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인가 친구들하고 기말고사보고
명동에 극장가서 단체 관람했던거 같아요.
보고 너무 감격 ㅠㅠ하고
미하일 바르시니 코프가 너무 멋져서 발칵 뒤집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땐 헬렌미렌이 이쁜지 몰랐는데 멋지게 나이드셨네요.
그레고리 하인즈랑 듀오로 춤추는것도 멋지고
극장에서 울면서 러시아 노래에 맞춰 춤추던장면이 특히 멋졌죠.
중3떄의 나........가 생각나네요 그시절 30년전
그때는 왜....변화가 너무 많죠 지금이랑 비교하면하긴 2000년말에도 스마트폰도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