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을 아예 안보는 날이 오네요

[지루하네]

유시민때문에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보겠어요
건축가 다다다 떠들며 슬쩍슬쩍 깐죽대는것도 보기싫고
과학자 맹하니 있다 자기할말만 열심히 하는것도 지루하네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빨리 끝나고 시즌1 사람들 돌아오세요~

[유시민작가때문에]

억지로 봐주고 있어요

[저 두명때문에]

시즌2 폭망 !!
속상하네요

[ㅇㅇ]

저도 이번 편은 집중이 안되요. 굳이 건축가 편견 가지고 보는거 아닌데도 그래요.
김영하 작가, 곰돌이 그리워요

[??]

유시민님이 뭘 깐죽대요? 헐~
저 폭탄 두명 리액션 해주느라 힘드는구만
깐죽은 저 건축가 라구요

[또마띠또]

1편이 넘나재밌었음. 곰돌이 넘좋고 김영하작가넘좋은데 ㅠㅠ
새로나온 과학자분 넘나잼없는것 ㅠ

[건축가 너무]

전지적관점에서 발언해서 거부감 쫙..
모든걸 통찰했다는 식의 태도와 너무 비장해서 혼자하는 1인극 보는 기분

[초반에]

건축가분이 영 거슬렸는데,
유작가님이 그래도 잘 아우르시는것 같아서
요새는 잘 보고 있어요.
물론 김영하 작가와 곰돌이가 그립긴 하지만요.
김진애박사님이 나오셨으면 엄청 말씀 많이 하셔서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건축가씨]

좀 나아지나했는데 여전해요
대화를 해야지 뭘그리 다다다 쏘아대는지
보는사람 불편하게시리
얕은지식가지고 척하느라 고생하긴 합디다.

[움]

유작가가 좀 그렇죠
자기 독단 자기독선
건축가가 왜? 과학자는 그냥 그렇지만

[엄밀히 말하면]

곰돌이 과학자도 남의 말을 잘 안 듣기는 했어요.
남이 이야기할 땐 말없이 음식에 집중하거나
어쩌다 카메라에 잡힌 거 보면 가만히 테이블 보며 멍때리고
자기 말할 때만 신나서, 아 좀 별로다 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시즌 1 찬찬히 한번 보세요, 은근 이런 모습 많이 있더라고요.
소통이 잘 되는 타입은 아닌.....

그리고 김진애 박사님 좋아하는데 ㅋ
요즘 뉴스공장 듣다가 귀에 꽂혀 버린 패턴 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로 그 말버릇을 갖고 계세요.
누구 측근 있으시면 말 좀 해 주세요! 아주 안 좋은 거라고.
일단 상대방 말보다 내 말이 우선이고요, 그래서 상대 말하는데 막 자르고 ㅋㅋ (이건 어준씨도 장난 아니지만)
말 시작할 때
아니~
아니아니
이러면서 시작하세요, 박사님 ㅠㅠ
그런 부정어를 사람들은 싫어한답니다..... 저 박사님 좋아하는데 아니아니 소리는 정말 거부감 들어요. 나만 잘난 게 아니니까 박사님, 그 말투는 고쳐 주시길.....

[네]

틀어놓고 집중 못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ㅎㅎ
전 김영하작가님이 그리워요
언니는 곰돌씨가 그립다네요

[dalla]

저두 이번 시즌은 집중이 안돼서...
켜놓고 딴짓하고,
재방 재재방 재재재방 보면서 한편 완성하며 보기는 한데...덜 흥미로워요.

[전]

지금 다 보고 왔어요.
전 좋아요.. 마음을 열고 보니까 이젠 괜찮아요.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좋아요. 나한텐 비슷한 포맷에 대체할만한게 없어서.. 전 미우새같은 프로그램이 아주 싫은지라.. 이정도만도 감지덕지..

[...]

