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유제품 가격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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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같은데 보면 외국사는 한국인들이 일상찍어 올리는게 많은데 보면 우리나라 물가가 정말 비싸요.
물가 비싸다고 들은 런던 우유 1리터 넘는 것도 1파운드내외
치즈나 요거트도 저렴하고
딸기도 한팩에 한화로 대충 이천원,바나나 한다발 1파운드(?)
이렇더라고요.
예전에 우리나라 과일이 비싼이유로
1. 외국보다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라 돈이 더 들어감
2.크고 단 과일만 잘팔려서 그렇게 키우는데 집중하니 작고 못난이들은 사먹을 기회도 없어짐(기회가 없어서 비싼것만 구경하는건지 기회가 있어도 거의 안팔리니 그냥 갈아엎는지는 모르겠네요)
야채는 그래도 어느때보면 비싸다가도 쌀때도 있고 한데
과일은 꾸준히 비싼거 (혹은 비싸지는거) 같아서요..
딸기 한팩에 8000원,바나나도 4000~5000원
너무 비싸네요. 요거트나 요구르트도 그렇고요.
뭐 집기 겁나네요.

[진짜]

우유값 4~5?년전 만 해도 저렴한 건 천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진짜 너무 비싸요.
애들 많이 마시는데 힘드네요.
엥겔지수 엄청나요.
먹는거에 쓰느라 패딩 하나 사기도 부담스러워요. ㅡㅡ

[..]

치즈 너무 비싸요
그냥 깍뚜기나 먹어야죠 ... 무우는 요새 싸니까

[그래도]

한국에서 저렴한제품이 더많어요
외국인데 두부한모 콩나물한봉지 만원에사고 아기 손가락굵기의 파3개묶은게 이천원 하는데도
한국음식 먹어야해요.

[음]

40년 살았지만 과일은 싼적이 없었어요
이런 지형과 인구 가지고 농산물 수익 안됩니다
그렇다고 수입하면 우리 미래가 암울하죠

[그래도님께]

그래도님 원글의 작성 의도는 그 뜻이 아닐텐테요.
비교의 기준이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