되죠.
그리고 착하다는 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요.
아무튼 남에게 피해만 안끼치고 살아도 중간은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누굴 만날 때 그 사람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되면 만나는 것이고
단점이 너무 거슬린다... 그러면 못만나는 거지요.
눈치 없어도 다른 장점들에 높은 점수를 준다면 만나는 것이구요.22. 안착한거
'17.12.16 11:4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옆사람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삼가할 것을 생각하고 그러면 눈치없을수가 없음.
안착하면서 머리나쁘면 눈치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착하면서 자기 머리나쁜거 받아들인 사람이면 중간이라도 갈려고 입으로 방정 안떨어요.23. 흠
'17.12.16 9:08 PM (211.210.xxx.150)눈치 진짜 1도 없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미치는줄알았는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어요.결론은 이기적인것도 아니고.멍청하다 였어요.포기포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