깜빡하고 뒤늦게 봤어요
피맛골 집터 발굴 저렇게 유리로 덮어 다들 볼 수 있게한 것 완전 엄지척이네요~ 재방 챙겨봐야겠어요
구성원들 이제 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차이점]

시즌1에서는 대화가 뜬금없는 방향으로 마구 점프하면서 지식 플러스 의외의 관점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엔 다들 너무 뻔한 얘기를 해요.
그 정도는 책 좀 본 사람은 다 아는 얘기 아닌가요?
이 프로는 교양과 지식을 하사하는 강의가 아닌데 말이죠.

[ㅌㅌ]

본겻중에 오늘이 제일 잼없어요
서울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왠 시낭송회?

[흠]

유작가님도 혼자 말하기 싫을겁니다.
다른사람들이 말을 안하니 할수밖에요.
시즌1은 천하의 유시민님을 긴장시키는 요소가 아주 많았어요
김작가랑 곰돌이과학자님이 만만치않았죠.
너무너무 흥미로웠는데 지금은 분량 채우기도 힘들거 같아요.

[그냥]

그냥 소재가 말라가는거구, 형식이 반복됨으로 인해 지루해지는거죠.

[건축가]

매력 제로.
같은 말도 참 매력없이 하는 스타일인데
유시민님과 황교익님 때문에 봅니다.

[보리보리11]

새로운 두 사람보다는 유작가나 황교익때문에 봅니다. 오늘은 내가 아는 서울의 다른 모습과 유시민의 젊은 시절의 추억과 열정 그리고 노무현을 잃었을때의 그 황망한 슬픈 모습이 잠깐 보여서 울컥 했네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좀 나졋어요특히 과힉자..]

좀 소리좀들은듯...
과학자는머하는사람이에요...발명?

오늘 서울괜찮던데ㅔ 주제

[좀 나졋어요특히 과힉자..]

과학자 건축가 는 이미지가 좀기득권같죠...과학자는응석받이로 사교육많이받고 우뚜쭈로 세상물정모르고자란느낌 ㅋㅌ

[좀 나졋어요특히 과힉자..]

그래도 오늘재밋엇어요...유시민은 모르는게뭘까요 ㅎㅎㅎ

[뉴플]

담주 기대하는건 나혼자뿐인가?넘 잼나게 봤는데

[ㆍㆍㅈ]

유작가 때문에 시청

[^^]

시즌1때만큼 균형있다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나름 적응해가고 있어요.
시낭송회도 좋았고...
유작가님이나 건축가 유교수의 건축에 관한 주제들도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엥?]

오늘은 그야말로 문학의 밤 같고 좋던데..

[ㅇㅇ]

금요일에 볼만한 예능이 많았는데 갑자기 볼게 없어요
채널 방황했네요 ㅠ
그나마 알쓸2라도 볼까했는데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안봅니다
아니 그냥 채널이 안멈추고 지나가버려요
부부가 애정하던 프로였는데 둘이 동시에 김영하 없어서 그렇다고
ㅎㅎ
시민님 혼자 애쓰시는 프로 ㅠ

[저도]

그 건축가 잘난척 하는거 꼴보기 싫어서 시즌 2는 몇회 보다 하차했어요. 게다가 말씀하신것처럼 과학자는 너무 맹하더군요. 시즌1은 정말 꿀잼이었는데.

[여전히 좋아요]

새 출연자들도 제법 적응했고 출연자들 합도 맞아가고. 저는 잘 보고 있습니다. 출연자 간에 약간 의식하기도 하고 배려하기도 하는 순간들이 보여지는데 그것도 뭐 괜찮구요.
21세기의 종묘는, 나에게 종묘는 무엇이고 어디인가. 유시민은, 정말 대단해요.

