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이 이러고 다니면 어려보이려고 애쓰는 언발란스 꼴불견 패션인가요?
요즘 같은 한겨울 말고 여름이나 봄가을에요
나이드니 추워서 양말 없이 신발신으니 불편해서요
여름에도 에어컨 켜는곳에 들어가면 발시려워요
40대 후반이 이러고 다니면 어려보이려고 애쓰는 언발란스 꼴불견 패션인가요?
요즘 같은 한겨울 말고 여름이나 봄가을에요
나이드니 추워서 양말 없이 신발신으니 불편해서요
여름에도 에어컨 켜는곳에 들어가면 발시려워요
양말 안보이게 부츠신으세요.
어려보이지 않죠...
그거 70년대 여학생 스타일 아녜요?
오래되 보이죠..
덧신신으면 되지 않는지요
부츠, 워커 스타일 신발은 더울때는 또 불편해서요
저도 70년대 교복입던 시절 촌스러운 스타일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어린 연예인들 보면 가끔 이런 차림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덧신-단화 신으면 열걸음 걸으면 덧신이 다 벗겨지고 난리고
발가락만 있는것도 신어보니 불편하고 춥고 그래서요
어울리면 뭔들~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원글님이 원하시는 답은 남눈치볼거 뭐있나요 하고픈대로 하세요~~하는 대답인거같아요.
덧신 저도 불편하지만, 그래도 참고 신어요.
발 시렵고 불편하고...
나이들어서 원글님이 말한 옷차림새가 어울리면 그렇게라도 입고신겠지만, 어울리지도 않고....
원글님은 어울린다면 뭐가 걱정인가요.
내 편한대로 하는거지요~~
정장입는 일자리에서 그러는건 아니실테고.
이십대초반이후엔 그런복장이 어려보이는것보다
신여성같은 느낌되죠.할머니들이 그러고다니잖아요.
??님 말처럼요.
그냥 어려보이려고그런단 느낌이 아니고
외모보단 몸편한게 먼저인 상태가 된 거구나 하는 느낌.
설마 짧은 테니스치마에 그러는거면 또 모르겠고요.
전 그래서 그럴땐 바지입어요.
젊어보이려는 발악보다 오히려 할머니패션으로 보이죠.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입고 싶으면 입겠어요. 저는~
페이크삭스 신으면 됩니다.
발목양말은 할머니같아요.
차라리 누디스타킹같은걸 신거나요.
다리가 얇으면 완득이엄마 같을거 같아요
다리가 두꺼우면.. 동네 할머니
이뻐 보이려고 신자는 거 아닌데
어차피 남이 봐도 방한용인지 애들 패션 따라잡기 인지 알거고요
그냥 편의 목적에서 그러시는 거에요?
패션 코디의 목적이면 괜찮은데
편의상 그러는 거면 진짜 답 없음
저는 40대 초반인데
간절기에 구두에 양말 자주 코디해요...
대신 하이힐, 메리제인 스타일 등등
양말도 면 양말 그런 거 아니고 빤짝이 등등 패턴 들어간 그런 건데....
전 치마 입을때 융털 레깅스 발꿈치까지 오는 것 입고 검은 양말 신어요.
바닥에 양털 깔창깔고 운동화 신어요.
젊어 보이려고 신는 건 아니고 편해서 신어요.
신발벗을 일은 없어서 그냥 검은 스타킹 신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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