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면서 점심 먹을때
다이어트 중에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면서 먹었는데
위가 줄어들었는지 많이 못먹겠어요
그런데 이제는
날이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나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할거 같아서
예를 들어 포장해와서 먹으면
둘이 쌀국수하나 시키고, 볶음밥 하나 시키고 월남쌈 1개 포장해와서 먹는데요
쌀국수도 양이 많고 볶음밥도 그렇고, 월남쌈도 반자른거 3개씩은 먹어야 해서
양이 많다고 생각이 되요
살쪗을떄는 몰랐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음식을 조금씩 먹다보니
밖에서 먹는 음식 1인분이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양 적으신 분들은 나온 음식의 반정도씩 남기시나요?
하지 말아야 할 죄책감이 들어 다 먹게 되니 배불러서 괴롭기도 하고..
아직 빼야 할 살도 많은데...
적게 먹어야 하는데 아깝다고 남은거 다 먹게 되는 저.
그래서 저녁은 소화도 시킬겸.. 안먹고 있긴해요
점심을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