[헐]

전 시즌 2도 괜찮은데요...? 건축가 교수님 나름 재미나던데요.과학자도 순둥순둥 귀엽구요.
유시민님은 더 말할 것도 없죠.따뜻한 지식인.그냥 똑똑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이런 프로 또 없잖아요.너무 날 세우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봐요.ㅎㅎㅎ

[저도]

재미있고~ 열린마음으로 봅니다333

[오늘]

서울 종로 편 정말 재밌게 보고 순간순간 그리운 이들이 보여서 울컥했어요.
집중해서 보니 버릴 이야기가 하나도 없던데요.
소개된 두 시도 좋았고 유희열이 신해철 소식을 접한 후 만들엇던 노랫말 가사도 가슴에 와 닿았어요.
한양과 정도전 이야기, 종묘와 사직, 영자의 전성시대, 피맛골, 6월항쟁이야기...

[ᆢ]

난 이번께 더 나아요

[...]

남얘기 듣기 싫어 하는건 여기 여자들이 일등이죠 하나님이 와도 소용 없음 원래 여자들이 남의꼴 못보긴 해요 타인은 그저 지인생에 들러리니까요

[ㅇㅇ]

오..미우새 같은 오락보다 천배 낫다에 저도 한표 꾹.
전파낭비 같은 프로그램들 보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는 방송 맞네요.

[오늘]

너무 재밌고 유익한 프로인데요.
특히 건축가 교수의 말을 듣고 시야가 넓어진 느낌인데요. 오늘 날의 사직과 종묘, 특히 골목길 얘기 참 좋았어요.

[gfsrt]

전 유작가가 건축가 잘 품어주고 융화해 받아들이는거 보고 대인배다싶던데요.
역시 교양있는 큰그릇은 다르다.
우린 건축가 물어뜯느라 정신없잖아요.
유시민이 그 건축가정체를 몰라서 저러겠어요.
다 알면서도 다름을 인정해주는게...

[..]

뭘 물어뜯어요
시청자로서 불편하니 한마디 하는거지
비호감이어도 뭐 스타일인가부다 참고 봐줄랬더니
역시나..내가 채널 돌리는게 속편하다 이거죠

[ㅇㅇ]

전 괜찮았어요. 유작가님 하드캐리하느라 힘들었는데 교익샘하고 건축가도 말좀 하니까.훨 낫던데요.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건축가땜에 거슬려요. 매사에 잘난체하는 거요.여러명이 있을 때 튀어 보이려고 하는게

누구 눈에나 거슬리나보네요. 좀 편한게 보고 싶은데 난 너무 잘났어 하는게 보여서 짜증나요. 티비는

멍 때리면서 보고 싶거든요.

[ㅇㅇㅇ]

알뜰신잡 시즌1이 볼만했는데
요즘 시즌2는 별로네요

[저도]

1회 보고 맘이 안 가 안 봤네요.
글도 별로 안 올라와서 재미없구나 했고요.

[어제 보다가 잤음.]

시즌2는 그냥 책 좀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들만 나열하고 있어요.
인문학적 토양이 너무 약하고,
음악, 편집, 캐릭터 모두 밋밋해요.

80년대 넥타이 부대 시위 장면도
얼마 전에 어디선가 했던 내용과 거의 똑같더군요.

[내가 이상한가]

저는 재밌게 보고 있어요..

[. .]

서울편 엄청 좋든데. .
추억돋고
집중못하시는분은 출연자때문이 아니고 반복된 형식이 지루하신거겠죠

[반댈세]

전 지금이 훨씬 좋던데요
1편은 유시민 김영하가 컨셉겹치고
건축가가 들어와서 훨씬 풍부해졌던걸요

[ㅇㅇ]

제 아무리 유시민이라고 해도 김영하의 문학적표현은 안되죠

[///]

유작가 있는 한 계속 봅니다
이번 주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출연진 바뀌었어도 좋은 프로예요

[시즌1도 좋았는데]

저는 지금이 더 보기 편해요.
이번에 합류한 두 사람 정말 순수해서 좋아요~

[좋아요]

전 좋아요

[ㄱ]

전 안빠뜨리고 재방까지 봅니다
이번시즌 구성원 모두 좋아요 특히 건축 정말 재밌고 유익합니다

[저는]

시즌2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건축가 과학자 이야기도 재미있고 고개 끄덕여지던데..

