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자아인데 학원에서 하루 쫑파티 한다고 해서 제가 머라고 했더니 공부하기 싫고 재미없다고 친구들 다 노는데 자기도 놀고싶다고 막 우네요 ㅜ
딱하나 다니는 학원 빡신 데 보내기 싫어서 좀 널널한 데 보냈더니 학원애서 연말 파티를 한다고 부모애게 동의도 없이 수업을 뺀다는게 어이가 없고 이래서 방학때 동네학원 분위기가 안좋아서 못다닌다는 소리가 나오나 싶네요 내신은 아직 1등인데 같은 등급친구둘에 비해 선행이 안되어있어 방학때 하기로 했는데 막상 방학이 다가오고 다른 친구들 영화보고 놀러가고 하니 지도 들썩들썩 하나봐요
그 친구들은 평소에도 11시까지 학원다니는데..
아무튼 어딜 가고 싶냐니까 멀리는 가기 귀찮고 가까이 잘사는?곳에 가서 쇼핑하고 호텔서 조식먹고 놀고싶다는데..
홍콩 은 애가 멀어서 싫다하고 일본은 제가 싫고 ..애는 추석때갔던 홍대 카카오샵이나 다시 가자는데 (저흰 부산) 좀 아쉽기도하고. 2월에 서울갈일 있기도하고 저희 센텀 신세계 죽순이?들인데 여기도 살꺼 더살수있는데 굳이 추운데 홍대까지 싶기도하고.
암튼
중고등 애들 가족들 여행 다들 어디가셔요 안가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아이 해외여행 가까이 어디가셔요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7-12-16 03:40:36
IP : 59.20.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산맘
'17.12.16 8:23 AM (180.66.xxx.57)일본 가야죠. 별 대안이 없어요
2. 부산맘
'17.12.16 8:23 AM (180.66.xxx.57)저라면 삿뽀로 가겠어요.
3. 센텀맘
'17.12.16 8:29 AM (223.62.xxx.69)해외아니지만 제주도가세요
하얏트 라운지포항되는객실로4. 오늘
'17.12.16 10:13 AM (220.71.xxx.114) - 삭제된댓글오늘 밤 비행기 타고 치앙마이랑 방콕 가네요.
학교서 공부도 안하고 비디오 본다길래 다음 주 다 째버렸어요. 크리스마스까지 푹 놀다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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