[........]

여기서만 난리굿이네요.
네이버 다음등 다른 사이트는 칭찬일색이던데..
특히 컬럼니스트 정덕현씨는 최상의 찬사를..
다섯분의 조합이 그만하면 최상인데 왜들 그러실까..
저는 오히려 건축의 상식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던데..

[이만한 프로가 없죠]

어제는 제가 보고싶은걸 본거 같아요. 그간 새로나온 두사람땜에 말이 많으니 두사람이 노력하는거처럼 보였어요 제느낌엔
그래서 이젠 좀 편하게 볼수 있어요

[이만한 프로가 없죠]

종묘란 무엇인가...........
허구한날 지나치는 곳인데 유시민의 질문들 의미있는 말들이 감동적이었고
뭔가 이프로는 하찮은것 역사적인 사실에 더 가치있게 만들어줘서 좋아요. 재밋고

[저두 안봐요]

시즌1은 따뜻한 감성의 지식인들의 수다를 함께 듣는 느낌이라면 이번편은 지식 자랑?베틀?같아서 불편해요

[괜춘]

볼만해요.
연예인들 자기 사생활 이야기하는거보다 훨 좋아요
이런 프로 많아졌음 좋겠어요.
약간 부자연스러운건 감안하고 봐요.

[아직도]

음...아직도 좋아요.
건축가도 잼있구요.

[ㅇㅇ]

알쓸신잡 정말 애정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유시민님의 해박한 역사관!
이번에 조인한 건축가의 해설도 전 넘 좋아요.
건축학적 시각도 넘나 재밌네요.
이번회에 말로만 듣던 종묘와 사직이 무엇인가도 그 의미를 새로 알았어요.
옛날 막거리 못 마시게 하던 시절 청진동가서 몰래 선배들이랑 쌀 찌꺼기로 만든 막걸리? 마시던 옛날 생각도 나고...

아 전 알쓸신잡 싸랑해요~~

알쓸신잡이여~ 영원하라~~

[시즌2]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보는 도시들 문화재들 애기 재밌던데요.
건축가분이나 과학자분도 이제 꽤 어울려지신 것 같던데요.
유작가님이나 유희열씨 말이 많아 지긴 했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좋은 프로에요.

[..]

저도 1편 2편 다좋아요
재미나요
건축가님 좀 빳빳해 보이긴해도 덕분에
새로운 지식도 알게되었고..
전 좋아요!
미우새는 정말 최악이에요
저는 채널 바로돌려버려요.

[그냥 봐요 전]

건축가분 처음엔 밉상이었는데 보다보니 측은해보이기도 하고 ㅋㅋ 왜 스머프에서 똘똘이 스머프가 맨날 뒤에 혼자 남아서 얘들아 같이가~ 이러면서 따라가잖아요. 그런 느낌? ㅎㅎ 미운데 정색하고 욕하기엔 서툴고 어리숙한 점도 보이고. 혼자 잘난척하며 말하고 으쓱하는데 자세히 보면 그후에 조곤조곤 다 까여요ㅎㅎ 그런 시선으로 보니 거부감 많이 없어졌어요. 그냥 웃김.

유시민 작가님이 하드캐리하는건 맞는데 자기고집 이런거 좀 보이지만 그냥 넘겨요. 그래도 최근 썰전에서의 모습 보단 덜 실망적이라 다행 ㅠㅠ

과학자... 막스플랑크 출신. 천재들만 가는.... 엄청 똑똑한 사함 맞고요. 정재승 교수님처럼 개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쌘캐들 사이에 저런 분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요즘엔 적응 좀 되셨는지 중간중간 잘 치고 잘 빠지심.

전 오히려 황교익님이..... 위험한 발언 자주해서 아슬아슬함...

[그과학자가 더 싫어요]

장영실 유시민님이 설명 시작해서 계속 하는데 대화로 받는 것도 아니고 자ㅣ가 확 나꿔채서 대사처럼 읊더만요. 못되쳐먹었어요. 재미도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